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문하려던 책을 경황이 없어 오늘에서야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 thanks to를 안 했다.
부랴부랴 취소하고 새로 주문하려고 보니...
마음에 드는 토크토크가 하나도 없다!!!
페이퍼는 하나도 없고, 달랑 4편의 리뷰는 죄다 출판사 관계자가 쓴 서너줄짜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1% 마일리지에 눈이 멀어 그 중 하나에 Thanks to를 하고.
그런데 또 이게 웬 일.
서두르며 다시 주문하느라 적립금을 안 쓰고 주문했다.
괜히 손해보는 기분이 나서 또 주문 취소를 하고 새로 주문했다.
그런데... 불연듯 떠오르는 생각.
적립금으로 주문하면 마일리지를 안 준다는 얘길 들은 거 같은데.
Thanks to 마일리지를 받기 위해 다시 주문취소를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
아, 이런 내가 정말 싫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