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영어학원을 다니니 둘째가 저도 영어책을 집어들고는 알 수 없는 말들로 떠든다. 

제깐에는 영어가 그렇게 들렸나보다.ㅎㅎㅎ 

재미난 우리몸에 대해 알아보면서 영어책좀 봐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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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ead to Toe (Paperback + CD 1장)- My Little Library Set PS-36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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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My First Body (영국판, Boardbook)
DK 편집부 지음 / Dk Pub / 2004년 1월
9,000원 → 7,200원(20%할인) / 마일리지 360원(5% 적립)
2009년 11월 03일에 저장
품절
Wee Sing & Learn My Body (Paperback, Cassette)- Wee SIng
Crossway / 2003년 4월
6,200원 → 4,960원(2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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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Big and Busy Body (영국판, Flap Book)
Priddy Books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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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매미 작은 곰자리 4
후쿠다 이와오 지음, 한영 옮김 / 책읽는곰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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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다 이와오는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잘 묘사해 주는 작가라는 생각이다. <방귀 만세>와 <난 형이니까>에서도 그랬듯이 <빨간매미>에서도 갈등하는 아이의 마음을 어쩜 그리도 잘 포착했는지... 누구나 어린시절에 한번쯤 갖아 봄직한 마음을 재미나게 표현해 주고 있다.

이치는 국어공책을 사러 문구점에 갔다가 지우개를 훔치게 된다. 마음은 두근반 세근반으로 쿵쾅쿵쾅~~

어찌나 허둥댔는지 국어공책을 사러간 이치는 수학공책을 사들고 왔다. 그리고 꼭 갖고싶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훔쳐게된 새빨간 지우개를 보니 무서운 생각이 든다.

지우개를 훔치고 난 후로는 무엇을 해도 즐겁지가 않다. 동생에게도 화를 내고, 친구와 놀러나가서는 매미의 날개를 잡아 떼는가 하면, 아빠와 동생과 함께하는 목욕시간도 즐겁지가 않다. 갈등하는 이치의 마음을 일상을 통해서 섬세하게 나타내 주고 있는 것이다.

지우개를 돌려주고 싶지만 무섭고 창피해서 돌려줄 수가 없다. 스르르 잠이 든 이치는 꿈속에서 문구점 아줌마가 주머니에서 지우개를 꺼내는 꿈을 꾼다. 이치가 날깨를 떼어냈던 매미도 등장한다. 놀라 잠에서 깨어보니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 있는 이치...
국어숙제를 해야하는데 국어노트가 아닌 수학노트를 사온 이치는 마음이 불안해서 언제나 허둥대고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되어가는것 같고 모든 사람이 자신을 싫어할까봐 걱정이다.

결국 이치는 빨간 지우개를 들고 엄마에게 용기내어 고백을 한다.
용기 있게 사실을 말한 이치에게도 박수를 보내지만 이 상황에서 이치를 꼭 안아주고 사과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엄마의 모습에 마음이 짠하다. 나라면 과연 어땠을까? 이런 상황이 되었을때 엄마인 내가 당황하거나 아이를 혼내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배운듯 하다.

문구점 아줌마도 "이녀석!"하며 화를 내신듯하지만 눈은 상냥하게 웃고 계신다. 그리고 새끼손가락을 쑥 내미시니 이치도 새끼손가락을 내밀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기를 약속한다.

이치가 일기를 쓰듯이 써내려간 간결한 문장으로 되어있지만 아이들의 심리묘사는 섬세하다. 또한 어른들도 배울점이 많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동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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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11-03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데요.

같은하늘 2009-11-04 13:24   좋아요 0 | URL
이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 것 같아요.^^
전 엄마의 행동을 보고 반성했어요. 나라면 과연?
 
