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요일, 15일 저녁 시간 KBS1 티비에서 '우리말 겨루기'를 보다..
초성 ; ㄲㅌ
연관어 ; 돈바르다, 입이 되다, 모나다, 까다롭다
무스탕은 연관어 두 개를 보고는 바로 <꼴통!> 하고 외쳤다.
정답은<까탈> 이었다능..;;;
오늘은 정성이가 2박 3일로 수학여행을 떠난 날.
당일 점심은 준비하라는 가정통신문에 따라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김밥집으로 김밥을 사러;; 나갔다.
근데..
한 집은 내부수리중, 한 집은 아직 영업을 시작도 안 했고, 한 집은 아침 일찍이라 아직 김밥 재료가 준비가 안 됐단다 -_-;;
그래서,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세 개를 사다 줬더니
정성의 반응,
이럴거면 내가 사지 ㅠㅠ
미안쿠나.. ㅠㅠ
탕이는 이렇게 살고 있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