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짜로 2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하나는 이사. 부동산에 얘기해놨고, 이제 여벌 열쇠를 맞춰서 부동산이나 수위실에 맡겨야 합니다.
깍두기언니랑 수암님이랑 헤어지는 게 슬퍼요.
게다가 모종의 제보에 의하면 울보님도 집이 멀지 않다고 하던데 얼굴 한 번 못 보고 이별이라니.
사실 이달안에 이사를 가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알라딘 오프 후 이사했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또 하나는 아직 공개하기 힘드네요.
*****에 아직 통고를 못한 터라.
깍두기언니와 수암님께는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있는지라 짐작하실 듯.
하여간 드디어 어제 결정이 났고, 덕분에 무지 바빠질 듯 합니다.
앞으로 제가 좀 드문드문 보이면 잘 됐네 라고 생각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