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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성이 방과후 수업에서 포토샵등을 다룰수 있는 컴퓨터 수업을 받는다. 

 

무스탕 ; 정성아. 너 다 배우고 나면 엄마랑 장동건이랑 같이 팔짱끼고 있는걸로 편집해 줘야해~ 

정성 ; 알았어 

아빠 ; 그럼 아빠는 누구랑 해줄거야? 

정성 ; (즉답)엄마! 

무스탕 ; 푸하하하~~ ^0^ 

 

 

백번을 물어봐라. 다른 대답 나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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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9-03-16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정성이는 멋지다니까요~.

무스탕 2009-03-17 20:37   좋아요 0 | URL
ㅎㅎㅎ 잘 키우고 있지요? ^^;;

꿈꾸는섬 2009-03-1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인 엄마팬인가봐요.

무스탕 2009-03-17 20:37   좋아요 0 | URL
제 팬 3호지요.
1호는 신랑 ^///^
2호는 지성이
3호가 정성이

:D

후애(厚愛) 2009-03-17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장동건 무진장 좋아하는데요. 저도 옆에 끼어 주시면 안 될까요?~ㅎㅎㅎ

무스탕 2009-03-17 20:38   좋아요 0 | URL
시~로~요~~~
동건업빠랑은 혼자 찍을꼬에요~~~
그대신 두분이 찍은 사진을 부탁하지요 ^^

무해한모리군 2009-03-17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볼수록 철학적인데다, 배려심까지 갖춘 훌륭한 아들이로고 ^^;;
참하다 참해..

무스탕 2009-03-17 20:39   좋아요 0 | URL
확실한(?) 교육의 결과이지요.
세상에 엄마가 무조건 최고다!! 라고요. ㅎㅎ

다락방 2009-03-17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고!!

무스탕 2009-03-17 20:39   좋아요 0 | URL
그지요? ^^
베스트로 육성하겠슴다!!

울보 2009-03-17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멋져요,

무스탕 2009-03-17 20:39   좋아요 0 | URL
류도 정성이 못지않게 엄마 팬인걸요? ^^
 

저녁을 먹으며 아빠는 딸이 없어서 초콜렛도 못 받고 못 준다고 괜히 투덜거렸다. 

 

무스탕 ; 정성아. 왜 네가 정성인지 알아? 

정성 ; 왜? 

무스탕 ; 널 낳고 보니 아들인거야. 

            런. 또 아들이네! 나!!

            그래서 정성이가 됐어. 

정성 ; 에잉? 

  

 

너 놀리는 재미에 산단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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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3-14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럴싸해요! ^^
옆지기님은 무스탕님이 여자인 걸 잊으신 건 아니겠죠? ㅎㅎㅎ

무스탕 2009-03-14 23:28   좋아요 0 | URL
어므낫~ 마노아님.
전요, 결혼전부터요, 지금까지요, 한해도 안거르고요, 사탕을 받아왔어요 :D
문제는 그 사탕의 90%를 사온 사람, 즉 신랑이 먹어 치운다는게 문제죠 -_-

후애(厚愛) 2009-03-14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정성이가 무스탕님을 닮으셨구나...
개그맨 뺨 치는 유머감각을 말입니다.~ㅎㅎ

무스탕 2009-03-14 23:29   좋아요 0 | URL
이런 놀림을 잘 받아줘서 다행이에요.
엄마가 짖궃어서 단련은 확실히 될거에요. ㅎㅎ

뽀송이 2009-03-1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무스탕님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 왔어요.^^;;
저는 제가 알아서 맛난 쵸콜렛이랑 사탕 사 먹었어요.^^;; 헤헤헤
님도 포기 하시고 발렌타인때는 주지 말고 화이트데이땐 직접 사먹고 그러세요~^^ ㅎ ㅎ

무스탕 2009-03-14 23:31   좋아요 0 | URL
전 2월 14일엔 세명한테 초코렛주고 3월 14일엔 아직까진 신랑한테만 받아요.
손해에요. 아~ 화나려고 그러네.. ^^;
신랑이 해마다 잊어먹지 않고 잘 사줘요.
사 주고 인심쓰고 먹기는 자기가 대부분 먹어버리는 이상한 시스템이긴 합니다만..;;

책읽는나무 2009-03-14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정성이의 표정이 과연??

