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 자매
수원 향교 앞에 있는 자그마한 까페지만 핸드메이드 초콜릿케이크, 초코홀릭을 판다.
까페 이름 그대로 세 자매가 하는데,
한 명은 까페를 운영하고, 다른 한 명은 악세서리를, 다른 한 명은 수첩을 만들어 판다.
친절하고 정감있는 곳.
아쉬운 건 예전에는 양은도시락 김치볶음밥 메뉴가 있었는데, 까페 특성상 현재는 없어짐.
2. 착한99
장안구 정자동 어드메... -.-;;
까페라기 보다는 핸드메이드 케이크&쿠키점인데, 소정의 비용으로 체험하기도 가능하다.
스트로베리쿠키도 맛있고 녹차향가득쿠키도 맛있고, 다른 쿠키도 다 맛있다.
최고의 압권은... 쇼콜라... 쇼콜라... 쇼콜라.
진한 다크초콜릿이 마음을 살살 녹이는데, 가격이 단돈 9900원!!!
정말 이 까페의 쇼콜라는 무조건 한 번 먹어봐야 된다.
3. 소정
아마 제일 유명한 곳이 아닌가 싶다.
화성행궁과도, 남문과도 꽤 떨어진 골목 안에 숨어 있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한옥까페가 운치있어 손님은 항상 많다.
유자에이드 강추.
서비스로 주는 말린 사과로 떠 먹으면 새콤달콤시원상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