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balmas > 우와! 솔부엉이 도서관 새단장 이모저모

음, 스크롤의 압박 ... -_-;

(그런데 왜 이렇게 아는 사람들이 많아?? ^^)

 

솔부엉이 도서관 새단장 이모저모

"군경의 폭력에도 굴하지 않고 대추리-도두리를 다시 살리는 힘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중의

지칠 줄 모르는 연대에서 나옵니다."

 

 

<솔부엉이 도서관 재개관 준비>


책장 나르고, 책 나르고...... 정신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이 때는 사진이 없습니다.

^^; ......

 


 

<솔부엉이 도서관 바깥 청소>

 


▲ 청소 규모를 가늠하고 있는 운영위원장님
수 많은 사람들을 동요 속에 빠뜨린 한마디.
"너무 깨끗이 하려는 것도 도시사람들의 속성이야"


▲ 동요하지 않고 정원을 꾸미고 있습니다.


▲ 카메라를 의식하고 있는 회원 ^^;


▲ 우리 농활 대장님. 어딜 바삐 가시나~~~


▲ 솔부엉이 도서관 간판 위치 선정 중


▲ 솔부엉이 도서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솔부엉이 도서관 단장>

 


▲ 경찰 폭력으로 더러워진 책을 닦고 있습니다.


▲ 책을 닦으면서 분류도 합니다.


▲ 산 더미 같죠? 지금 보는 책들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 도서관 책 정리에 동참하고 있는 주민아주머니.


▲ 키티 장판의 어린이 도서관. 책을 차곡차곡 정리하고 있죠?


▲ 솔부엉이 전시관을 꾸미고 있는 도서관장님.


▲ 오늘 전시할 사진은 '대추초등학교'입니다.


▲ 도서관 지킴이들과 문패를 만들고 있어요. 이 어린이들이 다 도서관 지킴이에요.


▲ 문패를 붙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저 사람은 누구?


▲ 문패를 다붙였군요.

 

<휴식>

 


▲ 지금은 점심 준비 중.


▲ 오늘 점심은 라면과 밥 그리고 김치입니다~~~~


▲ 맛있는 라면 1.


▲ 맛있는 라면 2.


▲ 설거지를 하고 있습니다.
"엎어라~ 뒤짚어라~" 로 설거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집행위원들은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였습니다. 모조리(!).
엉겁결에 손을 덮은 회원도 빠졌죠. ^^;
그리고 남은 몇 사람이 가위바위보!
설거지 하신 분들. 너무 노여워 마시길~~~~ ^^;


▲ 도서관에서 책을 펼쳐보다 1.


▲ 도서관에서 책을 펼쳐보다 2. (^^;)

 

<도서관 전경>

 


▲ 열람실, 안방에 마련되었습니다.


▲ 안에서 본 열람실.


▲ 어린이 도서관.


▲ 어린이 도서관. 책이 좀 더 많이 필요합니다.


▲ 도서관 지킴이들이 써놓은 환영자보.
어린이 도서관 옆에 붙어 있답니다.


▲ 솔부엉이 전시관 1.


▲ 솔부엉이 전시관 2.

 

<마을잔치>

 


▲ 마을잔치 준비 중. 메인디쉬~~~ 떡볶이.

오른쪽 두 사람 보이시죠?

지난 밤 내내 서로 떡볶이를 더 잘만든다고 싸웠답니다.


▲ 떡볶이 요리사들. 떡볶이 브이
앞 사람 눈이 작게 보이려고 굉장히 애를 쓰고 있죠?
실물은 눈이 더 크답니다. (^^;)


▲ 접시에 담기고 있는 머릿고기;; .


▲ 솔부엉이 도서관 개관식을 찾는 사람들 1.


▲ 솔부엉이 도서관 개관식을 찾는 사람들 2.


▲ 솔부엉이 도서관 개관식을 찾는 사람들 3.


▲ 솔부엉이 도서관 개관식을 찾는 사람들 4.


▲ 묶여있는 멍이. 멍이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 되살아난 도서관을 보며 흐뭇해 하는 마을 주민들


▲ 솔부엉이 전시관에 마련된 졸업사진전.
한 사람 한 사람 짚어가며, 얘는 누구고 얘는 누구고...


▲ 얘는 누구고... 눈물을 글썽이다 이내 감춥니다.


▲ 대추국민학교 제4회 졸업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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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잔치 공연을 할 때는 정작 사진을 못 찍었답니다. 왜냐구요?
T.T 참세상에서 퍼다놓은 사진 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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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부엉이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솔부엉이 도서관 앞마당에 마련된 잔치상


▲ 도서관 앞에서 막걸리 한잔. 인천지부 운영위원장님~~~~ ^^;


▲ 미사를 마치고 찾아오신 문정현 신부님.