아내는 영원한 딸이건만~~~^^;;

무스탕 2009-03-14 23:33   좋아요 0 | URL
떫은 표정 + 의심을 가득 담은 표정 + 기타등등.. ㅎㅎ
같이 늙어가는 딸이죠 ^^;;

꿈꾸는섬 2009-03-16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머감각이 뛰어나신 무스탕님^^

무스탕 2009-03-17 20:40   좋아요 0 | URL
아이들과 즐거우려고 몸부림 중입니다 ^^;
 

어제 저녁 지성정성이 학교 친구들에게 줄 초콜렛 수량을 파악하기 위해 물어봤다. 

지성이는 여자친구들 세명, 담임선생님것까지 4개, 정성이는 딸랑 담임선생님것 1개다. 

 

무스탕 ; 정성아. 넌 여자친구한테 안 줘? 

정성 ; 난 아직 여자한테 관심없어 

무스탕 ; 푸하하하~~ ^0^ 

 

 

몇 년이나 이러는지 두고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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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09-03-14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이 '화이트데이'날이군요. 미국에는 발렌타인데이 밖에 없거든요.^^
우와! 지성이한테 여자친구들이 세명이나...저번에 사진 보았을 때 한눈에 알아 봤지요. 정말 잘 생겼잖아요! 정성이는 여자한테 관심없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도 여자인데...~ㅎ

무스탕 2009-03-14 23:26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화이트 데이는 제과회사 상술이라지요 -_-
특별한(?) 여자친구가 있는건 아니고 짝꿍이 여자애라서 챙겨주라는 거였어요. 다른 여자애들 다 받는데 혼자 못 받으면 서운해 할거 아니에요? 뒤에 앉은 여자애도 줬다고 하더군요 ^^
 

판매된 중고책을 회수하러 택배아저씨가 다녀가고.. 

 

신랑 ; 뭐야? 

무스탕 ; 책 판거야 

정성 ; 돈 벌어야지!!  

무스탕 ; 그 돈으로 네 문제집 사준다!!

 

 

중고책 팔아서 돈을 벌 정도면 도대체 얼마를 팔아야 하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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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3-10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배보다 큰 배꼽~

무스탕 2009-03-11 20:39   좋아요 0 | URL
무슨 벼락부자 되는지 아나봅니다 ^^

뽀송이 2009-03-10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ㅎ 그 돈으로 네 문제집 사준다!!
무스탕님~~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너무 오랜만이라 지송해요.^^ 이제서야 약간의 여유가 생겼답니다.^^

무스탕 2009-03-11 20:39   좋아요 0 | URL
오~ 노~ 를 외치더군요 ^^;
저 잘 지내고 있어요. 뽀송이님도 좀 안정이 되셨나요?
요즘 제가 일을 다녀서 바쁘다는 핑계로 게을러지고 있어요...

다락방 2009-03-1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무스탕님. 벌다가 벌다가 돈이 남으면 제게도 좀 주세요. 하하하하

무스탕 2009-03-11 20:40   좋아요 0 | URL
에이~ 남은 돈을 드리다니요.
많이 모아서 왕창 써야지요 :)
(말은 잘해요.. --+)

후애(厚愛) 2009-03-11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에도 중고샵을 이용할 수 있다면 저 돈 많이 벌텐데...하고 생각하는 저랍니다.~ㅎㅎ

무스탕 2009-03-11 20:42   좋아요 0 | URL
정말 아까비요..
알라딘은 미쿡에도 지점을 하나 내라, 내라, 내라~~!!

