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세워 둔 곳]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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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은 멀고..ｌ지성정성

무스탕 () l 2010-02-03 09:52

https://blog.aladin.co.kr/lee5735/3390497

정성이랑 아빠랑 바둑 이야기를 하다가..

아빠 ; 그래서 만방으로 이겼어?

정성 ; 만방이 뭐야? 만원 놓고 내기하는거야?

무스탕 ; 푸하하하~~~

정성, 바둑 시작한지가 만 4년하고도 2개월이 지났구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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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2-03 11:2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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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아드님이 이창호같은 기재가 보이시나요^^

무스탕 2010-02-03 17: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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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같이 우수한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
지금은 아무 사심없이 배우고 있어요. 1급까지만 하자.. 하구요 :)

라로 2010-02-03 11:4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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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년하고도 2개월이라구요? 와 그럼 잘하겠어요,,,,전 사실 제 친삼촌이 바둑을 좋아하시는데 늘 저희 친정아버님께 손을 벌려요,,,얼마전에도 오셔서 기원차리게 도와달라고 -"- 그래서 어중간히 바둑하는 사람들을 좀 안좋게 보는데 어쩌다 저도 N군에게 바둑을 배우게 했는데 녀석이 엄청 좋아하네요,,,거참...

무스탕 2010-02-03 17:1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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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들어가기 직전 12월부터 배웠어요. 처음 1년여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진도 잡아 빼더니 이젠 날라리 수강생이죠. ㅎㅎ
신랑은 아마4~5단 둔다는데(인터넷 바둑에서요) 정성이는 선생님이 이제 겨우 10급 달아주셨어요.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계속하자 하고 다니는거에요. 1주일에 두 번, 한번 가면 1시간씩 배우고 오니까 부담도 없고 그래서요.
애들이 바둑이 성격에 맞는다 싶으면 배우게 하는것도 좋다고 그래요. 참을성도 생기고 문제해결하려고 머리쓰는 방법도 배운다고요.

메르헨 2010-02-03 11:4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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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라....흠.....^^;;
바둑의 바~자도 모릅니다.

무스탕 2010-02-03 17: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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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둑의 ㅂ 도 몰라요 ^^;; 그저 오묵이나 두지요.
장기도 못둬서 정성이가 알려주면서 해요 ㅠ.ㅠ

순오기 2010-02-03 11:4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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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은 멀고, 정성이의 재치는 빛을 발하고~ ^^

무스탕 2010-02-03 17:1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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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갈 시간은 알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

L.SHIN 2010-02-03 18: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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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정성군 앞에 무릎을 꿇고 '한 수 가르쳐 주십시오' 해야겠는데요.ㅋㅋ
아아~ 바둑판에 바둑알 딱딱 올려본지가 까마득...( -_-)

무스탕 2010-02-04 10: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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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가 한 수 가르쳐 주십시요~ 해야지요 ^^
집에 있는 책상식 바둑판은 애물단지에요. 무겁거 커서 이동하기도 불편하고 자리도 많이 잡아먹고.. 그래서 다 낡은 접이식 바둑판이 주로 사용되죠. ㅎㅎ

먹고싶은거지?ｌ지성정성

무스탕 () l 2010-01-30 15:13

https://blog.aladin.co.kr/lee5735/3380834

어제 소비자 고발 유황온천에 관한 내용을 보고 있는데..

정성 ; 유황온천이 좋은거야?

아빠 ; 좋은데 가짜가 많다잖아

정성 ; 오리도 유황오리가 좋대

무스탕 ; 푸하하~~

어쩜 저리도 적용을 잘 해 주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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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10-01-31 14:4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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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맛있죠. 으흠...^^

무스탕 2010-02-01 09: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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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오리뿐 아니라 뭐든 맛있죠, 정성이는.. ㅎㅎ

bookJourney 2010-01-31 17: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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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정성이의 센스는 역시 짱!! ^^

무스탕 2010-02-01 09: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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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먹는 부분에서 월등합니다요 ^^;;;

카스피 2010-01-31 21: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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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오리라 좋지요.뭐 사먹을 던은 없어서 이마트 가면 시식용으로 대체하지요^^;;;;

