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참자. 

 

하는데까지 해보고... 

어차피 한두달 고생할거 생각하고 있었잖아. 

 

눈물 꾹 참고..  

하는데까지 해보자...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 상처 받지 않도록 해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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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02-26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오랜만이세요.
새로 시작한 일이 힘드신가봐요,, ㅠㅠ, 어디나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힘내시구요, 다음주에는 즐거운 일 가득하실거예요..

실비 2011-03-25 00:04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에요 마녀고양이님
생각 정리좀 하고 왔어욤
좀 오래 걸렸죠?
그렇다고 정리가 다되진 않네요.. ㅠ

2011-03-05 12: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25 0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3-26 22: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명절 증후군까진 없지만 

몇일 늦게 일어나고 움직이다보니  

몸이 둔해진듯 하다. 

감기약은 먹고 있지만 빨리 나을 기미는 안보이고 

사람들 오면 옮길까바 슬슬 피하고. 

항상 오시던 고모 고모부는  사정때문에 못오시고  

작은아버지댁  고모아들네  와서  매년하던데로 식사 하고 했는데 

조금 조촐해진 느낌.. 

큰어른이 안계셔서 그런가... 

감기만 좀 떨어지면  살 것 같은데. 참 독하게 안떨어진다. 

감기약은 먹고는 정신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하는 반복중이다. 

오늘은 거기다 얼굴은 퉁퉁 부어버렸어.. 흑 

제발 좀 나아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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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4 2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2-06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2-05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2-06 23: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번주 아니지 지난주에 

여러 일들이 있었다. 

내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자라고 마음을 먹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일이 생길것 같다. 

아직은 비밀할래요~~~~ 

몇일있다가 말할수있길 바래야지!! 

 올해는 내가 원하는일 잘될거야!! 

좋은일도 생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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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1-17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올 한해 좋은 일만 계시길 기원해 드립니다.화이팅^^

실비 2011-01-17 19:06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고마워욤
카스피님께도 한해 행복하시길 빌게요
같이 행복해져요!!

세실 2011-01-17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하죠. 실비님이 희망하는 그곳에 취업대실거예용.
아자아자 화이팅^*^

실비 2011-01-17 19:07   좋아요 0 | URL
올해초부터 일이 좀 풀리는거 같아욤
저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올려나보아요
마음가짐이 참 중요한거같아용

무스탕 2011-01-17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맘 먹은대로 된다고 그러잖아요.
좋은일은 분명 생길겁니다 ^^

실비 2011-01-31 19:25   좋아요 0 | URL
저도 그렇게 믿고 있어욤 ^^
잘될거야 하면서!!!

마녀고양이 2011-01-17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이팅, 실비님!

실비 2011-01-31 19:25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마녀고양이님
힘이 되네요^^ 화이팅 할게요

느린산책 2011-01-20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축하드려요^^

실비 2011-01-31 23:50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조만간 좋은소식 알릴게욤 ^^
 

우선 주위를 둘러보게 되고 

먼가 먹을때 생각나고 

머 비슷한게 없을까 찾게 되고. 

증상이 이러하다. 

꿈을 꾸었는데 냉장고 안에 있는것이였다. 

"아 아직 한통 남았구나!"  

하면서 좋아하면서 꿈에서 깨어났다.  

 

원인은 바로  우유. 

나의 사랑하는 우유 

힘내는 우유. 

밥같은 우유. 

고구마 먹을때 찾게 되고  

빵 먹을때 찾게 되고  

밥 먹을때도 찾게 되고. 

없는거 뻔히 아는데 혹시나 먼가 비슷한게 없을까 주위를 둘러보고. 

엄마께 꿈에 우유가 나왔다고 하니. 

오죽하면 그러니 하면시 신기해 하심. 

몇일 우유를 못먹었더니 이런다. 

그러고 한 몇일있다가 아빠가 6통을 사오셨다. 

