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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2-22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퐁듀! 하면 심은하 생각이

LAYLA 2006-02-22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이네요 ㅠㅠ

Kitty 2006-02-23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 심은하요? 왜요? 제가 연예계에 어두워서 ^^;;;;;

라일라님/ 허걱 그러네요. 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거든요.
주변 도서관을 찾아보시며 아마 있을꺼에요 ^^
 

 

 

 

 

깜찍하고귀엽고웃음나고신비로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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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2-2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아주 재미있죠?

Kitty 2006-02-23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더군요. 금방 읽히고...^^
 
 전출처 : 아영엄마 > 2. 18 Kitty님 팝업북 고마워요!!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사셨다는 분들의 자랑 페이퍼보면서 군침만 삼키던 그 책~
드디어 쁜이 삼총사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팝업북을 직접 보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누가 선물해 주셨느냐~~
바로 최근에 한국에 잠시 들어와 소소한 것에서 한국에 온 것을 느끼고 계신 Kitty님!! 

팝업북 욕심에 그 분의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쁜이들을 어여삐 보셔서 뽑아주셨지 뭐예요~~.
덕분에 이 책 도착한 날 아이들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서로 보느라 다툴 뻔 했습니다.
시부모님 계실 때라 조금 조심스럽긴 했는데 이벤트 뽑혀서 비싼 책 선물 받았노다고 자랑했죠 뭐.^^*
(돈 주고 샀으면 비싼 책 샀다고 꾸중하셨을텐데 선물이라고 하니 비싸겠다야~라고만 하시더군요. 헷~ )

한국 들어왔다 가시느라 경비도 많이 드실텐데 고가의 책선물 이벤트꺼정 하시고...
Kitty님, 정말 고맙습니다.
두고두고 고이~ 잘 보겠습니다.
영어 단어 열심히 찾아가면서 읽어도 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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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6-02-21 0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미국에서 사가지고 와서 조금 싸게 샀는데 생각보다 택배비가 ㅠ_ㅠ;;;
한국 떠나기 전에 책나눔을 한 번 더 한다면 일반소포로 ^^;;;;;

하늘바람 2006-02-21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
 

요즘 우유나 두유에 검은콩 검은깨가 유행인 것 같아요.
저도 몇번 먹어보니 그냥 우유보다는 검은콩/검은깨 우유가 더 맛있어서 그쪽을 선호하는데요,
미국에선 한국 슈퍼에나 가야 있고, 그나마 종류도 한두가지가 고작이라서 항상 아쉬워요.
진공포장 한박스 사서 아침에 회사가서 하나씩 쭉쭉 빨아먹으면 딱인데 말예요.

오늘 엄마랑 저녁먹고 운동겸 구경겸 가까운 마트에 걸어갔다가
(전 엄마랑 마트 가는게 취미에요. 자다가도 따라갑니다 ^^;;)
검은콩/검은깨의 산을 발견하고 마구 광분했습니다.
종류별, 브랜드별로 이름도 다양하고 색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우유/두유가 정말 산처럼 쌓여있더군요.
열심히 구경하다가 '엄마 한박스 사갈까?' 하니
엄마가 '차도 안가져왔는데...'하길래 쓸쓸히 포기하려는 순간, 제 눈에 들어온 것은...
'검은콩 두유 1+1 행사! 한 박스 사시면 한 박스 더 드립니다!'  

허헉!!! 그걸 보는 순간 제 눈이 완전 띠용~
아니 책도 하나 더 준다면 막 사는데 검은콩 두유라고 예외일 수 있나요~
엄마 이거 사야 돼!!!!를 외치며 무조건 가서 테이프로 단단히 묶여진 박스 2개를 안았습니다.
엄마의 그거 어떻게 들고가려고? 외침을 무시하며 저는 얼른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선 '이거 하나도 안 무거워. 내가 이렇게 안고가면 돼..금방인데 뭐..' 하며
늠름하게 두유박스를 안았어요.

