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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0-11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우~~ 우여곡절의 인생이에요. 우리네 삶이라는 게...

마노아 2009-10-11 13:22   좋아요 0 | URL
모두 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지요. 소설같기도 하구요...

세실 2009-10-11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간제 선생님은 그런게 문제군요...이번에 교사 채용수도 많이 줄었던데..
획기적으로 학생수를 줄여서 선진국형으로 가면 일자리 창출도 되고, 아이들도 좋고, 마노아님도 좋으실텐데..
어쩌요.

마노아 2009-10-11 13:22   좋아요 0 | URL
학급수는 계속 줄고 있고, 교사도 줄고 있고, 한 학급당 학생 수는 계속 늘고 있지요.
선진국형은 너무도 요원해요...

순오기 2009-10-11 23:56   좋아요 0 | URL
교사 1인당 학생수라는 게 정말 아이들 가르치는 교사만 넣은 게 아니라 학교에 종사하는 모든 교사 수로 나눈 거라서 엉터리에요. 영양교사 보건교사~ 기타 등등

마노아 2009-10-12 00:07   좋아요 0 | URL
실제로 학급 안에 학생수는 김대중 정권 때보다 엄청 늘었어요. 그때는 32명... 이 수준이어서 나중엔 정말 스무 명 되겠구나 하는 허튼 기대를 품었는데 지금은 막 마흔 명 넘어요...;;;;
수치 상으로는 절대로 그렇게 아니 나오지만요...(ㅡㅡ;)

비로그인 2009-10-11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이 살면 살수록 던적스럽고, 비루하고, 지겹게 느껴지는 면들이 있어요. 김 훈 선생은 사람이 원래 그런 것이고, 바로 그 점에서 자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지만 전 이제 그만 좀 겪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 마음에서 쓰신 것 맞지요? (아니라고 하시면..그렇다면, 아이고 저 혼자로군요)

마노아 2009-10-11 15:45   좋아요 0 | URL
'던적스럽다'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인생의 단면들이에요.
예, 이제 그만 좀 겪었으면 싶은, 진절머리는 나는 것에 대한 넋두리였어요.
모두 다 그런 삶들을 겪으면서 살지요. 대개는요.

다락방 2009-10-1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은 아프네요, 마노아님. 옆에서 토닥토닥 두드려 주고 싶은 그런 글이에요. 울지 말아요, 마노아님.

마노아 2009-10-11 21:06   좋아요 0 | URL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제 서재에서 한 번, 다락방님 서재에서 한 번 울고 말았어요. 위로 감사해요. 이렇게 위로하면서, 우리 괜찮은 어른으로 계속 살아가요. 나의 다락방님!

하늘바람 2009-10-1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내용이 전혀 안보여요 그래서 알 수 없지만 힘내세요. 오늘 마노아님 만나야 하는데 어쩜 못 뵐지도 몰라요

2009-10-12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