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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케비에스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힌트 ; 술에 취해서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노래를 부르는 행위  

정답 ; 성방가  

정성 ; 고음불가!! 

 

 

티비가 문제야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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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04-27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정성인 정말 대단해요.^^

무스탕 2009-04-28 22:53   좋아요 0 | URL
순간에 갖다 대기도 잘해요. ㅎㅎ

프레이야 2009-04-2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고음불가!
정성인 귀여워요.

무스탕 2009-04-28 22:54   좋아요 0 | URL
저요, 솔직히 말하면요, 정성이 대답이 순간 답인줄 알았다니까요..;;;

후애(厚愛) 2009-04-28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귀엽고 사랑스런 아드님을 두신 무스탕님이 무조건 부러워요~~^-^

무스탕 2009-04-28 22:54   좋아요 0 | URL
이젠 많이 커서 슬슬 징그러워 지려고 합니다 ^^;;
 

아침에 우산을 안가지고 간 정성이의 하교시간에 맞춰 우산을 들고 학교로 갔다. 정성이랑 같이 손잡고 돌아오는데.. 

 

정성 ; 엄마. 나 달리기 해서 4등 했다 

무스탕 ; 넷이 뛰었구나 

정성 ; 아니. 다섯이 뛰었어 

무스탕 ; 장하다 -_-  누가 5등 했어? 

정성 ; 구준표가. 구준표는 걸어 

무스탕 ; 손잡고 같이 뛰지 그랬어? 너 그러면 꼴찌 할까봐 그냥 둔거지? 

정성 ; 아냐~ 혼자 뛰게 해야 해

 

 

정성이의 짝꿍 구준표는(물론 가명입니다 ^^) ADHD, 즉 주의력결핍과 행동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친구다. 3학년때도 같은반이어서 작년부터 봐 온 아이인데 생긴것도 멀끔히 잘생겼고 친구들과도 원만히 지낸다. 

가끔 본인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평범한 아이들 같으면 그저 흘려 지낼수 있는 사소한 일에 과잉 반응을 보일때가 있어서 종종 '엄마. 오늘 구준표가 꼬집었어' 내지는 '엄마. 오늘 구준표가...' 하면서 이야기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같이 싸우면 안된다, 말로 타이르고 제대로 할때까지 이야기 해줘야 한다, 이야기 하지만 사실 그러기가 어린 정성이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난 너무나도 잘 안다. 

그저 우리가 같이 안고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다. 정성이도 구준표 그 아이도 너무도 귀하고 귀한 아이들이다. 조금 더 이해력이 좋은 내 아이에게 조금 더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도와주는 방법, 같이 잘 지내는 방법, 내가 쬐끔 더 참아야 한다는걸 이해시키고 잊어버리기 전에 반복수업을 해줘서 늘 머릿속에 담아두어 그런 생각을 지닌 어른으로 자라게 하는게 엄마들이 구준표를 도와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구준표도 꽃보다 이쁘고 정성이도 꽃보다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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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4-16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감동의 페이퍼에요.
우리 큰딸도 초등 3학년때 짝꿍이 멀끔히 잘생긴 녀석이었는데... 구준표처럼 문제가 있었어요. 6학년에도 같은 반이 되고 중학교에서도 같은 반이 되고...그러면서 우리 딸이 많이 자랐어요. 엄마들이 짝꿍 바꿔달라고 하지 말고 이해하고 돕는 방향으로 가는게 바람직하지요. 정성이와 엄마에게 박수~~짝짝짝!

