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러다 짤리지 싶다.

일할 건 산더미 처럼 쌓아두곤 .... 아침이면 페이퍼 읽다가 시간 다 보낸다..

이제 정말 맘 잡고 일하러 가야지... 내일 또 페이퍼가 쌓여서 다 못읽고 지나치더라도 짤리면 밥줄이 끊어지는데.. 몸 사려야 겠다.

왜 이렇게 내 자리 주변만 더러운지.. 일거릴 책상위에 정신없이 늘어 놓았더니 보기만 해도 몸서리가 쳐진다..

저걸 어느세월에 마치나..   책상서랍을 열면 그건 더 기가 찬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책상속에 겹겹이 쌓아 두었으니... 오늘은 저거 다 마치고 말리라..

즐겁게 점심 드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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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26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요로케 쓰기까지 하시니까 일이 밀리는 거 아녀요!^^

클리오 2005-09-26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하루 한나절만 접속안해도 쌓이는 페이퍼를 따라잡기가 힘들죠.. 규칙적인 서재생활만이 살길입니다... ^^;; (이게 지금 맞는 댓글이냣!!! --;)

세실 2005-09-26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저도 요즘은 그냥 보이는 곳에만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이제 알라딘에 목숨 안걸기로 했어요~ 그럼 뭐에 목숨걸지?

날개 2005-09-26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다 보고 댓글 달기가 점점 힘들어져요..^^;;;

인터라겐 2005-09-26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진짜 밀리는 페이퍼 따라 잡기는 영~
세실님.. 저랑 같은 방법을 쓰시는 군요... 그나 저나 다이어트에 목숨걸고 계시는거 눈에 다 보입니다...
클리오님.. 넵 규칙적인 서재생활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당..
별사탕님.. ㅎㅎ 그래도 가끔은 쓰는건 해줘야죠...

줄리 2005-09-27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은 부지런하셔서 일도 잘하고 서재질도 잘하시고 집안일도 잘하실거 같은데... 맞죠?

인터라겐 2005-09-27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전혀요... 부지런하지 않답니다....놀고 땡이예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