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파란여우님 서재에서 바통이어 받아... 호명은 안해 주셨지만 +선착순에 들어 간다고 생각하면서...
1. 집에 있는 책은 몇 권 정도?
예전엔 도서목록을 만들어 가지고 있어서 바로 바로 몇권이라고 답이 나왔는데 지금은 헤아려 보지 않았다. 대충 어림잡아 한칸에 30권 정도가 들어 가니 500권 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 심심해서 다시 헤아려 보니 600권은 넘는것 같다.)
소설류가 압도적으로 많다. 언제 함 도서 목록을 다시 만들어 봐야지 하는 마음이 든다..
2.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
이외수님 책이 많으니 내가 그분을 좋아 하는게 맞을테고..박완서님의 책도 좋아라 하고... 요즘들어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좋고.. 류시화님의 글이 좋고... 딱히 아주 좋아라 하는 작가는 없다.. 눈에 들어오면 보고 안그럼 말고하니..
3. 가장 최근에 본 책의 제목은?
공진하님의 벽이.
4. 가장 감동적이었던 책은?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보면서 많이 울었다... 김성종의 여명의 눈동자도 드라마로 만들어 지기 전에 가슴시리게 본 책중의 하나
(ㅎㅎ 떼나리님의 서재에서 재밌는 책을 추천하다 보니 자연스레 허삼관매혈기가 떠올랐다... 음 이책도 재미와 가슴찡함을 동시에 느끼면서 읽은 책인데....)
5. 앞으로 책을 쓰게 된다면?
그런 재주는 없다.
6. 근처에 있는 책 23p 5번째 문장은?
남의 말을 잘 들어 줄 줄 아는 사람도 없었다.(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다시 읽고 있다)
7. 이 바통을 이어 받을 사람은?
검정개님,로드무비님,미설님,별사탕님,세실님, 울보님,이카루님,줄리님,...ㅎㅎ 에고고 이러다 다 호명하겠네...(ㅋㅋ 닉네임 순으로 정렬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