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 먹는 색시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9
김효숙 지음, 권사우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입이 이따만해요. 그래서 재밌었어요. (초등학교 1학년)

* 어제 대출증이 나왔고 오늘 바로 혼자 가서 대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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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4-03 0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기특해라~~ 혼자서도 잘해요.^^
저렇게 큰 입으로 밥도 안 먹는다고?ㅎㅎㅎ

조선인 2008-04-0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주 재밌는 책이에요. 딸래미랑 방바닥 굴러다니며 읽었답니다.
 

수원에서 서울로.
오늘 발표하고, 금요일에 짐싸서, 토요일에 이사.
수원에 남고 싶어하는 사람은 다른 계열사로 발령.

알라딘 이벤트보다도 더 만우절같은데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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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4-0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주일내로 이사해야 합니다. 그런데 버스로 한정거장 이동이에요.
그리고 조선인님 회사처럼 그리 거대하진 않지만....짐이 너무 많아요!

무스탕 2008-04-01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회사에서 <만우절 기념 뻥-! 한마디>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
우짤까요.. @.@

2008-04-01 16: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8-04-01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공지기간이 넘.....에효. 회사인이란게.

울보 2008-04-01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큰일이군요 너무 한거 아닌가
직원들 생각을 해주어야지,,

순오기 2008-04-02 0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이거 진짜라고요?
이제 만우절도 지났으니 원위치~~하면 좋겠구만... 수원 사수하려고 인사발령 대기중이군요. 힘 내세요!

조선인 2008-04-02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펠레스님, 한 정거장이라니, 염장이십니다. 우린 수원 팔달구에서 서울 중구로 이전입니다.
무스탕님, 인사팀에 쫓아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떠도는 소문, 만우절 이벤트죠? 이벤트죠?
속닥님, 당신의 주소를 까세요!!! 그럼 제 주소도 알려드리지요. 움하하.
마냐님, 이거 혹시 불법은 아닌가요?
울보님, 천안이나 오산, 화성에서 수원으로 출퇴근하던 사람은 그야말로 망연자실입니다.
순오기님, 그나마 희소식인 건 전 잔류파에 속할 거 같습니다. 다만 거의 모든 회의는 서울 본사에서 해야 한다는 거. ㅠ.ㅠ

2008-04-02 14: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2 15:52   좋아요 0 | URL
이 사람이 진짜!!!
나 정말 믿어버려욧!!!

2008-04-02 18: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3 10:27   좋아요 0 | URL
좋아요, 그럼 그 주소로 답례품을 보내도 되는 거죠? 마로의 편지를요!

2008-04-03 1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3 12:59   좋아요 0 | URL
어맛, 이상한 협박을 하시는군요. 조유식 사장님!!! 고객에게 이러시면 안 되죠.

2008-04-03 14: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4-03 15:07   좋아요 0 | URL
푸하하핫, 그럼 제가 님을 믿어야지 불신해야 하나요? 마로 편지를 받고 싶으면 제대로 주소를 알려주시든지. 룰루랄라. 안그러면 조유식사장님에게 보내구요.
 

정말 뒷북. -.-;;

어쨌든.
지난 2월 13일은 마로 생일.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유치원에서 잘 챙겨준 편이다.

생일 당일에 마로는 아빠랑 근사한 점심을 먹은 뒤 마법천자문 뮤지컬을 봤고,
나는 저녁 때 책 선물과 아이스크림 케익 달랑 하나로 생일 축하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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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3-31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케잌보고 좋아서 웃는 마로보고 저도 좋아서 웃었어요 ^__^*
마로야~ 생일 축하해~~☆

Mephistopheles 2008-03-3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른 걸지도 아니면 너무 늦은걸지도 모를 마로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이게 다 조선인님 때문이야~)

클리오 2008-03-31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케익 앞에서 이쁜 표정을 짓다니, 아.. 딸이 좋아.. ㅋㅋ

순오기 2008-03-31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내복소녀 마로의 행복한 표정에 나도 전염됐어요.^^
뒷북으로 우리 같이 축하해요!!

마노아 2008-03-3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 사랑스러워라! 마냥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져요. ^^

水巖 2008-03-31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석이가 마로네 가자고 해서 들렸더니
할아버지가 마로 생일도 잊었군요. 케이크 예쁜데요.
늦었지만 마로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 주세요.

paviana 2008-03-31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표정이 정말 행복한 표정이에요.
너무 너무 예뻐요.