내 사랑하는 우유. 다 마실거다. 

세식구가 살지만 나만 마신다. 

 이게 다 어릴때 아빠가 비싼우유를 한가득씩 가끔 가져오셔서 

동생과 나를 주셨다.  나중에 알게 된 이야기인데 그 비싼우유는 파는사람이 

우유를 다 팔아야하는데 못팔아서 오후늦게와서 싸게 팔으셨다나 머라나. 

그덕분에 우리집은 아직도 우유가 마를새가 없다. 

내사랑 우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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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11-01-13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우유 못 먹어.
우유 먹으면 십중팔구는....
싸거든...ㅡ.ㅜ

(~요^^;;)

실비 2011-01-13 21:21   좋아요 0 | URL
진주님은 우유 못드시는구나~
저희엄마도 그러세요. 같은이유로. ㅎㅎ

편하게 반말하셔용~
전 언니라고 부를까요? ^^:

진주 2011-01-15 19:29   좋아요 0 | URL
나도 모르게 말이 그렇게 나왔나봐요.
다 써놓고 나니 보이대요?
옛날같았으면 수정 들어갔겠지만
댓글 한 자 쓰는 것도 얼마나 아픈지
그냥 냅뒀어요.

실비님 이왕 말 튼 거 허락하신다면
우리 이렇게 지내도 좋을 거 같아요~ㅎㅎ

꿈꾸는섬 2011-01-14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우유 잘 안 마셨었는데 요샌 하루 하나는 먹으려고 노력해요. 나이들면 뼈도 피부도 칙칙해지잖아요. 우유가 좋다네요.^^

실비 2011-01-16 23:50   좋아요 0 | URL
하루에 한잔씩만 마셔도 뼈에 좋겠죠?
너무 많이 마셔도 안좋겠지만. ㅎㅎ

감은빛 2011-01-14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우유 잘 못 마셔요.
학교 다닐 때 의무적으로 한 통씩 먹이던데,
그때 늘 우유 때문에 속이 안좋았어요.
동양인들 중에는 우유를 잘 소화못시키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고 하던데요.

실비 2011-01-16 23:51   좋아요 0 | URL
맞아요 학교다닐때 우유 하나씩 의무적으로 먹으라고 했지욤
속 안좋으신데 일부러 먹으시면 안되지욤.
동양인들은 우유를 잘 못마시는사람이 많군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시거든요..

후애(厚愛) 2011-01-14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우유 많이 많이 좋아해요.^^
바나나 우유와 딸기 우유도 많이 좋아하구요.

실비 2011-01-16 23:52   좋아요 0 | URL
흰우유 마시다가
바나나 딸기우유 마시면 맛있어요!
주위에 딸기우유만 먹는 분이 있더라구여 ^^

마녀고양이 2011-01-1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유 금단현상도 있네요. 큭큭.
우리 집은 우유를 다들 슬슬 피해다녀서
억지로 먹여야 하는뎅. 거기다 저지방 우유를 사니까 맛없다고 다들 투덜투덜.


실비 2011-01-16 23:55   좋아요 0 | URL
저지방우유를 사 먹어욤.
가끔 다른우유 마시면 그 차이가 느껴집니다!
우유를 마시다보니. ㅎㅎ
그냥 가리지 않고 마시지욤~
 

가족끼리 마트에 갔다. 

길거리 어디든 커피파는곳이 보이면 내눈은 그곳만 쳐다본다. 

가끔 부모님께 사달라고하는데 잘 사주진 않으신다. 

근데 갑자기 엄마께서 아빠한테 먹고싶은거 사줍시다 해서 

사먹으라고 하셨다. 

난 앗싸 하면서. 

바닐라라떼를 사서 마셨다. 

참으로 오랜만에 먹는 라떼. 

몇년전에 바닐라라떼를 정말 좋아해 자주 사마셨는데.. 크림 때문인지 

뱃살이 늘어 조금씩 끊기 시작했다. 

