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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1-26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테크C펜도 끝까지 다 쓰기 힘들다. 오래 쓰는 것은 장점이지만, 펜촉이 워낙 잘 나가서리.ㅡ.ㅡ;;;;

짱꿀라 2007-01-26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어느 정도 쓰면 버리거나 그냥 방치해 둡니다. 왜 그럴까요.

마노아 2007-01-27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다가 다 쓰기 전에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어렵던 시절만큼 그 귀함을 많이 잊은 탓이 큰 것 같아요. 부주의도 거기서 나오는 것 같구요..;;;

marine 2007-01-27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크레파스는 한 번도 끝까지 써 보질 못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 너무 칠칠맞아서 그랬나? 어쩌면 늘 새로 나온 것에 대한 동경 때문에 또 사달라고 졸랐던 것 같아요 그 때 제일 갖고 싶었던 게 바로 56색 크레파스였는데 그걸 사는 날 얼마나 벅차던지... ^^

마노아 2007-01-27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2색도 그 다음에 나오고 황금색 크레파스도 있고... 모두들 경쟁하듯 멋진 크레파스를 장만하곤 했죠. 추억이 새록새록이에요^^;;;

무스탕 2007-01-27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울 애들도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너무 많아 귀찮습니다 -_-
지우개랑 연필은 잃어버리기 일쑤고요.. 어쩌다 운 좋게 끝까지 남아서 작아진 연필은 몽당연필 만들어서 집에서 쓰게하지요. 더이상 깍기 힘들면 그때 버리는데 그 알수없는 쾌감!! (원~ 별~~ --++)

세실 2007-01-27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왜 없어지는 걸까요? 변변한 지우개, 연필이 없네요~~

마노아 2007-01-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집에 돌아다니는 것은 많은데 마땅히 쓸만한 게 없어요. 제가 즐겨쓰는 색연필이 사라져서 오늘 다시 사왔어요ㅠ.ㅠ 볼펜이나 펜도 끝까지 다 쓰면 쾌감 느껴져요. 조카 덕에 망가지는 게 너무 많거든요...;;;
세실님, 제 말이요. 발이 달린 것도 아닌데 사라져요. 뚜껑도 자주 없어지구요.
속삭이신 님, 전 눈썹 못 그려서 그냥 안 써요. 근데 언니 눈썹 그리는 연필, 눈썹칼, 립스틱... 겁나 많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