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아영엄마 > 2. 18 Kitty님 팝업북 고마워요!!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사셨다는 분들의 자랑 페이퍼보면서 군침만 삼키던 그 책~
드디어 쁜이 삼총사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팝업북을 직접 보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누가 선물해 주셨느냐~~
바로 최근에 한국에 잠시 들어와 소소한 것에서 한국에 온 것을 느끼고 계신 Kitty님!!
팝업북 욕심에 그 분의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쁜이들을 어여삐 보셔서 뽑아주셨지 뭐예요~~.
덕분에 이 책 도착한 날 아이들이 눈이 휘둥그레져서 서로 보느라 다툴 뻔 했습니다.
시부모님 계실 때라 조금 조심스럽긴 했는데 이벤트 뽑혀서 비싼 책 선물 받았노다고 자랑했죠 뭐.^^*
(돈 주고 샀으면 비싼 책 샀다고 꾸중하셨을텐데 선물이라고 하니 비싸겠다야~라고만 하시더군요. 헷~ )
한국 들어왔다 가시느라 경비도 많이 드실텐데 고가의 책선물 이벤트꺼정 하시고...
Kitty님, 정말 고맙습니다.
두고두고 고이~ 잘 보겠습니다.
영어 단어 열심히 찾아가면서 읽어도 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