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늦잠도 자보려 했더니만 울리는 벨 소리에 잠을 깨고 또 놀만 하니 언니가 마트가자고 전화와서 갔다오고..
그런데 언니네서 늦은 점심을 먹고 체했다.
밤새 토하고 머리가 흔들려서 두통약 찾아 먹고.. 혼자서 쌩쑈를 하다가 늦게 잠들었었다.
아침나절 일어나니 할일은 태산인데 꼼짝도 하기 싫고. 이제 부터 청소를 시작해야지.. 사무실에 있던 물건 가져온게 장난아니다..
울 시엄니 왜 안나가시나.. 외출하셔야 음악도 좀 빵빵하게 틀어놓고 청소를 시작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