<옛그림 속 우리 얼굴>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옛 그림 속 우리 얼굴 - 심홍 선생님 따라 인물화 여행
이소영 / 낮은산 / 200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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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배용준이 한권의 책을 내면서 "한국의 관광지 중 추천하고 싶은 곳이 어디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한것이 부끄러워 우리나라 여행을 시작하고 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가장 잘 아는것이 우리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설명이 쉽지 않은 것이 다반사인것 같다. 그 중에서도 그림은 그 시절을 같이 살아오지 않은 우리들이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그림을 그렸는지 알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우리그림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준 책이 있으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그림 중에서도 크게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로 구분할 수 있을텐데 이 책에서는 인물화에서도 얼굴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우리 그림을 설명해 주고 있다.  

문자가 없던 신석기시대의 얼굴모양 조가비, 경북 울주군 대곡리의 반구대의 사람얼굴들을 통해서 오랜 옛날부터 사람 얼굴이 그림의 소재가 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초상화와 자화상을 통해 사실 그대로의 모습과 정신을 담아내려 했던 옛 선조들의 '전신사조'에 대해서도 알수 있다.  그 중에서도 조선 후기에 활동했던 채용신의 <황현상>을 보면 사진과 어찌나 닮았는지 감탄을 금 할 수가 없다. 안경 너머로 보이는 사시와 눈가의 주름, 굳게 다문 입에서는 어떤 압력에도 굽히지 않는 절개까지도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윤두서의 자화상과 서양화가 뒤러의 자화상을 함께 비교하여 전통 동양그림과 서양 그림의 가장 큰 차이점인 빛과 그림자의 표현 방법을 설명해 준다. 여기서 동양에서는 빛과 그림자를 그리지 않는 것으로 사물의 색과 모양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 생각한점을 얘기함으로 얼마나 사실적인 그림을 그리려 노력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그럼 어떤 얼굴을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생각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미인도에 대해 다루어준다. 고구려부터 조선까지 그려진 여인들의 초상을 살펴보고 아름다움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또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달랐으며 지금도 게속 변화해 가고 있음을 얘기한다.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미인도와도 비교 설명해 주는데 각자의 특색에 따라 그림을 그렸지만 재미난 공통점도 있다. 붉은 입술과 흰 눈처럼 하얀 피부인데 농사, 사냥 등의 육체노동을 하지 않는 높은 신분을 과시했다하니 지금의 그을린 피부가 좋아 보인다는 생각과 사뭇 다른점이 재미나다.



기록을 목적으로 그렸던 초상화와는 달리 옛 조상들의 평소 모습을 볼 수 있는 풍속화의 감상에 대해서도 재미나게 얘기해 준다. 김홍도의 작품에서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데 대해 얘기하는데 예전에 보았던 그림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보게된다. 그런가하면 남자와 여자의 얼굴 차이점을 표현해준 신윤복의 그림도 좋다. 



그 외 여러 풍속화를 다루면서 표정에 따라 인물들의 속마음 읽어보는 재미난 그림이 많이 소개된다. 투전판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이 표현된 그림이나, 선비와 기녀의 봄놀이에서 노는자와 일하는자의 표정을 읽어보는 재미, 전해오는 하나의  이야기를 갖고도 전혀 분위기가 다른 그림으로 표현해 낸다. 풍속화 부분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에는 정답이 없으며 다양한 표현이 있을수 있다는 것과 그림속에서 인물들의 표정을 읽으며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해 보는 재미난 시간이었다. 작가의 생각을 읽어보는 부분에서는 그림에 있는 인물을 작은 원으로 넣어줌으로 책을 보는 어린이들이 헷갈리지 않고 자세하게 그림을 살펴 볼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점이 좋다.



마지막에는 지금까지 감상했던 그림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그려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거울을 보고 얼굴형, 눈, 코, 입,귀를 자세히 관찰해서 지금까지 보아온 다양한 기법을 통해서 자신의 얼굴을 한번 그려보자. 뒷부분에는 화선지도 마련되어 있으니 우리아이가 좀 더 커서 함께 그려보면 그때서야 완성된 한권이 책이 될 듯 싶다.^^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마음에 안 들어하는 친구가 있었다면 얼굴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얘기해 주고싶다. 마음이 바르고 자신감이 있다면 그것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책을 쓰신분도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고 겉으로 드러난 아름다움에 치중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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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0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검색이 잘못 돼 다시 올린 거군요.^^
음~ 그러면 아래 리뷰를 삭제해야 될 듯...

