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늦잠도 자보려 했더니만 울리는 벨 소리에 잠을 깨고 또 놀만 하니 언니가 마트가자고 전화와서 갔다오고..

그런데 언니네서 늦은 점심을 먹고 체했다.

밤새 토하고 머리가 흔들려서 두통약 찾아 먹고.. 혼자서 쌩쑈를 하다가 늦게 잠들었었다.
아침나절 일어나니 할일은 태산인데 꼼짝도 하기 싫고. 이제 부터 청소를 시작해야지..  사무실에 있던 물건 가져온게 장난아니다..

울 시엄니 왜 안나가시나.. 외출하셔야 음악도 좀 빵빵하게 틀어놓고 청소를 시작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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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1-03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괜찮으세요?
"어머니 날씨도 좋은데 나가서 햇빛 쬐고 오세요~~~" 해 보심이.

진주 2005-11-03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하다가 쉬시면 한두 달은 꼭 아프더라구요...미리 맘을 단단히 챙겨 드셈.

icaru 2005-11-03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음악 빵빵하게 틀어놓고 청소하실까나?

인터라겐 2005-11-03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넵~ 빵빵하게 틀어놓고 청소 마쳤어요...
진주님.. 그러게요.. 된통사리 앓고 나니 기운이 쭉~ 그래서 저녁엔 몸보신하고 왔어요...

세실님.. 저희 시엄니.. 왜 오늘 따라 갈곳이 없다고 하시네요.. 헉헉

줄리 2005-11-04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는게 체질에 안맞으시는듯 ㅎㅎ 하지만 모든 익숙해지면 그게 최고로 편하게 되는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