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집에 와서 컴을 켰다..

오 놀라워라~

541009

퇴근무렵 33을 보고 왔는데....

30이란 숫자가 넘어가는것도 오늘 처음봤는데  54라...

처음 싸이하던 시절이 생각났다.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사람찾기하고 1촌맺고 하던 ..

그런데 지금은 싸이가 시들하다.

인간사가 꼭 마치 오고가는게 있어야 너 계속 만나준다는것 같아서 말이다.

그냥 훌쩍 친구 소식이 그리울때 들려 잘살구 있냐..잘있다..

이렇게 안부 전할수 있으면 좋을텐데..그렇지 않고 의무감으로 매일 들려야 내집에도 오니..

다시 서재질을 시작할무렵..

반갑게 맞아주신 분들이 너무 감사하고 오랫동안 찾는이 없던 내 서재에 발자국이 찍힐때마다

가슴한편은 좋고 한편은 이러다 썰렁해지만 외로워서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고..

.

.

.

.

생각이 많아 지는 저녁이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5-04-08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51010  더 이쁜 숫자 여기 있습니다..^^*

인터라겐 2005-04-08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어느새...오늘 정말 저 아주 많이 놀라고 있답니다...

물만두 2005-04-08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51010

많이 오오~~


아영엄마 2005-04-08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60명 돌파하지 않을까요? ^^

591014


아영엄마 2005-04-08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여기 따라오시다니! 새벽별님은 못 말려~ 헤헤~ ^^*

Laika 2005-04-0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51020

^^


Laika 2005-04-08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11026

새벽별님, 저도 아침에 toofool님 서재 보고 아쉬웠답니다. (엇, 우린 남의 서재에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