무스탕 2010-02-01 09:2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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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선 아직 안사먹어 봤네요. 말 나온김에 조만간 어떻게 해봐야 겠어요 ^^

후애(厚愛) 2010-02-01 12: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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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가 좋다는 유황오리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무스탕 2010-02-01 15:5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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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가 유황오리를 먹어봤는지 못먹어봤는지 생각이 안나요.
그래서 저도 먹어봐야 겠어요. 히히히 ^^

꿈꾸는섬 2010-02-03 05: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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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무스탕 2010-02-03 10: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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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섬님도 드시고 싶으신거지요? ㅎㅎㅎ

무스탕의 위성(衛星)ｌ지성정성

무스탕 () l 2010-01-26 22:55

https://blog.aladin.co.kr/lee5735/3371359

정성이 옷을 추스려 주다가..

무스탕 ; 앗-! 배꼽이다!!

정성 ; 둥근 배가 떴습니다~

무스탕 ; -_-

그래, 네 배 참 둥글고 커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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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1-27 00:2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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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손발이 척척 맞는 모자십니다.^^

무스탕 2010-01-27 15: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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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우고 있는거 맞다고 해주세요 ^^;;

순오기 2010-01-27 23: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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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예~ 정성이의 장기를 잘 살려주고 있으니 잘 키우는 거 맞습니다!!

무스탕 2010-01-28 23: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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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a 그렇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D

메르헨 2010-01-27 08: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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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하면 착...정말 그러네요.^^하하하하...
메인사진...완벽한 그 남자...오호호호

무스탕 2010-01-27 15: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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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자판기 같은 느낌도 들고.. 하하하~~~
유리핀은 정말 설명 불가의 남정네요 @_@

다락방 2010-01-27 08: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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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의 완벽한 그 남자는...누구에요? ( '')

무스탕 2010-01-27 15: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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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다락방님도 뿅~ 가실걸요 :)

다락방 2010-01-27 08:5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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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금 방명록 갔다가 확인했어요.

무스탕님이 우리나라 최고로 꼽는 만화가 김혜린님의 데뷔작 '북해의 별'의 남자주인공 '유리핀 조안 아우구스트 멤피스' 라는걸요. ㅎㅎ 이름 참 길군요!

메르헨 2010-01-27 11: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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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별은 정말 최고죠...ㅜㅜ
멋져요. 저런 완벽남은 없는거죠....^^유리핀...아흐~~~

무스탕 2010-01-27 15: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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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런 길고 멋진 이름의 싸나이지요.
울 혜린님이 1983년에 데뷔하셨지요. 격동의 80년대를 같이 울고 아파한 유리핀이에요 ^^

메르헨님. 북별 갖고 계세요? 다시 보고 싶으시죠? ㅎㅎ

메르헨 2010-01-27 16:4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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뉍....소장하고 있어요. 오호호호호

무스탕 2010-01-28 23: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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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983년에 나온 초판본이랑 몇 년전에 나온 애장판 두 가지 다 갖고 있어요.
으쓱~~ 자랑중 :)

하늘바람 2010-01-27 09: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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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넘 귀여워요. 전 그럼 그 배꼽에 뽀뽀를 쪽

무스탕 2010-01-27 15:2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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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꼽이랑 배랑 엉덩이랑 마구잡이로 뽀뽀해줘요 ^^

라로 2010-01-27 12: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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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님의 귀염둥이 정성이는 분명 무스탕님을 쏙 빼닮았을거 같아요~.ㅎㅎㅎ

근데 저 완벽한 그 남자는 누구에요????>.<

무스탕 2010-01-27 15:2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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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닮으면 안 귀여워요. 능글거리죠 ^^;

저 완벽남 궁금하시죠? 현실에선 불가능한, 만화에서나 가능한 멋진 남정네에요.
http://www.kimhyerin.com/works/north_frame.htm
요기는 울 혜린님 공식 팬사이트에요. 자세한 설명은 요걸루.. ^^

프레이야 2010-01-27 22:3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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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언제나 유머러스한 정성이..
둥근 배가 떴습니다!! 요거이 써먹어야쥐~

무스탕 2010-01-28 23: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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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에 개학이라고 요즘 서글퍼하고 있어요. ㅎㅎㅎ

정체를 밝혀라! (2)ｌ지성정성

무스탕 () l 2010-01-22 23:27

https://blog.aladin.co.kr/lee5735/3361327

누워 있는데 정성이가 내 누운 모습 그대로 깔고 누워서..

