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데스런 - 이제는 맨몸운동이 대세다! 닥치고 데스런 시리즈
조성준 지음 / 더디퍼런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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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 운동은 잠깐 몸만들 때만 하는 것이 아니고요. 평생 하는 겁니다. 음식 조절도 잠깐 하는 것이 아니고요. 평생 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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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12-07 16: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평생 해야 합니다.

마립간 2016-12-08 07:41   좋아요 0 | URL
지금 하고 있는 어학공부, 운동, 악기 배우기 ... 모두 죽을 때까지 유지하려 합니다. (막상 수학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고 있네요. ㅋㅋ)
 
동방불패 [dts] - [할인행사]
정소동 감독, 임청하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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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화보전 ; 여성과 사랑을 동일시 한 것은 (여성 비하나) 편견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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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6-12-0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패 재미있죠 ? 다시 보니 의외로 볼 게 많고 재미있더군요..

마립간 2016-12-01 15:13   좋아요 0 | URL
여러가지 코드가 있지만, 동성애 코드가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cyrus 2016-12-02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천녀유혼 시리즈를 다시 보고 싶어요. 어렸을 땐 그저 조금 야한 영화라고 생각했었어요. ㅎㅎㅎ

마립간 2016-12-03 07:50   좋아요 0 | URL
저에게는 야한 영화보다 ‘귀신‘의 타자화를 지워버렸던 영화였습니다.^^
 

 

* 身邊雜記 161130

 

세상이 어수선하니 독후감을 올리기가 민망하다.

 

나는 사필귀정 事必歸正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의 정의定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세상일은 모르겠지만, 내가 두려워하는 것 중의 하나는 악마와 싸우다가 내 자신이 악마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피하려면 수직적 가치관(옳고 그름이 있는 것)과 수평적 가치관(다양성이 인정되어야 하는 것)이 구분되어야 하는데, 인류 역사를 보면 명확하지 않다.

 

이 두 가지가 명확하게 구분된다면, 윤리-도덕에 관한 논쟁은 칸트의 정언명령으로 종료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한 사건이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한편으로는 옳고 다른 한편으로 그른데, (그리고 각자의 입장에서 주장이 갈리면서 논쟁을 하지만,) 이를 총괄하여 결정하는 논리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고, 대개 사람들의 직관, 감성, 이성, 다수결, 역사 등의 복합적인 이유에 의해 결정이 선택된다.

 

나는 어느 알라디너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이기 때문에 비판에 있어 날카롭고 강한 잣대가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던졌다.

 

* 박근혜와 비아그라, 대중의 관음증인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4820&ref=nav_mynews

 

* [기획] 급할때만 여성찾는 대통령정작 여성정책은 뒷전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49386&code=11131100&sid1=soc

 

* [정희진의 낯선 사이]대통령과 소설가가 여성일 때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182041355&code=990100

 

* [정희진의 낯선 사이]혼외 성애의 정치경제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102051005

 

* [복면기자단] ‘미스 박은 죄가 있다? 없다?

http://hankookilbo.com/v/165861b2f5b245c6a1d254f623f7c747

 

첫 논쟁이 아니다. 대한항공 조현아 상무의 땅콩 회항에 대한 여론이 비판이 대상이 여성이기 날카로웠다고 했다.

 

개별사안에 대한 가치판단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각 신문기사에 대한 내 의견의 메모는 포스팅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사회의 페미니즘의 퇴행에 박 대통령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뱀발) 정희진 씨는 페미니즘의 도전에서 (대통령 선거 전의 글이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여성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만약 어떤 생물학적 여성이 다른 생물학적 여성을 (사회적 gender)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 선언이 타당하다면, ; 어느 생물학적 인간이 다른 생물학적 인간을 인간으로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개-돼지로 부르는 것은 어떻게 부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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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1-30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6-12-09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근혜 혐오는 여성혐오가 아니라고?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3734

마립간 2016-12-19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찍히면 죽는다‘ 페미니즘, 이대로 좋은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6181
 
다크 나이트 (2disc)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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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or strange? *%^#&^&* Justice/conviction or sympathy/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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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齋雜記 161123

- 무용 ; 자신 몸 조절능력

 

내가 어렸을 때, 남학생들의 폭력은 비교적 용인되는 분위기였다. 내가 접한 범위에서는 폭력 써클은 없었고, (타지역 출신 친구의 경험은 다르다.) 개인적으로 무력이 누가 강한지 겨루는 것이다. 중학교 시절이 더 심했고, 고등학교 때는 오히려 (철이 들었는지, 아니면 서로의 피해를 줄이려는 잠재적 심리였는지 모르겠지만) 약화되었다.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 1학년에 청소년기의 남학생 폭력에 이야기하던 중, 학교 별, 운동부 별, 무력-폭력 순위가 화재에 올랐다. 인상 깊은 것은 축구부, 야구부 등 운동부보다 밴드부가 가장 싸움을 잘한다는 의견이다. 처음 이 의견을 들었을 때, ‘그런가?’라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들었을 때는 왜 그러지?’라고 생각했다.

 

알라딘 지인의 글에서 현대무용실기를 보고 구매했다. 나는 몸의 아름다운 표현보다 자신 몸 조절능력에 관심이 많다. (내가 구매한 책들은 모두 구판본이고 링크는 개정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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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12-07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대무용실기를 사셨군요. 잘 사셨습니다. ㅋ
책에 나와 있는 대로 동작을 반복해서 따라하다 보면 익숙해지는 동작이 생길 겁니다.

저는 몸의 아름다운 표현에도, 좋은 몸매에도, 자세 교정에도 관심이 많아 현대 무용을 좋아합니다.
알고 보니 매력적인 장르더라고요. 무용과 학생들이 멋져 보일 정도로요.

마립간 님께 그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마립간 2016-12-08 07:39   좋아요 0 | URL
저는 무술, 운동, 무용의 공통점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것은 맨손운동입니다. 이 맨손운동에 무용에 관한 이론과 자세가 맨손운동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