같은하늘 2009-11-03 08:51   좋아요 0 | URL
네.. 삭제했답니다.^^

하늘바람 2009-11-02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런 책을.
대단해요
난 이런 책 머리 아플까봐 히

같은하늘 2009-11-03 08:51   좋아요 0 | URL
아!! 이 책 의외로 재미나요.^^

꿈꾸는섬 2009-11-03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다시 올리셨네요.^^

같은하늘 2009-11-03 08:51   좋아요 0 | URL
아마 그날만 검색이 안되었나봐요.^^
이넘의 알라딘~~

치유 2009-11-04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재미나게 술술 잘 읽혀지지요??
아는 그림들이 나와서 그러지 더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전 리뷰는 미루고미루며 언제쓰려는지 걱정입니다.숙제가 엄청나게 밀려서리;;;

같은하늘 2009-11-04 12:3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처음에 책 받아들고 씁쓸했는데 의외로 재미나다군요.^^
저도 '아메리카를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는 아직도 못 쓰고 있어요.
 

지난 월요일에 큰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첫번째 신종플루 확진자가 나왔다.
그 친구가 하필이면 우리아이 반이라서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었다.
학원도 유치원이 함께 있는데 유치원에서 신종플루 확진자가 나왔다니
이래저래 학원에 보내는것도 그래서 잠시 쉬기로 했다.

덕분에 아이는 학교에 다녀오면 완전히 자기세상이다.
엄마 마음은 이참에 밀린 공부도 좀 하고 학원 쉬는동안 나갔을 진도를
공부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인데 아이는 그게 아닌가 보다.
집에 오자마자 씻고 동생과 놀기에 바쁘다.

오후내 함께 있다보니 집안은 쑥대밭이고 사이좋게 노는듯하다 둘이서 치고박고 싸우고... 
아무리 큰넘이 얌전하다해도 머슴아 둘이 있는 엄마는 어쩔수 없는가보다.
목소리는 자꾸 커지고 저녁이면 완전히 지쳐서 넉다운이다...
아~~ 정말 일주일이 어찌 지났는지 그 피곤이 누적되어 지금도 힘들다.

하루는 학교가 끝난지 한시간이 지나도 집에 안와서 온동네 놀이터를 헤매고 다녔다.
결국 못찾아서 학교까지 갔더니 담임선생님이 같이 귀가한 아이들 집에 전화까지
해주셨는데 아무도 전화를 안 반았다.ㅜㅜ 집에 혼자 두고온 둘째도 걱정되서 집에
돌아와보니 큰 아이도 막 집에 들어왔단다.
얘기를 들어보니 학원에 안가는걸 알고 다른 친구가 놀자고 얘기했는데
엄마한테 허락 받아야 한다고 둘이 실갱이를 한게 한시간이란다.ㅜㅜ
결국 손 번쩍들고 벌서고 다음부터는 학교 끝나면 곧장 집으로 오기로 했다.

지금도 같은반에 열이나서 안나오는 친구가 여럿 있는 상황이다.
신종플루의 공포는 언제까지 가는건지 예방접종을 하고나면 조금 안심이 되는건지...
내일은 또 학원을 계속 쉬어야 할지 가야할지 답이 안나온다.
일주일을 또 어찌 보낼까 걱정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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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09-11-0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우리동네 학교들은 휴교들어갔어요. 그래서 현준이 유치원을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에요. 어떡해야할까요?