그러나..두유박스 2개는 생각보다 무겁더란 말입니다 ㅠ_ㅠ
잘난척하고 안 무겁다고, 여유로 들고 갈 수 있다고 해놓고 중간에 우는 소릴 할 수 없어서
집까지 들고오는데 손가락이 부들부들 팔이 와들와들..힘들어서 죽는 줄 알았어요 ㅠ_ㅠ

뭐 어쨌든 들고오니 뿌듯하고 좋습니다.
일단 하나를 꺼내어 쭈욱 빨아먹으니 넘 맛있어요.
있는동안 상표별로 다 먹어봐야겠어요. 검은콩/검은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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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s 2006-02-21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검은콩, 검은깨 맛있죠.
저도 마트 갔다가 "하나 더!"만 보면 정신 못차립니다. ㅋㅋ

울보 2006-02-21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마전에 아버님댁에 가져다 드릴려고 사면서 제껏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제가 두유를 좋아라하는데 검은깨 두유는 아직,,,,
맛을 봐야 겠어요,,

2006-02-21 0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2-21 0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두유를 먹죠. 검은 콩 검은깨

세실 2006-02-21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키티님 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이건 아줌마 제스처인데~~~

Kitty 2006-02-21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마스님/ 님도 그러시군요. 하나 더! 는 참으로 아름다운 제도여요 ^^

울보님/ 어머 두유를 좋아하신다면 틀림없이 홀딱 반하실꺼에요! 검은콩/깨 두유 강추에요~ ^^

속삭님/ 호호 ^^ 잘 갔군요. 로쉐가 좀 맛있어서 저도 좋아합니다..^^
님이 추천해주신 책 덕에 요새 아주 신났답니다 ^^

하늘바람님/ 너무 맛있죠? 전 완전 팬이 되어버렸어요~

세실님/ 어머나 감사합니다. 하나 더! 앞에서는 아줌마가 되는 요즘입니다 ^^;;;

페일레스 2006-02-2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키티님도 연약한 여성이시군요(몰랐다는 게 아닙니다 ㅋㅋ). 저도 두유 좋아해요! >_<

Kitty 2006-02-22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연약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성인건 사실이에요 ^^
두유 맛있죠?
 

오늘 오후에 병원을 가려고 종종거리며 걸어가고 있는데

앞에서 걸어오던 멀쩡한 아가씨 두 명 중 한 명이 갑자기 저한테 다가오더니

'저기요..얼굴에 말이죠...' 하는 겁니다.

저는 마침 완전 딴 생각을 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던지라 너무 깜짝 놀라서 작게 악! 하고 소리를 질렀지요.

그 순간 아른아른 옛 기억이 떠오릅니다...바로 '도를 아십니까' 하는 분이셨던 겁니다.

워낙 깜짝 놀랐기도 하고 해서 약간 인상을 찌뿌리고 그냥 갈 길을 가는데

계속 따라오면서 뭐라고 뭐라고 하는 바람에 

하마터면 '저 한국말 못해요' 라고 할 뻔했어요 -_-;;;

귀찮은 판매전화 걸려오면 맨날 하는 말이 '영어못해요'거든요.

그야말로 백발백중인데 여기선 안 통하겠죠? ㅠ_ㅠ;;

어쨌든 병원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더 이상 따라오지는 못했지만  

더 신기한 것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또 한 명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이번엔 남자분이었는데 거의 팔을 잡으려고 하면서 '이보세요..' 하는 바람에

더욱더 깜짝 놀라서 '엄마야!~' 해버렸다는 ㅠ_ㅠ 

도대체 얼마나 멍하니 어리버리 걸었으면 오고가는 길 모두 표적(?)이 되었는지 스스로 한심합니다;;;;

하긴 전 예전에도 잘 걸렸어요. 제 얼굴에 뭔가 심상치 않은 불길한 기운이라도? ㅠ_ㅠ

어쨌든 길거리에서 '도를 열심히 전파하는' 분들을 만나니 한국에 온 걸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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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02-20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그런 분 만나서 된통 고생했죠 -_ -;
약속시간 늦었는데 계속 붙어서 "됐거든요!"라고 해도 떨어지지도 않고 ㅠ_ㅠ

마태우스 2006-02-20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남자분에게 "저는 도를 모르지만 저쪽에 도에 관심있는 여자분이 있다."고 말해주지 그랬어요..^^

Kitty 2006-02-2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정말 대단한 지구력의 소유자들이세요. ㅠ_ㅠ

마태우스님/ !!! 역시 현명한 조언이십니다.
예전에 어떤 아나운서분이 쓰신 책에서 읽은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방송국으로 맨날 전화하는 남자 스토커분과 여자 스토커분의 연락처를 서로 알려줬더니 두 사람 다 더 이상 전화를 안하더라는...-_-;;
(물론 도를 전파하시는 분들과 스토커를 동일시 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