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만의 배송..;;;
페이지에 비해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일단 짐작했어야 했는데.... 92년 출간된 작품이다.
누렇게 변색된 저 책장과, 내가 참으로 싫어해 마지않는 신명조체의 압박....ㅠ.ㅠ
게다가...

변색이 더 진행된 저 알갱이들은... 설마 곰팡이는 아니겠지????
위 아래로 모여 있는데 심히 의심되고 있다.
조국은 그대를 인정했을지 몰라도, 책장들은 그대를 배신한듯 하이....;;;;;
오늘, 여러모로 심난하오...;;;
일단, 내일 마감인 서평도서를 어여 읽어야겠소. 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