▲ 솔부엉이 도서관 앞 골목에 마련된 청년 농활대 잔치상.
여기는 학생들 차지네요.

 

<대추리 풍경>

 


▲ 죽어가고 있는 논


▲ 전투경찰 초소


▲ 논 일동


▲ 끊겨진 본정리 길 1. 본정리로 가는 영농단지 앞 길이


▲ 끊겨진 본정리 길 2. 이렇게


▲ 끊겨진 본정리 길 3. 끊겼어요.


▲ 무너진 대추리 초등학교. 깃발만...


▲ 갑오농민전쟁 1.


▲ 갑오농민전쟁 2.


▲ 전쟁은 문명을 떠나라


▲ 전투경찰 1.


▲ 전투경찰 2.


▲ 전투경찰 3.


▲ 포크레인 하늘.


▲ 포크레인 땅.


▲ 대한민국 국군의 야전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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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복판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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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부엉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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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대선 결과까지 이미 본 거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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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2006-05-3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측했었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초연하려고 노력중이여요. 휴..

물만두 2006-05-31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조선인 2006-05-3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soyo12 2006-06-01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년 많은 일이 있으리라 기도해봅니다.T.T

비로그인 2006-06-01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나라당 당선을 견제하기 위해 그나마 당선가능성이 있는 열우당에 표를 던져야 하나 잠시 고민까지 했었지만... 제 표가 열우당에 갔다 할지라도 딴나라당 압승이라는 결과를 막진 못했을 듯.. 휴우..

조선인 2006-06-01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심란한 밤이었어요. ㅠ.ㅠ

paviana 2006-06-0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 뉴스 안보고 있어요..심란,심란 입니다. ㅠ.ㅠ

반딧불,, 2006-06-01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시무시...

조선인 2006-06-0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뉴스를 안 보려고 해도 워낙 사방에서 떠들어대니. 오늘은 회사까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와서 인사합디다. 성원해줘서 고맙다고. 꺼이꺼이.
반딧불님, 무시하고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

Mephistopheles 2006-06-0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치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 같아요....
(벌써부터 기업체에 얼굴을 내미는 건 결코 좋게 안보이는군요..아무리 인사라지만..)

조선인 2006-06-02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ㅎㅎㅎ 아주 웃겼어요. 90도 인사를 하던데요? 뭐, 조만간 뻣뻣해지겠지만.
 
알로에베라 힐링 크림 - 125ml

평점 :
단종


백호를 임신한 후 이상한 알러지가 생겼어요.
왼쪽 뺨에 500원짜리 동전보다 좀 큰 면적으로 좁쌀같은 두드러기가 돋았는데,
어찌나 간지러운지 참을 수가 있어야죠.
그래도 낮에는 손을 안 대고 참으니까 좀 나은데,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긁나봐요.
아침이면 전체적으로 벌겋게 부어오르는데다가 심하면 피나 고름까지 맺힐 정도였죠.

상담을 받아 보니 열이 많은 체질의 임산부가 피부 건조로 인해 간혹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약을 쓸 수가 없으니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주라는 조언밖에 못 얻었습니다.
그래서 쓰게 된 게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엑스트라인데,
건조한 봄철에 이 크림 덕분에 그럭저럭 버틸 수 있었어요.

하지만 날이 점점 더워지자 알러지의 정도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실론티님이 비슷한 증세로 고생했을 때 알로에 요법을 썼다는 이야기가 기억이 나
알로에 제품 이것 저것을 뒤져봤습니다.
하지만 뭐가 좋은지 몰라 알로에 베라 힐링크림과 또 다른 제품들을 주르륵 올리고 투표를 했는데,
10분 중 6분이 이 제품에 투표를 해주셨고, 그 결과를 믿고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지난 5달 동안 고생한 게 억울할 뿐입니다.
사용한 다음날부터 확연히 두드러기가 가라앉더니,
사흘만에 두드러기가 없어지는 극적인 개선 효과를 봤습니다.
오늘은 5일째인데, 간헐적으로 느껴지던 간지러움도 확연히 없어진 편이에요.
며칠간의 변화가 어찌나 경이로운지 힐링 크림이라는 평범한 이름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제품이야말로 "dramatically"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알로에 베라 쿠폰과 야시장 쿠폰을 함께 쓰면 48,000원이 아닌 36,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밤이 마지막 기회네요.)

* 이해할 수 없는 것 하나. 난 주문한 지 이틀만에 받았는데, 알라딘 알리미에 따르면 여전히 배송중. ㅎㅎ

* 알러지는 확연히 개선되었지만 거뭇거뭇한 자국은 남아있습니다. 화이트닝 제품을 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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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5-31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효과가 있어서 고생을 안한신다니 다행이네요.. ^^
거뭇한 자국은 좀 지켜 보시다가 그래도 없어지지 않으면,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

하늘바람 2006-06-02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네요

조선인 2006-06-1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화이트닝 제품은 또 뭐가 있을까요? 아, 또 투표를 해야 하나. ^^;;
하늘바람님, 헤헤 그래도 제가 한 고생 정도는 약과라고 하더라구요. 심한 사람들은 임신 기간 내내 전신 피부에 이상이 생긴대요.
 

