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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출신의 송라이터이자 프로그레시브 락그룹 제네시스의 드러머였던 필 콜린스가 지난 일요일 이스라엘 공연에 앞서 제네시스의 재결성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팬들의 기대를 부풀릴 전망이다.

이스라엘 언론을 인용한 6일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필 콜린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재결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콜린스는 이어 "피터 가브리엘에게 노래를 맡기고 드럼셋 뒤에 앉아있을 때 행복하다"며 "힘들더라도 여러가지 방편이 있을 것"이라며 재결성에 관한 의지를 드러냈다. ⓒ 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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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성하면 좋겠다.

요즘 힙합과 소몰이식의 알앤비가 득세하는 국내나 국외의 팝시장을 생각한다면 정통락을 하는 뮤지션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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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림슨, 예스, 도어스, 제스로 툴, 스틱스, 토토 등 전설적 락밴드 멤버들이 모여 핑크플로이드[The Wall] 리메이크 앨범을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1일 아시안뉴스인터네셔널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리메이크 앨범 제목은 [Back Against The Wall]로, 제스로 툴의 이안 앤더슨이 리드보컬을 맡았으며 도어스의 기타리스트 로비 크리거, 건반주자 릭 웨이크만, 베이시스트 크리스 스콰이어, 기타리스트 스티브 하우 등 예스의 주요 멤버들이 총출동 했다.

뿐만 아니라 한때 예스의 기타리스트로 활약했던 빌리 쉐어우드가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킹 크림슨의 기타리스트였던 애드리언 비루, 베이시스트 토니레빈, 스틱스의 리더 타미 쇼,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의 키스 에머슨까지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멤버들의 면면 만 놓고 볼 때 가히 입이 딱 벌어지는 거장들의 프로젝트라는 것이 현지 분위기다.

프로듀서를 맡은 쉐어우드는 "참여한 모든 뮤지션들이 혼신을 기울인 작품"이라며 "우리의 시도는 핑크플로이드에 대한 무한한 존경의 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배우 말콤 맥도웰이 오리지널 작품의 나레이션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앨범은 오는 9월 27일 현지 발매될 것이라고 아시안뉴스인터네셔널은 밝혔다. ⓒ changgo.com

진정한 리메이크 앨범이 한장 나오겠는데요.

정말 기대되는 음반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릭 웨이크만과 스티브 루카서가 참여하고 있어서

 더욱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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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8-12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토토가 일본 변기회사 이름에서 따온 거라고 해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키노 2005-08-12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즈의 마법사'에서 따온 이름인데 ㅎㅎㅎㅎㅎ^^;;
 

핑크플로이드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라인업인 로저워터스, 데이빗길모어, 릭라이트, 닉메이슨 4인조가 다시 뭉쳐 20년 만에 라이브를 펼친다고 서방 언론들이 13일 전했다.

새로 뭉친 핑크플로이드는 오는 7월 2일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Live 8' 공연에 헤드라이너로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핑크플로이드는 지난 94년 밴드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 The Division Bell의 발매기념 투어 이후 처음 공식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며 로저워터스는 지난 83년 밴드를 떠난 이후 극적으로 합류했다.

핑크플로이드가 온전한 모습으로 다시 라이브를 벌이는 이번 LIve 8 공연은 아프리카의 채무와 기아 문제를 전세계적으로 일깨우기 위한 자선 공연으로 라이브 에이드를 기획한 밥겔돌프가 이번에도 총지휘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길모어는 밴드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이들처럼 나역시 3세계의 빈곤 문제와 지원확대를 위해 커다란 조직을 만들고 G8 대표들을 설득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고 "미국이 GNP의 하찮은 부분을 떼어다 굶주리는 나라에 던져주는 꼴을 못 보겠다"고 주장했다.

데이빗 길모어는 "로저와 밴드의 불화는 이런 상황 아래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서 "재결합 공연이 그런 취지에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핑크플로이드의 재결합 공연은 그러나, 단지 이번 행사를 위한 단발성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美 연예전문사이트 E! Online에 따르면, 로저워터스는 "밥갤도프가 3세계 채무와 빈곤 문제에 대한 인식을 세계적으로 쟁점화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밴드가 다시 뭉치는 것은 단 몇 번 뿐일지라도 크나큰 보너스"라고 밝혀 재결합으로 활동을 이어가지는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이번 Live 8 공연에는 핑크플로이드 외에도 스티비원더, 본조비, 자미로콰이, 플라시보, 브라이언윌슨, 듀란듀란, 트래비스 등 영미 팝계의 수퍼스타들이 총 출동해 5일 동안 대규모 라이브를 벌일 것이라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 changgo.com

생각만해도 온몸을 파고드는 전율이 느껴진다. 그들의 생생한 공연실황을 볼 수 있다면 !!!

