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뒷북. -.-;;
어쨌든. 지난 2월 13일은 마로 생일.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음력으로 생일을 챙기는 터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유치원에서 잘 챙겨준 편이다.
생일 당일에 마로는 아빠랑 근사한 점심을 먹은 뒤 마법천자문 뮤지컬을 봤고, 나는 저녁 때 책 선물과 아이스크림 케익 달랑 하나로 생일 축하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