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카 동화책이 너무 부족하다는 언니의 비명에, 몰아서 동화책을 구입했다.
안돼, 데이빗!, 비오는 날, 리디아의 정원, 화물열차, 프레드릭.
다섯 권 모두 합해서 실결제 금액은 만원을 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제 더 이상의 마일리지는 없다. 쿨럭...;;;;
이젠 구매 마일리지만 모아야 한다는 사실.. ^^ㅎㅎㅎ
그리고,
드팀전님 이벤트 선물이 벌써 도착했다. 아침에 주소를 말씀드렸는데, 오후에 도착하다니! 확실한 하루 배송이 된 셈. 민음사 책은, 역시나 여러 권 나란히 꽂았을 때 '뽀대'가 제대로 난다는 점에서 가산점이 붙는다. 드팀전님 감사해요^^ 재밌게 읽겠습니당~
의도한 바는 아닌데 이번에 구입한 동화책들 거의가 '칼데콧 아너 상'을 받은 책이다.
시공사 책을 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도착해 보니 죄 시공사 책이당 ^^ㅎㅎㅎ
조카가 많이 좋아해 줄라나? 친한 언니가 조카 옷도 물려준다고 했는데, 이번 주에 나 사랑받겠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