2008-04-01 02: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8-04-01 0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 늦었지만 생일 축하하고 새내기 일학년 된 거 축하해

조선인 2008-04-01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마로가 워낙 키티를 좋아해요.
메피스토펠레스님, 흑, 그게 제 잘못만은 아니에요. 해람이가 리더기를 부셨어요. 흑흑
클리오님, 그럼요, 딸 자랑, 딸 자랑, 메롱~
순오기님, 유치원 생일파티 때는 근사한 드레스를 입었지만 저리 예쁜 모습은 포착 못했더라구요. 다 엄마의 힘! ㅋㅋㅋ
마노아님, 그날 아빠하고 마법천자문 뮤지컬까지 본 터라 하루 종일 붕붕 날라다녔죠.
수암님, 저도 맨날 진석이 생일 넘기는걸요? 죄송해요.
파비아나님, 아이들만의 순수함이겠죠? 기다려주지 않는 아이들이 어쩔 땐 서운해요.
속닥님, 모 마트?
하늘바람님, 게으름뱅이 엄마 덕분에 마로가 한 달이나 지난 생일을 잔뜩 축하받네요.

ceylontea 2008-04-01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야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그런데, 마로 팔다리 길어진 것 좀 보세요.. 참 많이 자랐어요.. ^^

chaire 2008-04-0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케잌도 만세하는 마로도 넘넘 이쁘군요.
저도 늦었지만, 마로 생일, 축하해요. 지금처럼 언제나 건강하고 예쁘게 자랄 거 같은 마로.^^

라주미힌 2008-04-01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마로 표정 정말 ~~~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ㅋㅋ

프레이야 2008-04-01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궁 깜찍한 마로, 생일 축하해요!!
내복이 작은딸 꺼랑 똑같애요~

조선인 2008-04-02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해람이 숏다리 숏팔보다 마로를 보면 아주 뿌듯해진다니깐요.
카이레님, 감사합니다. ^^
라주미힌님, 아이들다운 순수한 기쁨이죠?
혜경님, 저도 전시회 가보려고 옆지기와 협상중입니다. 헤헤

프레이야 2008-04-02 09:29   좋아요 0 | URL
옴마나 말씀만 들어도 벌써 반가워요^^

조선인 2008-04-07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디 협상승리를 기원해주세요. ㅋㅋ
 

해람이는 샘이 많아 그런지 먹는 욕심도 기막히다.
마로도 두 돌 전후로 워낙 많이 먹었던 터라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얘는 먹는 양도 양이지만 내가 먹을 것은 반드시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는 신념까지 투철하다.

간식을 먹을 때면 항상 양손에 먹거리를 들고 있어야 하고,
편식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제 누나 먹는 건 일단 다 먹어야 한다.
심지어 어설프지만 젓가락질도 하려고 든다.



내가 찍었지만 정말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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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3-31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순간포착 끝내주시네요!!
해람이 표정이랑 떨어지고 있는 나물이랑.. ^0^

Mephistopheles 2008-03-31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토제닉입니다 포토제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오기 2008-03-3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두 손에 저 먹을거 확보 돼야 남에게 주던 울 아들넘 생각나네요.
그 욕심이 앞으로 큰 일 할 인물로 키울겁니다. 아자아자~~~ ^^

미설 2008-03-3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확실히 둘째들은 식탐이 짱인것 같아요, 두 손에 먹을거 사수하는 것 봄이 하고 똑같아요 ㅋㅋ
해람, 많이 먹고 쑥쑥 커라~~

마노아 2008-03-31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둘째 조카도 그래요. 하루종일 먹어요. 근데 워낙 빨빨거리고 돌아다녀서 살도 안 찌더라구요. 둘째들의 특징일까요^^;;;

조선인 2008-04-01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다 플래쉬~의 힘이죠.
메피스토펠레스님, 해람이 사진 중 가장 사랑하는 사진이 되었답니다. ㅋㅋ
순오기님, 큰 돼지가 될까봐 겁나요. ㅋㄷ
미설님, 봄이 얘기나 해람이 얘기나 매 일반이죠? 아주 동감합니다.
마노아님, 맞아요. 끊임없이 먹는데도 해람이가 살이 안 붙는 게 좀 억울하답니다.
 

내가 딱히 집계를 해 본 건 아니지만 아이들 유괴 사건은 초등학교 저학년에 집중된 듯 하다.
미취학 아동과 달리 부모와 떨어져 있는 시간은 늘어나는데,
아직 머리가 덜 야물다 보니 어리숙하게 당하는 건 아닐까.
전업주부도 아니고, 지역 방과후교실도 없어 아이를 학원 전전시키는 신세다 보니
불안감은 점점 더 커지고 결국 선생님과 상담 끝에 핸드폰을 사주기로 했다.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에 적합한 핸드폰이고,
고학년만 되어도 안 쓰려고 할 것 같다.
그 땐 분홍색이긴 하지만 해람에게 줘야겠지.


