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릴 꽈서 삔을 꽂은것 같은데...
남편 머리 자르는데 가서 물어봤다...
"혹시 금순이 머리 어떻게 한건지 아세요?"
"그거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아마도 살살꼰다음에 실핀으로 엑스로 엇갈리게 한것 같은데요. 유심히 보고 어떻게 한건지 알려줄께요..."
그렇다 나는 요즘 금순이 머리가 하고 싶다.
그냥 왜 발랄해 보이는건지.. ㅎㅎ 이나이에 그러구 다니면 욕할라나? 뭐 양갈래 머리도 해봤는데 그까이꺼 못할쏘냐...
어젠 머리핀을 파는 집에갔다..
"아줌마 금순이 머리 뭘로 꽂은거예요?"
"나 그 드라마 봐도 그건 자세히 안봤네... 그냥 이 짧은 실핀으로 꽂은거 아닐까?"
아 뭐냐.. 왜 아는 사람이 이다지도 없단 말인가?
결국 얇은 실핀만 잔뜩 사왔다.
에이 그런데 안된다.. 엑스자로 꼽았는데 흘러내린다..
어떻게 한걸까? 아 궁금타..
언니말이 아마 저건 미용실에서 기계로 뽑아서 한걸꺼야.. 나 접때 어디서 보니깐 저런 머리 하는데 기계로 하더라...
뭐냐.. 뭐냐.. 하긴 탤런트들은 매일 미용실에서 머릴 하니 그냥 집에서 하는 머리완 다르겠지.
나 지금 엠비씨 드라마 게시판에 가서 저머리 어떻게 하냐구 물어보고 싶은걸 간신히 참고 있다.
혹여 엠비씨 게시판에 어떤 아즘이 나타나 금순이 헤어스탈 어떻게 한건지 알려주세요 하고 글이 올라오면 인터라겐이 아닌지 잠시 의심을 ...

예 요 앞머리입니다.. 올려서 꼰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