
중간 중간 먼가 불뚝불뚝 서있는거 같이 보이는게 사람입니다. ㅎ

이날이 식목일 날이였는데 공원에 사람들도 많고 오랜만에 활기차 보였다.
예전에 회사가 양재쪽에 있을땐 집까지 맨날 걸어다녔다.
그래도 살은 안빠진 이유는.ㅡㅡㅋ

이길이 너무 맘에든다. 곧게 뻗은 길처럼 보이고 나무들이 오직 이길만을 위해
양쪽에서 응원하는것 같아서.
분위기도 있어보이고.

뒷모습도 한번 찍어보고.ㅎ
강아지가 모델해주고.
친구 강아지인데 이름이 또또랍니다.
하지말라는데 맨날 말썽부려서
"또 또 또 그런다. ~"
하다가 붙여진 이름이래요.^^
그래도 이쁘답니다..
이날 친구랑 종합예술조각공원하고 양재 시민의 숲을 운동을 산책하다시피
많이 걸었다.
사람들도 많이 있고 오랜만에 친구 얼굴도 보고 운동도 하고 일석 이조인가.^^
아 이날은 식목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