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상상력의 세계를 체험하고,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보여 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로운 초특급 글로벌 프로젝트! <상상원정대>!
'상상이 지식보다 위대하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직접 체험하고, 가슴 깊이 느낄 <상상원정대>의 대원은 이경규, 이윤석, 윤정수, 정형돈!
<상상원정대>는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세계를 원정하며, 시청자들에게 각국의 기발한 아이디어의 다양한 정보와 상상력을 통한 새로운 고품격 재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어렵게 생각되는 과학의 원리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도 알아보고, 아주 사소한 아이디어 하나로 생겨난 엄청난 경제적 가치 등도 함께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져 본다.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는 일밤을 봤다.

상상원정대....라스베가스의 100층 높이 빅샷을 비롯해서....아 정말 너무 아찔한 놀이기구를 보면서 저걸 개발해내는 디자이너도 대단하지만 저걸 타려는 사람들이 더 대단한다고 느꼈다...

일전에 내가 올린 페이퍼의 사진들이 그저 합성이려니 하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비슷한 놀이기구들이 만들어져 탈 사람들을 부르고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었다..

빅샷을 고안한 디자이너는 우주선발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걸 상상해 만들었다고 한다..

상상력의 무한대.... 과학의 접목.....

재방송을 본후 시간맞춰 일요일 상상원정대를 챙겨서 봤다...어젠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 대만 타이베이 101!!

무엇보다 압권은 롤러코스터....90도로 떨어지는 걸 보면서 내가 소릴 지르면서 입을 못다무니 옆지기가 그렇게 좋냐 이런다..

내가 워낙에 놀이기구타는걸 좋아라 하긴하지만 저건 정말 간떨려서 못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올라갈때 들리는 다다다다하는 기계음이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하는데 타고 싶다...아니 못탈것 같아를 연발하면서 정말 너무 즐겁게 봤다...타고 있던 출연자들은 정말 입술이 타도록 힘들었겠지만..

오늘 게시판에 들어가니 나같은 사람이 많은가보다... 이런걸 찍으러 해외까지 나가냐는 쓴소리도 있었지만 매주 시청자들을 뽑아서 같이 데리고 가면 안되냐는 나같은 생각을 한 사람도 많았다...

ㅎㅎ 나도 만약 한다면 두손 번쩍들고 나가봐..

 

아 놀이기구 타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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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리 2005-05-09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정말요? 저는 무서워서 못 타요. 아이들이랑 같이 보면서 보기만해도 아찔해서 소리를 질렀어요.^^;; 그런데 첫 주에 나간 놀이기구는 정말 상상초월이었지요?

인터라겐 2005-05-0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저 그거 보면서 아찔하면서도 타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았어요...
전 놀이기구 새로 들어오면 꼭 갑니다...타고 나면 별것도 아닌데 괜히 쫄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져요...ㅎㅎㅎ 다른것엔 소심인데 놀이기구 앞에선 당당해지고 싶어요...

날개 2005-05-09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이기구 잘 타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전 무서워서 도저히~~~

어룸 2005-05-09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저두요!! 저두 그거보면서 "나좀 태워주어~~" 울부짖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