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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우 기자 (pk1404@freezonenews.com) / 프리존뉴스

 

[중도와 균형을 표방하는 신문-업코리아(up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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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14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어민 교사는 대개의 선생님들이 자신과 대화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어느 날 아침, 우연히 눈이 마주쳤는데 용기(..;;;;)를 내어 "하이!"를 밝게 외쳤다. 뒤에 있던 영어샘이 "굿모닝!"하는데, 순간 좌절했다ㅠ.ㅠ 굿모닝도 자연스럽게 안 튀어 나오다니..ㅡ.ㅜ

가넷 2006-10-14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국말로 해도 못알아 먹어서...; 혀가 짫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프레이야 2006-10-14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교영어교육 1학년부터 하기로 한다는데 그래도 우리의 영어실력은 말 못하는 영어로 굳혀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지.. 교육의 내실화가 아쉬워요.

비로그인 2006-10-1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등학교때 원어민 교사를 만난다는게 그래도 어디야. 경복고 졸업한 친구가 자기학교에는 제2외국어가 5개 있는데 과목마다 현지인교사가 있었다고 해서 얼마나 부러운지..
외국어는 듣기만 하면 듣는게 늘어서 토익점수사 잘나오는데, 말은 절대로 못하죠. 그러니 점수는 높은데 회화는 못하는거죠..여행가서도 한국인끼리 다니고 사진만 찍고 외국인들하고 어울리지 못하는게 한국인 여행자의 모습입니다.

마노아 2006-10-14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로님, 혹시 말이 빠른 건 아닐까요? 전 사오정이라서 한국말도 잘 못 들어요ㅡ.ㅜ배혜경님, 우린 들이는 공에 비해서 효용성이 너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답답하죠.
담뽀뽀님, 경복고가 경복궁쪽에 있는 학교 맞나요? 축제 엄청 크게 하는 그 학교....
하여간, 한국 사람이 외국에 나가서 한인촌에서 살다가 오면, 한국말을 더 잘하게 된다면서요^^;;;
음, 전 듣기도 참 못해서 학생 때 애 많이 먹었는데....;;;;;

이매지 2006-10-1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영어 900이라도 나와봤으면. 흑. 오늘 토익성적 나왔는데 쩝 뭐 그냥 그래요 ㅠ_ㅠ

마노아 2006-10-15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익 시험은 봐본 적이 없어요. 어찌 생겼는 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