Kitty 2009-03-11 0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집에 책 많은데 ㅎㅎ
한국가서 빨리 팔고싶어서 근질근질합니다 ^^;;

무스탕 2009-03-11 20:43   좋아요 0 | URL
어여 오셔야 겠습니다. 저도 키티님의 서재가 털리는(?) 날을 기대하고 있을께요 ^^

전호인 2009-03-11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돈으로 바꾸는 거 아닌가염? ㅋㅋ

무스탕 2009-03-11 21:02   좋아요 0 | URL
돈으로 바꾸고 다시 책으로 바꾸죠.
전 중고책 판건 다시 책 구입비용으로 다 쓰거든요.
그래서 뭘 사주랴~? 물으니 만화책 사달라네요 -_-+

꿈꾸는섬 2009-03-11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고책 팔아, 문제집, 세월이 변하니 책이 바뀌는 거군요.

무스탕 2009-03-13 21:03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애들 동화책 팔아 문제집 사주겠다고 협박입니다 ^^

바람돌이 2009-03-11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상 팔까 생각하면 어찌나 다 아까운지... 이것도 병이에요. ^^

무스탕 2009-03-13 21:04   좋아요 0 | URL
그렇긴 한데 책장이 포화상태라서요.. ㅠ_ㅠ
그래서 애들한테 물어보고 팔아요.. ㅠ_ㅠ
 

아침밥을 먹다가 멍~ 하고 있기에.. 

 

무스탕 ; 정성아. 뭐 해! 

정성 ; 마음의 여행을 떠나는 중이야 

무스탕 ; ...... -_- 먹고 가 

 

 

여행이 아니라 당장 학교 갈 시간이 바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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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0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9-03-05 09:41   좋아요 0 | URL
워낙 아침시간에 굼떠요. 그런데 저렇게 멍~ 하고 있으니 재촉을 한거죠 ^^

turnleft 2009-03-04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제가 보기에 단연코 정성이는 무스탕님 닮은겝니다..

무스탕 2009-03-05 09:42   좋아요 0 | URL
제가 생각해도 아빠보다는 저를 닮은것 같은데 그게 외모가 아니고 내적인 부분이라서리..
외모를 닮았으면 더욱 빛났을 터인데... =3=3=3

건조기후 2009-03-0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ㅎ 무스탕님의 먹고 가 이 말이 더 웃겨요. 크크..
(여행 가더라도 먹고 가란 말 맞죠?;)

무스탕 2009-03-05 09:43   좋아요 0 | URL
그렇죠. 여행을 가더라도 먹고 가야죠 ^^;;

실비 2009-03-04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깐 웃고 갑니다^^

무스탕 2009-03-05 09:43   좋아요 0 | URL
즐거우셨던거 맞죠? 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3-04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믄볼수록 철학적 어린이로고..

무스탕 2009-03-05 09:44   좋아요 0 | URL
갈고 닦은 철학이 아니고 우러나는(?) 철학이라서 슬쩍 요상한 눈길을..
그 머리속이 궁금해요, 정말로!

네꼬 2009-03-1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응? 마음의 여행을 어디로 갔을꼬. 귀여워라. (저 하루만 빌려주세요. 정성을!)

무스탕 2009-03-10 20:29   좋아요 0 | URL
어렵게 임대;; 했는데 이왕이면 2박 3일정도 욕심을 내시죠. ㅎㅎㅎ

순오기 2009-03-10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굼뜨는 아들 아침이라도 먹여 보낼려고 날마다 새벽에 김밥 말아요~
이러다 김밥이라면 물리는 거 아닌가 물라~~~
정성아, 김밥이라도 먹고 가~~~ 여행도 밥심이 있어야 돼!ㅋㅋ

무스탕 2009-03-11 21:03   좋아요 0 | URL
전 제가 아침에 일찍 못일어나서 ㅠ.ㅠ 그냥 바쁘게 해서 보내요.
그래도 암만 시간이 없어도 밥은 먹여 보내죠.
그래도 지성이도 정성이도 여지껏 지각한적은 없어요 ^^
그래서 지성이도 정성이도 밥 안먹고 학교에 간다는건 꿈에도 생각을 못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