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身邊雜記 171222
- 알라디너들께, 2017년 송년- 2018년 신년 인사
뭔가 꾸준히 해서 바람직한 결과를 얻는다는 건 대단한 일입니다. by 프레이야freyja
프레이야freyja 님께서 내게 주신 격려의 댓글의 일부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칭찬과 격려는 많은 알라디너에게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한 달에 100권으로 읽었고, 또 다른 누군가는 1년에 300~400권의 책을 읽는 분도 계시다.
나와 친구 되신 분들, 그리고 내 서재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새해 인사까지 미리 드립니다.
* 바람의 노래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