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국의 48개 시·군에 분만을 할수 있는 산부인과가 전무한 것으로 밝혀져,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의 의료접근성에 구멍이 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고창.부안)실에 제출한 자료에 나타난 사실로 특히 농·어촌지역의 경우 분만을 위해서는 몇시간 거리에 있는 인근의 시·군으로 이동해야 한는 불편함이 있어, 야간에 갑작스러운 진통등에 따른 응급상황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현상은 저출산으로 인하여 많은 산부인과가 분만을 할수 있는 병상을 갖추지 않고 단순 진료만을 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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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