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Kern - More Than Words : The Best Of Kevin Kern - Remastered, 재발매
케빈 컨 (Kevin Kern) 연주 / 알레스2뮤직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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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입니다. 정성스런 포장과 시디 만큼이나 많은 노력이 들어간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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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ker Bilk - The Very Best of Acker Bilk [재발매]
미스터 에이커 빌크 (Mr. Acker Bilk)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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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시절의 낭만과 추억이 떠오르는 애커 빌크. 문화는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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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i - Live At The Acropolis [CD+DVD][3단 디지팩]
야니 (Yanni)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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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 음악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뮤지션 중의 한 사람이 야니가 아닐까 한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키보드를 두르리는 그의 모습은 마치 베토벤을 연상시킬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이다.

뉴 에이지 뮤지션으로 드물게 자금성과 아크로폴리스라는 대형 뮤대에서의 라이브 공연으로도 유명한 그의 음악은 서정적이면서도 힘이 넘친다.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선율에대 락적인 느낌의 웅장하고 강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하나의 곡 안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 야니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겠다.

아크로폴리스에서의 공연은 우리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는데, 이 음반은 그 아크로폴리스에서의 연주를 시디와 디비디로 하나의 패키지 안에 담아 내고 있어,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이 되고 있다.

자신의 고향인 그리스에서 그것도 그리스 문화의 산실이며 토론의 광장이었던 아크로폴리스에서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다는 시도가 아주 신선하다. 20여년간의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음악생활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라이브 공연실황으로, 1993년 9월 25일 모국인 그리스에 위치한 2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Herod Atticus Theatre에서 열렸다고 한다.

어쿠스틱한 면을 강조하는 뉴 에이지 음악으로서는 대형 무대에서 자신의 사운드를 담아 내기가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이 공연은 그야말로 대단함 그 자체다. 이 공연에서 야니는 아크로폴리스라는 장소에 걸맞는 웅장하고 스케일 큰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데, 첫곡으로 연주되는 Santorini에서의 정열적인 모습은 그의 음악여정을 대변해주는 듯 힘차고 박력있다. 디비디에는 Leo Delibes의 19세기 프랑스 오페라 Lakme에 바탕을 둔 Aria를 수록하고 있는데, 이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미라 하겠다.

야니가 가진 음악적 세계를 모두 담아낸 역작으로 야니를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아이템이다. 1장의 시디 값으로 디비디까지 마련할 수 있으니 말이다. 야니 공연의 결정체라 할만한 아크로폴리스에서의 공연을 시디와 디비디로 즐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가슴 벅찬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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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hki Kuramoto (유키 구라모토) - Romance Collection : 10th Anniversary
유키 구라모토 (Yuhki Kuramoto) 연주 / 씨앤엘뮤직 (C&L)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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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는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듣게 되어 알게 되었다. 그때 들었던 음반이 Reminiscence였다. 한가롭기 그지 없는 자켓 사진 마냥 음악 자체가 너무나 편안했다. 너무 편안해서인지 강한 임팩트를 남기지는 못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렇게 강한 인상을 받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만 머리 속에 맴돌았다. 그 후로 유키 구라모토의 영롱한 피아노를 듣기 시작했다.그런 그가 벌써 한국에 소개된지 10년이 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그의 음악은 그 긴 시간동안에도 꾸준히 우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외없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서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음반은 그가 한국에 소개된 지 10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발매한 음반으로, 그의 대표적인 히트곡들이 가득하다. 음반 표지 자켓만큼이나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편안하고 부드럽다. 이 봄에 들으면 더 없이 좋은 음악들로 가득하다.

이제까지 발매한 음반들에서 발췌하여 놓은 음악은 그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를 우리에게 알렸던 명곡 Lake Louise를 새로운 레코딩으로 소개하고 있다. 10여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의 새로운 감성으로 연주되는 Lake Louise는 또 다른 느낌이다.

피아노라는 악기가 가지는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뉴 에이지 아티스트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유키 구라모토가 아닐까 한다. 언제 들어도 부담없고 편안한 그의 음악이 이 한 장의 음반에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그냥 가슴으로 들으면 그가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그대로 전해져 온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음악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지날 수로고 더욱 또렷하게 각인되는 음악이 있다면,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후자가 아닐까 한다.

밝은 햇살이 눈부신 봄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듣는 이의 가슴에 촉촉하게 다가오는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으로 이 봄을 더욱 풍성하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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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Images
Epic / 199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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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사이저라는 악기가 음악에 도입되면서 대중음악은 상당한 변화를 겪게 된다. 특히 신디사이저를 통한 다양한 사운드의 실험은 음악의 폭을 더욱 넓혀 주는 계기가 되었다.

7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전자음악의 물결은 80년대 반젤리스와 장 미셸 자르에 이르어 정점에 이르게 된다. 장 미셸 자르는 당대 최고의 영화음악 작곡가인 모리스 자르를 아버지로 둔 탓에 일찍 음악에 눈을 떠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하게 되는데, 자신의 아버지 스타일과는 다른 전자음악으로 눈을 돌려 크게 성공하게 된다.

반젤리스의 음악이 인간과 기계의 교감을 다루려고 한 반면, 장 미셸 자르의 음악의 현재의 테크노 내지는 일렉트로니카 음악 계열의 선구자적인 사운드를 구현했다. 즉 신디사이저라는 악기가 가지는 차갑고 기계적인 이미지를 적극 차용하여 인간의 감성을 표현하는데 주력하였다.

77년 그의 공식적인 데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는 Oxygen을 시작으로 Equinoxe, 전위 예술가인 앤디 워홀의 작품 마릴린 몬로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인 Magnetic Field, Zoolook, 우주왕복선 챌린저 호의 폭발사고로 숨진 섹서폰 연주자 겸 작곡가인 론 맥네이어(Ron McNair)를 추모하며 만든 Rendez-Vous, 기타 연주자 행크 마빈(Hank B. Marvin)과 협연한 Revolution 등 화제작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상업적으로나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의 음악은 많은 광고와 방송용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는데, 특히 우주나 자연 등 과학 다큐멘터리에서 그의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다. 그의 음악은 현재의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을 정도로 당시로서는 선구자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이 음반은 그의 베스트 음반으로 음반 제목처럼 장 미셸 자르라는 뮤지션의 이미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만 장 미셸 자르의 음반들이 하나의 연작 앨범 형식으로 되어 있어 각 개별 곡들을 따로 떼내어 감상하면 개별 음반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 음반을 통하여 장 미셸 자르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면 그의 개별 음반으로 넘어 가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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