투표하셨어요? 전 아침에 갔다 왔어요.
민주노동당이 출마한 선거는 고민없이 4번을 찍을 수 있었지만,
수원시장과 경기도 의원은 3당의 잔치라 무척 고심했습니다.
당이 아니라면 인물이 기준이어야 하는데...

<수원시장>
1번. 군 미필.
3번. 공약이 음...

<경기도 의원>
1번. 뇌물수수 알선 전과
3번. 공약이 음...

참 선택이 어려웠습니다. 기권은 하기 싫었는데 말이죠. 다른 분은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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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05-31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때는 모두에게 X를 날리세요... 그것도 엄연한 시민의 정치적 표현이잖아요.

반딧불,, 2006-05-3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민하다가 찍고 왔어요.

조선인 2006-05-31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주미힌님, 문제는 저의 정치적 표현이 겨우 기권으로 처리될 뿐이잖아요.
반딧불님, 허탈하게 출근하는 바람에 속상했겠어요.

라주미힌 2006-05-31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요... 투표를 안하는 것과 적극적인 기권 행위는 차이가 있다고 보거든요...
투표라는 것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히는 것이지, 누군가를 반드시 당선시키려는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표 방지, 또는 기권이 문제라면 여론 조사에 나온 1등만 찍어야 되잖아요. 그것은 시민이란 존재가 투표권을 가진 투표용지 밖에 안되는 역할로 작아질 것만 같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잘 모르겠네요.
에효... 이번 결과도 영 아니군...
 

또 복숭아 타령이냐고 질려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늘 뒷담화채팅하다 털어놓은 김에 아예 페이퍼까지 끄적입니다.

지지난주 파비아나님의 제보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일요일에서야
집에서 버스로 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모 마트까지 복숭아를 사러 출동했습니다.
그런데 제 주먹보다 작은 복숭아 2개 1셋트에 6천원!
가격에 기겁했지만 안 살 수야 없으니 2셋트를 사들고 왔지요.
집에 오자마자 1개를 꺼내 부리나케 씻어 집어들었는데 이게 웬 일?
입에 대자마자 복숭아가 어디로 갔는지 눈깜짝도 하기 전에 사라져버리더라구요.
옆지기랑 마로에게 손톱 만큼도 안 나눠줬는데도 말이죠.
아무래도 요술 복숭아 같다며 투덜대며 하나를 더 꺼내들었죠.
그런데 정말로 이게 웬 일?



스치로폴에 감싸있던 아래 부분이 완전히 상해 있는 거에요.
다른 팩을 열어봐도 역시 일부러 맞추기라도 한 듯 하나는 멀쩡하고 하나는 팍 상해 있고.
집 근처 마트가 아닌지라 바로 바꾸러 갈 수 없어 일단 전화로 문의를 했죠.
그리고 사정을 설명하는데, 그만...
차라리 아예 복숭아를 못 먹을 땐 그냥저냥 참았는데,
바로 눈 앞에 있는 복숭아를 못 먹는다는 생각에 그만 목이 메여 오더라구요.
제 전화를 받은 상담원도 아주 황당했을 거에요.
그래도 오늘의 막강 아줌마 채팅군단은 모두 제 심정을 헤아려주더군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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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5-31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환하세요,,

반딧불,, 2006-05-31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상해라.
지금이라도 사진 보내요!

하늘바람 2006-05-31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먹을까 했는데 비산 가격에 눈을 찔끔 감아버렸어요

세실 2006-05-31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나쁜 사람들...속아서 과일 사면 참 속상하죠....
과일상태 하고, 유통기안은(좀 생뚱?) 꼭꼭 확인하기~

조선인 2006-05-31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명씨님, 도려내고 먹을까 생각도 했는데, 백호 생각해서 만의 하나를 위해 참았어요. 흑흑.
새벽별님, 이 정도면 울컥할 만 하죠?
울보님, 네, 오늘 투표한 다음 환불받으러 가려구요.
반딧불님, 아예 사진을 보내둘까요? 잉잉.
하늘바람님, 비싸긴 한데 백호가 지난 2월부터 먹고 싶다고 보채 어쩔 수가 없어요.
세실님, 비닐 포장 되어 있어서 확인할 수가 없었어요. 엉엉.

paviana 2006-06-0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어케 저럴수가...꼭 환불 받으세요.세상에...

조선인 2006-06-01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나님, 어제 투표 끝내고 가서 환불 받았어요. 그런데, 고객센터에 가서 사연을 얘기하다 또 울었답니다. 창피해서 혼났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