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정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구마구 행복해진다.
어느새 해람이는 몇 개의 통문자를 알고 가나다를 읽을 줄 안다. 



아버님댁에 갔을 때 어른들끼리 얘기가 길어졌다.
문득 얘들은 뭐하나 했더니 참 잘 놀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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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9-09-07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정한 남매 모습이 참 예쁘군요. 서로서로 의지가 많이 되겠어요. 보기 참 좋습니다.

순오기 2009-09-07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한번 만났다고 예전보다 더 반가운걸요.^^
애들은 애들끼리 잘 놀아요~ 누나가 책도 읽어주겠죠?

무해한모리군 2009-09-07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해람이가 벌써 글자를 아는군요. 신기해라 ^^

무스탕 2009-09-07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은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앙큼하고 상큼하네요 +_+

하늘바람 2009-09-07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사같은 아이들이네요. 저도 태은이에게 동생을 낳아주어야겠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요

조선인 2009-09-07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의지가 되는 오누이라는 거 정말 고마운 일이죠.
순오기님, 책도 읽어주고 공부도 가르치고, 정말 누나의 모범이죠.
휘모리님, 몇 자 아는 거에요. 글 읽는 거랑 다르답니다.
무스탕님, 얘들 어디 간 거야? 찾았더니 안락의자 뒤에 숨어 놀다가 화들짝 놀라더라구요.
하늘바람님, 아주 중요한 생각입니다.

행복희망꿈 2009-09-07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우애있는 남매같아서 보기좋네요.

비연 2009-09-0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듯하시겠어요^^

울보 2009-09-07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엽네요,,

책읽는나무 2009-09-07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문자를.....음~
요즘 둥이들 보고 있음 성민이에 비해 넘 관심을 안가져주어 저러다 애들 바보 되는 게 아닐까? 싶은데....성민이를 시켜야겠군요.^^

조선인 2009-09-07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대체로 사이가 좋긴 해요.
비연님, 마로를 보면 정말 뿌듯~하죠.
울보님, 호호호 고맙습니다.
책읽는나무님, 마로는 저만할 때 혼자 책을 봤는걸요. 둘째는 확실히 찬밥이에요. ㅋㅋ

Forgettable. 2009-09-07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아이들-
저 마로에게 문자보내고 싶었는데(번호도 따였지요(수동임!!)) 저 기억못할까봐 소심해서 못보냈어요. ㅋㅋㅋ

조선인 2009-09-08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겟터블님, 문자 보내주세요. 마로가 엄청 좋아할 거에요.

꿈꾸는섬 2009-09-08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러워요. 우리도 큰애가 딸이었으면 좋았을거란 쓸데없는 생각을 해요. 오빠에게 매일 구박당하는 현수가 불쌍해요.ㅠ.ㅠ

kimji 2009-09-09 0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다, 라는 말 외에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자매,보다 더 고운 남매!!

조선인 2009-09-09 0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그래도 오빠만큼 든든한 여동생의 배후는 없습니다. 경험자의 증언이에요.
김지님, ㅎㅎ 여전히 자매로 오해 많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