Kitty 2009-04-16 0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한국에서도 ADHD라고 하는군요.
여기서는 ADHD 아동이 굉장히 많아서 약도 많이 먹고 그러더라구요.
어렸을 때 잘 이끌어주면 정상적인 어른으로 성장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준표와 정성이에게 모두 화이팅을! ^^

미설 2009-04-16 0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성이와 무스탕님께 화이팅^^ 제가 학교 보내 보니까(딸랑 한달여 ㅋㅋ) 짝꿍이나 주위에 앉는 아이들 문제가 좀 신경 쓰이더라구요.. 더군다나 알도는 자기표현을 강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 애들한테 치인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기가 약한 편이라 걱정이 더 되네요. 이렇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일 같아요.

hnine 2009-04-16 0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사이에 있던 일은 웬만하면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두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엄마들이 개입해서 해결해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꽤 많은 것을 보고 놀랐던 적이 있어요. 아이들끼리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하던 일들도 엄마들끼리 전화해서 해결보려고 하던 엄마들때문에 참 힘들었었는데, 무스탕님은 참 다르시네요.
요즘 한국은 ADHD 과잉 반응 상태라고 어느 분께 들은 적이 있는데, ADHD라고 진단 받은 그 많은 아이들이 정말 다 ADHD 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모두 다 내 아이들처럼... 가슴에 담고 가요.

무해한모리군 2009-04-16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엄마 닮았군요.
우리 정성군도 훌륭하고 무스탕님도 정말 훌륭하세요..

후애(厚愛) 2009-04-16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어요. 그리고 무스탕님을 제가 안아 드리고 싶네요.
정말 훌륭하세요.

프레이야 2009-04-16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구준표도 정성이가 있어 도움이 될거에요.
우리집 작은딸도 작년에 비슷한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왕따를 당하던 아이였지요.
그 아이가 폭력을 쓰고 욕설을 할 때에도 다독이고 감싸주고 그랬다네요.
그 아이가 딸을 어찌나 좋아하고 따르던지요. 아이가 양순해졌더라구요.^^
꽃보다 아이들~ 정성아^^

다락방 2009-04-16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세상에 무스탕님 같은 분만 존재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침부터 개념 없는(?) 글을 읽고 왔더니, 여기 오니 마음이 진정되네요. 역시 세상엔 썩은 사과만 있는게 아니에요.

꽃을 보며 멈춰 서 사진을 찍는 무스탕님도,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무스탕님도 참 좋아요. 어떤분이실까 점점 더 궁금해져요.

무스탕 2009-04-1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응원해 주신 여러 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거라 믿습니다.
아이들을 학교 보내면서 폭력에 노출될까 걱정되고 왕따당하지 않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낼까 하는 걱정, 어느 부모가 벗어날수 있겠어요?
그런데 정작 걱정만 하면서 그렇게 될수 있도록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건 손 안대고 코풀려는 심산이겠죠 ^^;
커서 무엇이 옳은것이고 무엇을 가려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기까지 부모가 좋은 길로 인도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교육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소소한 것들은 부모에게 배운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두 내 새끼같이 귀하게 생각해야죠 ^^

꿈꾸는섬 2009-04-16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공감요^^
구준표도 정성이도 모두 모두 이쁘게 자라길 바래야죠.
혼자 사는게 아니고 함께 살아가야하는거니까요.


마노아 2009-04-17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얼마나 훌륭한 교육의 장입니까. 감동 주르륵이에요. 정성이는 이 마음으로 더 따스한 어른으로 자랄 거예요.^^

메르헨 2009-04-17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추천에...감동에...암턴 기쁨가득입니다.^^
함께 자라가는 우리 아이들이지요.
어느 누구 하나 함부로 할 수 없는 귀한 아이들이지요.
네...어른들은 가끔 그 사실을 잊어버리는거 같아요.
결국엔 이 다음 세대를 그 아이들이 이끌어 갈 것이라는걸요.^^
아름다운 세상을 어찌 내 아이 혼자만 만들겠습니까...같이 해야지요.
휴...저도 저희 아이가 행복하게 ... 잘 자라면 좋겠습니다. 주변 아이들 모두 다 같이.
정성군은 무스탕님이 엄마라서 참 좋겠어요. ^^그쵸?

