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이 친정아버지 생신이었지만 형제들 시간 맞추느라 24일 점심을 먹기로 했다.약속시간은 다가오는데 이것저것 채비가 늦어져 황망해하다가 결국 마로의 자청으로 손을 빌렸다.제법 누나연하게 동생을 돌봐주는 마로.아무리 바빠도 이런 장면을 놓칠 순 없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