정성 ; 나는 엄마 그림자야

무스탕 ; 그림자가 무거워.. ㅠ.ㅠ

무스탕 ; pig가 뭐지?

정성 ; 돼지

무스탕 ; 비슷한말은?

정성 ; 나!!

네가 돼지고 네가 내 그림자면 그럼 내가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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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1-22 23:5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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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의 혼란을 느끼실만해요.ㅎㅎ 언제 봐도 즐거워요. 정성군과 무스탕님의 유쾌한 대화^^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는 아이들이 성적도 좋다죠.ㅎㅎ

무스탕 2010-01-24 00: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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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살이 붙어서 정말 저렇게 '돼지'않을까 슬슬 걱정이랍니다. 드디어 오늘은 신랑이 옆에서 '어지간히 먹는다' 그러더군요 ㅠ.ㅠ

L.SHIN 2010-01-23 09:5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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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그렇게 되는군요. 재밌는 삼단논법입니다.^^

무스탕 2010-01-24 00: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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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풀어 놓으니 제 정체가 들어나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메르헨 2010-01-25 07: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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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논법 최곱니다.아하하하하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지...^^

무스탕 2010-01-25 14: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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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날 깔려요 ㅠ.ㅠ 정말 무거워서 숨쉬기도 힘들어요 ㅠ.ㅠ
그래도 즐거우셨다니 보람(?) 있습니다 ^^

302moon 2010-01-25 21: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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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재치만점이라고 해야 하나요!
‘까르르’까지는 아니고, 순간 ‘풋’하고 말았습니다. (__)
놀러왔어요. ^^

무스탕 2010-01-26 17: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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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말들이 그래요. 순간 풋- 아니면 어이상실..--+ 이런거요 ^^;
이제 엄마를 아주 만만하게 생각하죠. 짜~아식이!!

같은하늘 2010-01-26 03: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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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섯살 아들넘이 올라와도 무겁던데 어찌 감당하시는지...
다른분 서재에서 뵈었던 무스탕님의 몸매가 생각나서...^^

무스탕 2010-01-26 17:3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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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진을 보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보기보다 튼실합니다 ^^;
게다가 겨울방학을 맞이하야 애들이랑 같이 먹어대니 다 살로 직행한다는.. ㅠ.ㅠ

비로그인 2010-01-26 15: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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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룩 내리면서 보다가 순간, 위의 같은하늘님 댓글이 '무스탕님의 무겁던 몸매가 생각나서'로 보였습니다요~

저희 딸래미도 4학년이 되니 (방학에만 2키로 쪘어요 ^^;) 무거워서 무릎에 못앉히겠어요. 제가 딸애 무릎에 앉는게 낫지 싶습니다..

서재 배경이 멋져요. 흐린 하늘을 등지고 부르릉~ 신나게 달려가고파요.

무스탕 2010-01-26 17:3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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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 맞아요. 저 무겁던 몸매에요. 으하하하하~~~
애들 무릎에 앉히던 시절 이미 접은지 오래에요. 눌리면 피가 안통해서 도저히 못앉히겠어요. 그래도 열쒸미 궁뎅이부터 들이미는 정성군.. -_-+

전 저 사진 처음 보고 '투모로우' 영화 생각났었어요. 마구 얼어오는 기후? 얼음들? 바람? 그런거 피해서 막 피하는 분위기 그런거요 ^^;

애니와 동요를 넘나드는ｌ지성정성

무스탕 () l 2010-01-19 18:07

https://blog.aladin.co.kr/lee5735/3351906

노래를 부르다..

무스탕 ; 파란하늘 파란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염소 여럿이 춤을 추며 놀아요..

응? '춤을 추며 놀아요' 가 아닌데.. --a

뭐더라 정성아?