같은하늘 2009-11-02 09:21   좋아요 0 | URL
힘들어도 차라리 휴교했으면 좋겠어요.
우리동네는 유치원 안보내는 엄마들 많던데...
어린아이들이라 꿈섬님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하늘바람 2009-11-02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참 걱정이네요. 이번으로 끝날 일이 아니니 말이에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우짜요

같은하늘 2009-11-02 09:21   좋아요 0 | URL
정말 대책 없는 상황입니다. ㅜㅜ
태은이 어린이집은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울보 2009-11-0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우리동네 학교는 신종플루 확진자가 나오면 그반은 일주일씩 학교에 안간다고 하던데 그학교는 아닌가 보네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더 걱정이네요,
추우면 더 극성이라고 하던데,,
정말 이런저런 걱정거리네요,,
류도 학원은 보내고 있는데 걱정이랍니다,,

같은하늘 2009-11-03 08:52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제가 좀 힘들지만 요즘 같아선 휴교했으면 좋겠더라구요.ㅜㅜ
전 학원도 이번주 한주 더 쉬기로 했어요.
 

요즘 신종플루가 대확산이라고 여기저기서 들썩거리는 가운데 
우리 큰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도 어제 첫번째 신종플루 확진자가 나왔어요.
그런데 하필이면 우리아이 반이라네요. ㅜㅜ
지난 금욜부터 열이나고 안 좋았다는데 심하지는 않았는지 지금은 좋아졌다니 다행이지요.
그 아이는 이번주말에 멀리 이사가고 전학도 가는데 막판에 이렇게 되서 안좋은 얘기를
많이 듣나봐요. 그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우리아이가 걸릴수도 있는건데 참 사람들
마음이라는게 그렇네요... 아는 엄마인데 많이 속상해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어제 학교에가니 열이난다고 집으로 돌려보내진 친구들이 대여섯명이래요. 
학교에서 수업할때도 마스크하고 선생님도 마스크하고 수업을 한다니...
어제부터 우리아이는 달랑 하나 공부하기 위해 다니는 영어학원도 쉬고 태권도도
쉬고 있어요. 아주 신났다고 집에서 동생이랑 신나게 놀았다지요. ㅜㅜ
작은아이가 40개월밖에 안되서 너무 많이 걱정이되요.
지금 마트도 가야하고 볼 일도 있는데 밖에 나가는게 무섭네요.
어서 진정이 되야 할텐데 큰일이예요.
모두들 위생관리 철저히해서 건강조심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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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9-10-2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네 학교도 5학년 한 반이 휴급했어요. 분당사는 조카는 학교가 통째로 휴교하고. 에고, 걱정입니다.

같은하늘 2009-10-27 12:48   좋아요 0 | URL
오늘은 또 몇명이 안나올지... 이 정도면 휴급을 해야 하는거 아니냐며 엄마들이 난리났어요. ㅜㅜ 학교 보내기 무서워요.

순오기 2009-10-27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막내 학교도 확진자 2명에 양성반응 3명...아직 휴교는 안했는데
걱정하면서도 정부가 이런 거로 국민의 관심을 돌리는 거 같아서...

라로 2009-10-27 11:46   좋아요 0 | URL
언니 말슴에 한표,,,무슨 수작같다는~.

같은하늘 2009-10-27 12:49   좋아요 0 | URL
관심을 돌리는거에 저도 한표 걸긴 한는데...
일단 상황에 맞닥뜨리니 걱정이 앞서네요. ㅜㅜ

라로 2009-10-27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애들 학교도 아직 휴교는 안했는데 가까이에 있는 학교들이 하나 둘씩 휴교를 하나봐요~. 참 이게 무슨 난리도 아니고,,,참

같은하늘 2009-10-27 12:50   좋아요 0 | URL
어린동생이 있는 엄마들은 더 걱정이 많아요.
해든이가 있는 나비님도 비상이시겠는데요. ㅜㅜ

꿈꾸는섬 2009-10-28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네 초등학교에서 7명 확진이래요. 유치원 다니는 현준이에게도 영향이 있을까 저도 한 걱정중이에요. 아직 휴교는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같은하늘 2009-10-30 23:04   좋아요 0 | URL
어린아이들이 있는집은 모두 불안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