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이 친정아버지 생신이었지만 형제들 시간 맞추느라 24일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약속시간은 다가오는데 이것저것 채비가 늦어져 황망해하다가 결국 마로의 자청으로 손을 빌렸다.
제법 누나연하게 동생을 돌봐주는 마로.
아무리 바빠도 이런 장면을 놓칠 순 없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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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4-1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쁜중에.. 이쁜사진 담으셨네요^^ 동생을 돌보는 마로가 정말 예뻐요^^

미설 2007-04-11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아무리 바빠도 사진을 포기하면 안되죠~^^

무스탕 2007-04-11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이쁜 딸래미라니... 누나라니...
조선인님은 좋으시겠어요~ ^^

조선인 2007-04-11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덕분에 5분쯤 지각했어요. ㅎㅎ
미설님, 성질 급한 경상도 사람들에겐 5분 지각도 어마어마한 거죠. 그래도 사진을 포기할 수는 없죠? 추억이니까. ㅋㄷ
속닥님, 그, 그러게요. 제가 요새 좀 경황이 없어서.
무스탕님, 넵, 매일같이 복장터지게 하는 딸래미지만, 또 저 딸래미 덕분에 삽니다. ㅎㅎㅎ

향기로운 2007-04-11 1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5분... 지각쯤은 용서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Mephistopheles 2007-04-11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녀는 살림밑천이라는 어르신말씀 틀린 것 하나 없네요..^^

icaru 2007-04-1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빠도 이런 장면을 놓치지 않는 정신! -- 훌륭하세요 ^^

홍수맘 2007-04-11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투철한 전문가 정신에 한표!
그리고, 마로의 의젓한 모습에 또 한표!
맛있게 잘 먹는 해람이에게도 한표! 던집니다. ^ ^.

조선인 2007-04-11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로운님, 음, 친정 식구들이 아주 아주 성질 급한 경상도 사람이라 ㅋㄷ
메피스토님, 장해서 장녀가 아닐까 싶어요.
이카루님, 홍홍홍
홍수맘님, 어머나, 3표씩이나. 출마할까요?

마노아 2007-04-11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막힌 타이밍! 느무느무 사랑스러워요!!

ceylontea 2007-04-11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지현이도 가능하겠죠? ^^

진/우맘 2007-04-11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 마로 해람에 이어 지현과 지현2까지....너무너무 기대되어요!!!^^

balmas 2007-04-12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이뻐라, 우리 마로 해람이, 무럭무럭 크고 있네 ... ^^*

perky 2007-04-12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대견해라~ 마로는 하는 짓이 어쩜 모두 다 예쁘답니까? 정말 다정한 오누이 사진이에요.

프레이야 2007-04-12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똑소리 나고 예쁜 마로, 게다가 의젓한 누나,
잘 자라고 있네요. 해람이도 넘 귀여워요^^

조선인 2007-04-12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ㅎㅎㅎ 타이밍씩이나.
실론티님, 지현이에게 얼른 하드 트레이닝을! 쿨럭.
진/우맘님, 저도 기대되요.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발마스님, 조그만 사진만 보곤 깜짝 놀랐어요. 공부 너무 열심히 하셨나 보다고. ㅋㄷ
차우차우님, 오누이가 정말 근사한 말이에요. 히죽.
배혜경님, 제법 누나태가 나지요?

진주 2007-04-12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어기...마로가 몇살이더랑? 우리며느리감으로 찜~~~후다닥=3=3=3

조선인 2007-04-12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그럼 나도 큰아들 찜! 앗, 큰며느리가 되나? 시집살이 안 시킬 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