가시장미 2009-04-24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구.. 재미있는 이야기 인 줄 알았는데, 훌륭한 이야기였네요. 내 자식 귀한 줄만 아는 부모만 있는 세상이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
 

노란색 까만색 줄무늬 티셔츠를 보이면서 

 

무스탕 ; 정성아. 이거 보면 무슨 생각이나? 

정성 ; 꿀벌 

(정성이 티셔츠를 내게 대면서) 

정성 ; 이러면 여왕벌 

무스탕 ; 하하하~~ 

 

 

여왕 등극이 어려운게 아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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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4-04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하하하하~~
귀엽둥이 막내 아드님과 정말 재미나게 노시네요^^
너무 부러워요오...

무스탕 2009-04-06 08:45   좋아요 0 | URL
재미있습니다. ㅎㅎ
일방적인 공격(?)이 아니고 주고 받을수 있으니 더 좋구요 ^^

다락방 2009-04-04 14: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져요 무스탕님. 순식간에 여왕으로 ㅎㅎ

무스탕 2009-04-06 08:46   좋아요 0 | URL
넵!! 저 여왕됐습니다.
군포엔 여왕이 둘이에요. 피겨여왕 김연아, 꿀벌여왕 무스탕. ㅋㅋㅋ

마노아 2009-04-04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록이 너무 많아서 책 한 두 권으로는 부족해요.^^

무스탕 2009-04-06 08:46   좋아요 0 | URL
나중에 책 내거들랑 꼭 보내드릴께요.
것두 작가 친필사인 꼭 넣어서요. ㅎㅎㅎ

프레이야 2009-04-04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사랑스런 정성이 녀석!! ^^

무스탕 2009-04-06 08:47   좋아요 0 | URL
요런 모습 지금이나 볼수 있는거지요? 조금 더 크면 어디 엄마랑 놀아주겠어요?
지금 실컷 놀아야지요 ^^

건조기후 2009-04-05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고놈 참^^

무스탕 2009-04-06 08:48   좋아요 0 | URL
같이 놀다보면 제가 11살이 되는듯 싶어요. ㅎㅎㅎ
 

대형마트에 갔다 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 바르게 세워지지 않아 두 번 정도 왔다갔다하며 똑바로 주차를 했다.

 

무스탕 ; 주차도 이쁘게 해야 해

정성 ; 엄마 외모처럼? 

무스탕 ; 맞아!! 

 

 

넌 어쩜 하는 말마다 그렇게 여심을 울리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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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9-03-29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너무 샘나는 걸요~ ^^

무스탕 2009-03-30 19:13   좋아요 0 | URL
에이.. 샘나시긴요.
책세상님네 아가들은 책세상님이 이세상 제일 미녀일텐데요, 뭐 ^^

turnleft 2009-03-30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 이모처럼? 을 잘못 들으신건 아니..쿨럭;;

무스탕 2009-03-30 19:13   좋아요 0 | URL
앙? 아니옵니다. 절대 아니옵니다!! ^^;;

보석 2009-03-30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나중에 바람둥이 되는 거 아닙니까!!! 이렇게 여심을 잘 알다니!

무스탕 2009-03-30 19:19   좋아요 0 | URL
음.. 갑자기 걱정이 시작된다는..
아빠 닮았으면 바람둥이는 안될거에요.. ㅎㅎㅎ
=3=3=3

꿈꾸는섬 2009-03-30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무스탕 2009-03-31 22:35   좋아요 0 | URL
현준이랑 현수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저렇게 말로 엄마를 띄워줄 날이요. ㅎㅎ

세실 2009-04-0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쵸 미쵸..넘 심해욧. ㅎㅎ
정성인 엄마의 바램을 넘 잘 아는 거야. ㅋ

무스탕 2009-04-02 12:12   좋아요 0 | URL
규환이도 못지않죠? ^^
아들래미들은 엄마의 젊은 애인이에요. 그 노릇 톡톡히 하는거죠. ㅎㅎ
 

수학여행 이야기가 나오면서.. 