집에서 먹는 믹스커피보다 가끔 사먹는 커피집에서 먹는 라떼가 난 너무 행복하다. 

커피한잔에 소소함 행복함을 느낀다. 

나한테 머 부탁하든 멀 하든 나에게 라떼 한잔만 주면 OK 할수 있을정도다. 

마트갔다가 가락동시장에 간다고 했다. 

원래 나보고 따라오지 말라고했는데 . 

저번에 컨디션이 안좋을때 따라간적이있는데 내가 너무 투덜댄다고;;; 

그건 그때고. 지금은 상황이 다르니까. 

혼자 홀짝 홀짝 따뜻하게 감탄사를 내뿜으며 마시니  

옆에서 엄마께서 " 얘는 아주 행복하면서 마시는구만" 

난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시는걸 좋아한다. 

가락동시장에 부모님께서 물건 고르며 살때 난 뒤에서 졸래졸래 뒤따라다니며 

있는없는듯 조용하게 다녔다. 라떼를 마시면서. 

집에 갈때 엄마한테. 

" 엄마 나 오늘 얌전히 잘 따라다녔지?, 커피만 주면 얌전히 시키는거 다할수있어" 

막 웃으시더니 아빠말씀이. 

"니가 애냐? 먹을거 주면 말 잘듣게." 

 

가끔  난  

어린이처럼 엄마한테 조르기도 하고 투정도 부리고 애교도 부리고 말 잘듣는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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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1-11 0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요, 애고 어른이고 먹을 거 주면 조용할 때 다들 있지요~ ^^
그리고 부모님도 가끔은 다 큰 자식이 뭐 사달라고 떼쓰면 은근히 좋아하셔요.
너무 자주 써 먹으면 안되지만요.ㅋㅋ

실비 2011-01-13 00:32   좋아요 0 | URL
ㅎㅎㅎ
부모님께 효도 해도 모자를 판에.
가끔 이래요. ㅠ
그날따라 말하지도 않았는데 선뜻 엄마께서 말씀하셔서
맛있게 마셨답니다~~^^

세실 2011-01-11 0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귀여우신 실비님. ㅎ
보림이랑 똑같아요^*^ 함께 시내가면 이것저것 사달라고 조르거든요.

실비 2011-01-13 00:34   좋아요 0 | URL
아들보단 딸이 좋죠? ㅎㅎ
보림이도 크면 세실님께 효도 많이 할거여욤~~
미리 목록을 작성해놓으세요.
주입식 교육을. +_+
엄마께서 저희들에게 하시는 방법이랍니다. ㅎㅎ

BRINY 2011-01-11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귀여우신 실비님!

실비 2011-01-13 00:35   좋아요 0 | URL
별로 그러지도 않는데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제가 안되어 보였는지.
선뜻 사주시니 기분이 좋더라구여.

마녀고양이 2011-01-1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실비님.
누가 보면 초등학생이 부모님 장보기 따라간줄 알겠어요. 큭큭.
너무 행복해 보이사와요~

실비 2011-01-13 00:35   좋아요 0 | URL
가끔
부모님께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이젠 그러지도 못하고.ㅠ
부모님께 앞으로 잘해야죠 제가. +_+

카스피 2011-01-11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닐라 라떼라 맛있겠네요.전 요즘 코코아가 아닌 쵸코 밀크에 맛들였답니다.근데 솔직히 두개의 차이를 잘 모르겠어요^^

실비 2011-01-13 00:36   좋아요 0 | URL
코코아 ㅗ단 초쿄밀크가 좀더 담백하고 맛있을거 같아요 +_+
차이가 미세하겠죠? ^^
전 우유가 들은거면 다 좋아해욤~~

꿈꾸는섬 2011-01-14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어리광부리고 싶을때 있어요.
실비님 어머님이 실비님 마음을 아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