다음 세가지방법을 사용하여 단축키에 설정된 번호로 전화를 걸게 됩니다.
1. 1~4번의 단축키중 하나를 길게 눌러 전화를 겁니다.
2. 단축키를 짧게 눌러 화면에 뜬 번호(애칭)확인 후 를 눌러 전화를 겁니다.
3. 외부설정(인터넷, WAP, ARS)에 의해 단축키가 설정되어, 화면에 번호가 표시될 때 를 눌러 전화를 겁니다.
문자 메시지관련
1. 문자메시지는 수신만 가능합니다.
2.
문자메시지는 최대 30개까지 저장이 됩니다.

첨단인공위성을 통한 위치추적 서비스가 아이의 위치를 찾아줍니다.

위급한 상황 발생시 긴급버튼()만 한번 누르면 지정해둔 번호로 동시통화 연결이 이루어지고 아이의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수신받게 됩니다.


1. i-Kids폰 단축키를 등록하면 긴급동시통화 보호자 번호로 자동등록 됩니다.
단, i-Kids폰에서 직접 입력을 하시면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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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3-31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오공에서 나온 거군요. 옛날엔 동네 사람들이 다 눈이 되고 귀가 되주었는데 요즘은 꿈에도 못꾸는 현실이라서요.쩝.

순오기 2008-03-3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요즘 직장 나가는 엄마들, 많이 불안하겠어요.
우리 막내는 중학생이지만 어제도 KBS스페셜 보면서 불안해서 또 당부하고 다짐했어요.ㅠㅠ

조선인 2008-03-31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오공이라뇨? 거긴 완구 브랜드 아닌가요?
순오기님, 어제도 뉴스에서 유괴 실패 사건 나왔잖아요. 그 아이가 잘 대처했으니 망정이지 정말 큰일날 뻔했어요. 마로에게도 저 용감한 언니처럼 마구 비명지르고 버둥대고 뭐든 단단히 붙잡아 절대 끌려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답니다.

Mephistopheles 2008-03-31 11:26   좋아요 0 | URL
컥 다른 물품과 잠깐 착각!

마노아 2008-03-31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같아서는 학교건 어디건 어케 보내나 싶어요. 엄마들 마음이 오죽 불안할까요. 마로는 똘똘해서 안심이에요.

무스탕 2008-03-31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은 애들은 반항을 한다고 해도 난짝 집어다가 차에 실어버리면 되니까 더욱 많이 당하지요.
엄마랑 이런 뉴스 들을때마다 저 작은것들이 무슨 죄라고.. 열불나 해요.
오늘 아침에 정성이 학교가는 길에도 한 마디 했지요.
절대 모르는 사람 차는 타지마라. 그 순간 넌 엄마하곤 평생 이별이다.
절대 모른는 사람이 이름을 물어보면 가르쳐 주지 마라. 그럼 넌 잡혀간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이야기 할수밖에 없는 현실이 슬퍼요..

클리오 2008-03-31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런거 사주는 엄마 마음이 이해되요. 저도 아이가 유치원만 가도 저런거 사주고 싶을 듯한... --;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리..

paviana 2008-03-3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전화 첨에 사려고 했는데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글구 전화는 잘 안보이게 숨기고 다녀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저나보고 확 낚아채버리는 일이 없다고.

하늘바람 2008-04-01 0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무섭죠.
저는 아직 태은이가 어리고 저랑 하루종일 붙어있는데도 뉴스보고 벌벌 떨었습니다.
마로는 똑똑해서 어떤 일이건 잘 대처하겠지만 세상이 너무 무섭고 어른들이 힘이 세다보니 참으로.
태은이가 크면 저도 바로 사주고 싶어요.

조선인 2008-04-01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펠레스님, ㅎㅎ 장난감인 줄 알았나요?
마노아님, 얼마 전 제가 올린 리뷰 못 보셨군요. 헛똑똑이에요, 마로는. ㅠ.ㅠ
무스탕님, 난짝 집어다가... 너무 무서워요.
클리오님, 유치원까지는 그래도 아이가 혼자 다니는 일이 거의 없어서 괜찮아요. 초등학교 1학년 부모는 그야말로 공중곡예하는 심정이랍니다.
파비아나님, 문제는 말이죠. 숨기고 다니기엔 벨소리가 너무 작아요.
하늘바람님, 세상은 왜 이리 무서운 걸까요? 딸자식 키우는 게 배로 힘들어지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