정성이네 학교는 작년에 제주도엘 다녀왔다. 그래서 앞으로 몇 년은 계속 제주도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정성이 제주도엔 뭘 타고 가냔다. 

목포에서 헤엄쳐서 간다니까 정성이 말을 이어간다. 

 

옛날옛날에 군포 ㅇㅇ 초등학교에 정성이란 아이가 있었는데 수학여행을 가게된거야.  

헤엄쳐서 제주도로 가다가 고래를 만났지. 고래 등에 앉아서 가다가 고래가 숨을 쉬려고 분수를 뿜는데 정성이가 무거워서 뿜어내지 못하고 익사했지.  

그래서 그 다음해 부터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 갔대. 

 

 

고래가 숨을 못 쉬어 익사했단다.. 어찌 그런 생각을 하는지. 푸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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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3-18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어록의 새 장을 장식하는군요! 이거 엮어서 책 만들면 좋은 추억 될 것 같아요. 요샌 그렇게 책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많잖아요.^^

무스탕 2009-03-19 20:46   좋아요 0 | URL
혹시라도 나중에 저자라 불리울 일이 있게되면 꼭 [저자친필사인본]을 드릴께요. ㅎㅎㅎ

꿈꾸는섬 2009-03-18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의 센스는 정말 엄마를 닮은듯해요.ㅎㅎㅎ 재미있어요.

무스탕 2009-03-19 20:47   좋아요 0 | URL
저도 고래가 익사한다고 해서 마구 웃어줬어요.
물고기가 익사한다니 말이에요 ^^

순오기 2009-03-18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래글까지 답변은 한번에~~확실한 무스탕님 아들이에요.^^

무스탕 2009-03-19 20:47   좋아요 0 | URL
넵!! 제 아들이에요 :)
전주이씨 아빠랑 원주이씨 엄마랑 사이에서 태어나서 자기는 전원이씨래요 ^^;

후애(厚愛) 2009-03-18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동화책에 나오는 글인 줄 알았어요.~ㅋ 역시 정성이에요!
재미있는 글 고마워. 정성군~~

무스탕 2009-03-19 20:48   좋아요 0 | URL
종종 동화를 방불케(?)하는 이야기를 지어내면 저도 즐겁게 웃어줘요 ^^
몸은 좀 어떠신지요?

후애(厚愛) 2009-03-20 13:51   좋아요 0 | URL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질검사를 했는데 안이 많이 빨갛고, 많이 부었답니다. 이 외에도 안 좋은 소식이 더 있는데 생략할께요.^^ 아직 원인을 못 찾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선 2주치 약을 복용하고 다시 병원에 가야한답니다. 원인을 모른다면서 약은 왜 지어 주는지...복용하라고 하는데 시키는대로 해야지요ㅠㅠ

무스탕 2009-03-21 21:10   좋아요 0 | URL
에휴.. 우선 처방해준 약으로 많이 좋아져서 조금만 더 치료하면 됩니다. 그랬으면 좋겠네요..
검사결과가 빨리 명쾌하게 밝혀져서 얼른 나으시라고 빌어드릴께요~

보석 2009-03-1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반응을 하는군요.ㅎㅎ

무스탕 2009-03-19 20:49   좋아요 0 | URL
깍아 놓은 손톱 가지고 노는건 또 얼마나 웃긴지 아세요?
^^ 요것도 만들고 -_- 도 만들고 그래요 ^^

라로 2009-03-18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정성이가 엄마 닮아서 기발한가봐요~.ㅎㅎ
그나저나 요즘은 초등생들이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간다니!!
저땐 대학생때나 갔는데,,,,세월이~

무스탕 2009-03-19 20:50   좋아요 0 | URL
요즘은 초.중.고 어디에서도 제주도를 거침없이 가더라구요.
중국,일본도 가자고 설문조사 하고 그러는 학교도 있대요.
증말이지, 세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