글 제목과 달리 재결합이라기 보다는 자선모금을 위한 단발성 모임같아서 조금은 실망..

좀 잘 지내지. 그래서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고 로저 양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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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펑크 밴드 클래시(The Clash)의 1977년 레인보우 공연이 < 타임 아웃 >지의 투표 결과, 팝 역사상 최고의 런던 퍼포먼스로 선정됐다. 클래시는 이 순위에서 브라이언 윌슨, 스티비 원더, 비틀스와 롤링 스톤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재치고 1위에 올랐다.

< 타임 아웃 >지의 비평가 고든 톰슨(Gordon Thomson)은 “전성기 때 클래시의 연주는 지금까지도 그들을 '가장 위대한 런던 밴드'로 남게 했다” 면서 “그 날 공연은 펑크가 클럽에서 폭발하는 순간이었으며 메이저로 끌어올린 결정적 사건”이라 술회했다.

활동 당시 런던을 주무대로 한 클래시는 섹스 피스톨스와 함께 오늘날까지 지구상에 펑크 록의 문법을 전파한 가장 위대한 밴드로 평가받고 있다.

베스트 런던 퍼포먼스 Top 10 순위.
1. The Clash at the Rainbow, 1977년 5월 9일
2. Brian Wilson at Royal Festival Hall, 2004년 2월 20일
3. Stevie Wonder at the Rainbow, 1974년 2월 24일
4. The Rolling Stones at the Crawdaddy Club, 1963년 4월 28일
5. Duke Ellington at the Palladium, 1933년 6월 12일
6. N*E*R*D with Justin Timberlake at Brixton Academy, 2003년 11월 9일
7. Bob Marley at the Lyceum Ballroom, 1975년 7월 17일
8. The Smiths at Jubilee Gardens, 1984년 6월 10일
9. The White Stripes at Dingwalls, 2001년 7월 30일
10. The Beatles at The Pigalle, 1963년 4월 21일

펑크 음악은 아무래도 런던을 뺴놓을 수는 없는 것 같네요..

영국의 자존심이라고 해도 좋을 밴드지요. 클래시!!

그들의 음악이 우리들에게는 솔직히 귀에 쏙 들어올 정도는 아니지만 자꾸 들으면

들을 수록 맛이 베어나오는 노래 같습니다.

브라이언 윌슨, 스티비 원더, 롤링 스톤스, 듀크 엘링턴 등 내노라하는 뮤지션들이

많군요..
출처;ism 2005/05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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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5-05-2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클래시는 저도 좋아하는 밴드랍니다.
주로 북리뷰 위주인 이곳에서 키노님의 서재는 각종 음반리뷰와 포토리뷰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참 개성있는 잘 꾸며진 서재네요. 잘보고 갑니다.

키노 2005-05-29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펑크님...그렇게 봐주시다니 부끄^^;;
 

영국의 락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앨범 <오케이 컴퓨터(OK Computer)>가 음악팬들이 뽑은 ‘위대한 앨범 톱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방송국 채널4는 40만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100개의 위대한 앨범을 뽑아 그 결과를 발표하고 17일 TV에서 방송했다.

1위로 뽑힌 <오케이 컴퓨터>는 1997년 발매된 앨범으로 ‘파라노이드(Paranoid Android)’, ‘Karma Police(카르마 폴리스)’ 등의 수록곡을 히트시켰다.

채널4가 5년 전 실시했던 같은 조사에서는 비틀즈(Beatles)의 <서전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이 1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라디오헤드의 보컬 톰 요크(Thom Yorke)는 가난한 국가에 불공평한 무역법에 항의하는 의미로 15일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2만 5000명의 집회 참가자들 앞에서 ‘오케이 컴퓨터’, 신곡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등을 연주했다.

채널4가 선정한 ‘위대한 앨범 톱 100’에서 상위에 오른 10개 작품은 다음과 같다.

1위
라디오헤드 <오케이 컴퓨터>
2위 U2 <죠수아 트리(The Joshua Tree)>
3위
너바나(Nirvana) <네버마인드(Nevermind)>
4위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 <스릴러(Thriller)>
5위 핑크 프로이드(
Pink Floyd)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6위
오아시스(Oasis) <Definitely Maybe>
7위
비틀즈 <서전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
8위
마돈나(Madonna) <라이크 어 프레이어(Like A Prayer)>
9위
건즈 앤 로지스(Guns'N'Roses) <에피타이트 포 디스트럭션(Appetite For Destruction)>
10위 비틀즈 <더 화이트 앨범(The White Album)>
- CNBNEWS 한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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