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다정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구마구 행복해진다. 어느새 해람이는 몇 개의 통문자를 알고 가나다를 읽을 줄 안다.
아버님댁에 갔을 때 어른들끼리 얘기가 길어졌다. 문득 얘들은 뭐하나 했더니 참 잘 놀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