정성 ; '푸를 뜯고 놀아요' 야. 곰돌이 푸할때 푸

무스탕 ; 야-! 푸냐? 풀이지?

정성 ; 그런가? 으하하하~~~

무스탕 ; 큰일났다. 염소들이 푸를 떼로 뜯어 먹으니

정성 ; 그래서 곰돌이 푸가 제일 무서워 하는게 염소야 ^^

월트 디즈니사에 연락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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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10-01-19 20: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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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

무스탕 2010-01-19 22: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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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랑 친구들이랑 큰일났어요 ^^;;

302moon 2010-01-19 23: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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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했던,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동요.
무스탕님이 바로 옆에서 불러주시는 듯,
흥얼흥얼하며 고개를 까닥거리고 있습니다.:)

무스탕 2010-01-21 00: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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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흥얼거리는 동요인데 문득 가사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랬더니 푸를 뜯어 먹히게 만들어 버렸네요 ^^;;;

꿈꾸는섬 2010-01-19 23:5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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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정성군을 말려주세요.ㅎㅎㅎㅎ

무스탕 2010-01-21 00: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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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말입니다. 날씨가 좋아야 잘 마를텐데요. ㅎㅎ

같은하늘 2010-01-20 00: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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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까 분실물 센터에서 배꼽 찾아 왔는데 다시 잃어버렸어요.ㅎㅎㅎ

무스탕 2010-01-21 00: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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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똑같은 배꼽이 또 들어왔다 해서 저도 의심중이었어요 ^^

후애(厚愛) 2010-01-20 07: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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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 지금 제 배꼽 찾고 있어요.ㅎㅎㅎ

무스탕 2010-01-21 00: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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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네.. 후애님 그거 찾으시려면 태평양 건너오셔야 하는데.. ㅎㅎ

섬사이 2010-01-20 09: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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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룩 어리버리 맹한 푸, 불쌍해서 어쩌나..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져요, 그림이.. ^^

무스탕 2010-01-21 00:0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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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말이에요. 저도 그 표정없는 푸가 염소한테 뜯기는거 상상하고 혼자 한참 웃었어요. 그 통통한 녀석을 어쩔까요.. ㅋㅋㅋ

메르헨 2010-01-20 15:4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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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사무실에서 웃다가 넘어갑니다.ㅋㅋㅋㅋ

무스탕 2010-01-21 00: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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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사무실에서 의심 사십니다. 하하하~~~

L.SHIN 2010-01-20 18:5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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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님, 이벤트 당첨 페이퍼 보시고, 받으실 케익 골라주세요.
한꺼번에 보낼 건데..무스님만 대답이 없어요..-_-

무스탕 2010-01-21 00:0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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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어제 틈이 없어서 미적거렸더니..
잽싸게 날라갑지요 :)

순오기 2010-01-21 04:4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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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요거 창 띄워두고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우리 민경이가 보고 언니에게
"언니, 엄마가 화장실에서 나오면 무스탕님네 정성이 얘기 해줄거야!" 그랬답니다.
그걸 모르는 나는 당연히 정성이 얘기를 했으니, 우리집에서도 푸하하하~ 했다지요.ㅋㅋ

무스탕 2010-01-21 00: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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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민주랑 민정이랑 어디가서 이렇게 노래부르면 안된다고 알려주세요.
빛고을까지 정성이의 만행(?)이 다 소문이 나버렸으니 큰일났네요 ^^;;;

프레이야 2010-01-21 01: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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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 푸가 제일 무서워하는 아기염소.
난 푸를 무지 좋아하는데요. (관련없지만^^)

무스탕 2010-01-21 13: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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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가 어려서 곰돌이 푸를 엄청 봤어요. 덕분에 저도 엄청 봤다는..
그렇게 많이 봐도 질리지 않는걸 보면 곰돌이 푸는 재미있는게 맞아요! ^^

전호인 2010-01-21 09:5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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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재밌어염!
동요도 같이 올랐으면 금상첨화였을 텐데.....히

무스탕 2010-01-21 13:4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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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말이에요. 이왕이면 제가 직접 부른 노래를 올려드렸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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