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코즈니에서 이것 저것..투명 유리 그릇에 물을 담고 저기 보이는 파란 돌과 향돌을 담고... 그 위에 초를 동동 띄워 놓으면 끝....
터미널 지하상가나 남대문 보다 훨씬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를 손 쉽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것 같다... 두둥 ...완성품은 나중에 ...

최홍만 선수의 실물 크기 포스터... 헉.. 진짜 크지요.. 모자도 어마 어마 하더이다...

길거리에서 37cm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여기저기 열심히 싸돌아 다녔더니 다리가 퉁퉁..
오락실에서 가서 총쏘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돌아 다닌 탓에 너무 힘들었다..
집 근처에 와서 골뱅이무침에 시원한 생맥 한잔으로 마무리... 조금 전에 해물스파게티 해먹고 이젠 자야 하는데 너무 피곤하니 잠이 안온다.. 책이나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