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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988~2003년 까지의 역사가 담긴 베스트반을 선보였던 R.E.M.이 이번에는 1982~1987년 까지의 행적을 담은 두번째 베스트 앨범을 공개한다.

1CD+1DVD 형식으로 공개되는 이 앨범은 오는 9월 12일로 발매 일정이 잡혀 있으며 내용물은 모두 IRS Records 시절의 곡들로 채워져 있다. CD파트의 타이틀은 'And I Feel Fine'으로 'The One I Love' 같은 초창기의 히트곡들을 담고 있으며 'When the Light Is Mine'이라는 타이틀로 명명된 DVD파트에는 TV 쇼 및 인터뷰 영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밴드는 컬렉터들을 위해 이 앨범의 스페셜 버전도 함께 발매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미발표 곡과 라이브 음원, 리믹스 트랙을 포함해 총 21개의 곡이 실린다고 한다. / www.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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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Side Of The Moon' 투어와 'Division Bell' 투어 등이 담긴 핑크 플로이드 라이브 DVD [Pulse]가 발매 첫 주에 92,815장이 팔리며 미국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미국 DVD 판매 역사에서 '톱 3'에 드는 성적이라고 사운드스캔(SoundScan)은 밝혔다. 한편 [Pulse]는 미국 외에 영국, 벨기에, 호주, 네덜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노르웨이에서도 차트 1위를 차지해 '불멸'이라 일컫는 핑크 플로이드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 www.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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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 스톤 선정 '명반 속에 숨어 있는 안타까운 노래들'



정말 좋은 음반,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명반에서 “이게 뭐야?”하는 소리가 절로 날만큼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노래를 들은 기억을 누구나 한 번 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바로 이런 경험에 기초하여, 흥미 있는 설문 조사를 벌였다. '명반 속에 숨어 있는 안타까운 노래들(Terrible Songs on Great Albums)'. 롤링스톤이 지목한 '안타까운 노래들'의 목록을 발표한다.

The Beatles: 'Maxwell's silver hammer' < Abbey Road >
The Who: 'Squeeze box' < The Who By Numbers >
The Police: 'Be my girl - Sally' < Outlandos D'Amour >
The Velvet Underground: 'The gift' < White Light/White Heat >
James Brown: 'Spinning wheel' < Sex Machine >
Led Zeppelin: 'In the light' < Physical Graffiti >
Pink Floyd: 'Waiting for the worms' < The Wall >
Simon & Garfunkel: 'Voices of old people' < Bookends >
AC/DC: 'Let me put my love into you' < Back In Black >
Run-DMC: 'Perfection' < Raising Hell >


  2006/07 정성하 (bojangle@hanmail.net)

* IZM - New St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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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7-19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틀즈 앨범들 디지털작업해서 새로 내놓는대요.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궁금해지네요.

키노 2006-07-20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요즘 시디시장이 마구 무너지는 것 같아요. 이러다가 시디가 없어질 것 같아요. mp3의 시장잠식률이 장난이 아니군요. 그리고 소비자들도 1곡을 듣기 위해 음반을 사는 행동은 더 이상하지 않으니 시디 시장은 더더욱 좁아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안타깝군요.
 

얼마전 시드 바렛이 사망한 시점에 이 디비디가 출시된다니 묘한 감정이 교차하는군요.오랜동안 출시여부로 말이 많았던 타이틀인데 드디어 안방에서 제대로 된 핑크플로이드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소문만 무성한 그들의 재결성이 이 참에 현실화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즘처럼 뽕짝 알앤비와 비트 강한 음악만이 난무하는 팝계에 신선한 자극이 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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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의 원년 멤버 시드 배렛이 60살을 일기로 지난 7월 7일 캠브리지셔에 있는 자택에서 숨을 거두었다. 30년 이상 은둔 생활을 해온 시드는 평소 위궤양과 당뇨를 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인 역시 바로 그 당뇨 합병증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은 그의 죽음에 슬픔으로 침묵하고 있으며 시드에게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데이빗 보위, 그레이엄 콕슨도 "너무 슬퍼 할 말이 없다."며 울먹였다.

시드 배렛(본명 : Roger Keith Barrett, 'Syd'는 어린 시절 그의 별명이었다고.)은 1946년 1월, 영국 캠브리지에서 났으며 1965년에 핑크 플로이드를 결성해 앨범 [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을 발매하였다. 이후 4년 여간 솔로 활동을 하였고 30년 이상을 마약과 당뇨에 시달리며 은둔 생활을 하다 결국 생을 마감하였다. / www.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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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7-13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었어요. Wish you were here 틀어주더군요.

키노 2006-07-16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깝군요.. 핑크플로이드의 재결성 소문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