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디쉬 팝(Swedish Pop)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의 노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유명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공연으로 공전의 히트 였는 데 이것이 영화로 재탄생했다.  

70년대 복고풍의 노래가 이렇게 귀를 즐겁게 하고 엉덩이를 들썩이게 할 수 있을까? 영화를 보는 내내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구쳐 올라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흥겨움을 유지하면서 감상했다. ABBA의 주옥같은 노래로 귀에 익은 Honey!Honey!, Mamma mia, Dancing Queen, Gimme!Gimme!Gimme!, SOS, Waterloo 등 노래 한곡 한곡이 영화를 압도하고도 남았다. 

그리스의 한 섬에서 오래된 호텔을 경영하는 도나의 딸 소피는 아버지로 추측되는 어머니의 옛 연인 세 명에게 결혼을 앞두고 편지를 보내 그들을 초대한다. 결국 중년의 세 남자가 섬을 방문함으로써 그들과 그녀들 사이에 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는 <맘마미아!>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 뮤지컬만큼이나 발랄한 멤버들로 채워진 유쾌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그리스 섬을 둘러싼 지중해의 푸른 바닷물만큼이나 싱그러운 뮤지컬 멤버들이 유명세만큼이나 연기되고 노래되는 배우들의 목청으로 재탄생하는 광경을 지켜보는 것 역시 눈과 귀가 즐거운 호사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발군의 노래실력을 뽐낸 배우들에서 묻어 나는 관록있는 보컬과 젊은 배우들의 청량한 화음 그리고 현란하면서도 소박한 율동들은 생기 발랄함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더욱 감흥스러웠고 사랑스런 영화가 되었다. 

귀와 눈이 즐거운 영화! 

사랑이 넘치는 사랑스런 영화 ! 

그리고 굳이 하나를 더한다면 남녀의 사랑 표현이 지극히 개방적인 서구문화의 이상적인 표본을 엿볼 수 있어서 부럽기도 한 영화였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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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9-02-06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를 볼 시간적 여유는 없지만, 이런 글 읽고나면 보고싶어진다니깐요~~~~~

전호인 2009-02-08 21:49   좋아요 0 | URL
ㅎㅎ, 저랑 비슷하군요. 요즘 집에서 몰아보기를 하고 있답니다.

L.SHIN 2009-02-07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뮤직컬이 그렇게 유명했을 때는 별로 관심 없었는데,
보면서 '아, 왜 그렇게 유명하고 인기 있었는지 알겠다' 였었죠.(웃음)
귀에 익은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내용이 발랄하고 이뻐서 즐거웠었습니다.^^

전호인 2009-02-08 21:51   좋아요 0 | URL
70년대 히트한 노래들인데 아직까지 이렇게 귀에 쟁쟁하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것을 보면 대단한 노래인 것만은 틀림없나 봅니다.
사랑스러운 영화였고, 다시봐도 신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입니다.

세실 2009-02-07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릴 스트립 참 다재다능하단 생각 했습니다. 변신의 귀재라고 하면 넘 진부한 표현이겠지만요. ㅎㅎ
영화 보는 내내 귀에 익은 음악들이 참 좋았습니다.

전호인 2009-02-08 21:53   좋아요 0 | URL
모두가 관록이 묻어나는 배우들이었습니다. 신구의 완벽한 조화라고나 할까요?
소가 되새김하듯 음악 한곡한곡을 곱씹으며 감상했습니다.
취향이 비슷하니 뭐......
 

맹랑하게 당찬 꿈을 가진 꼬마사슴 니코!

녀석의 꿈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다니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을 사슴들은 그런 니코의 꿈이 헛된 망상이라며 손가락질 한다. 어느 날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아버지가  "산타 비행단"이라는 말을 전해 듣고 자기의 꿈이 이루어 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남몰래 마을 밖에 나가 비행 연습을 시작한다.

마을 사슴들은 겨울동안 늑대로 부터의 공격을 피해 안전한 골짜기를 쉼터삼아 생활한다. 그들의 은신처를 들키지 않기 위해 마을 밖 출입을 금지한 상태였지만 니코는 마을 밖으로 몰래 빠져나가 비행연습을 하다가 굶주린 늑대에게 쫓기게 되고 그들의 은신처가 노출된다.

마을에서 추방당한 니코는 베스트 프랜드이자 잔소리꾼 날다람쥐 줄리어스와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산타비행단을 찾아 머나먼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중에 산타비행단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 떠돌이 족제비 가수 윌마를 만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

자막으로 이 영화를 보았지만 니코는 장근석, 줄리어스는 김병만이 더빙하여 더욱 알려진 애니메이션 영화로 등장 동물들이 너무 귀엽고 깜찍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감상하는 내내 인형과 함께 어울리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하여 보았다.

아직 어리고 여린 아기사슴이지만 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에서 어른스러움을 공감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꿈을 이야기하면서 이 영화를 감상한다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비행단을 찾아 떠나는 여정속에 수없는 고난이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은 오늘날 여리게 자라고 있는 자녀들에게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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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1-29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3D 애니가 봇물처럼 나오긴 하는데..역시 원조로 분류 가능한 픽사에서 만든 영화들이 제일 나아보입니다..^^

전호인 2009-02-06 11:15   좋아요 0 | URL
화질이 너무 깔끔하고 동물드릐 묘사 또한 흠잡으 곳이 없을 정도로 완벽했던 것 같아요. ^*6
 

기동(왕석현 역)이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개봉당시 단순 코미디 드라마로만 여겼던 이 영화는 단숨에 70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순항중이다. 조만간 800만도 돌파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까지 나온다.

단순코미디가 아니라 감동이 가미되었기에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이다.
36세의 아버지인 동시에 할아버지, 22살의 딸과 엄마, 6살난 꼬마. 이들이 만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와 이야기가 재미를 넘어 감동으로 다가왔다.

의외로 가수로서의 자질을 타고난 딸 황정남(박보영 역)과 피아노에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는 황기동(왕석현 역)은 인기가 사그라지고 있는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 역)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가장의 위치를 찾아주는 보배와도 같은 존재가 된다.

특히, 한마디도 지지않고 대꾸하는 꼬장꼬장함을 가진 황정남과 아이라고는 믿기어려울 정도로 극의 흐름을 잘 소화하면서 눈치가 탁월한 어른아이인 황기동의 코믹스런 연기와 적절할 멘트는 관객들의 웃음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영화의 백미를 꼽으라면 단연 할아버지와 고스톱을 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부분에서의 기동이보여준 썩소장면이 아닐까 한다. 

설날연휴를 맞이하여 설날저녁 고향모임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한 이 영화는 피곤으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과 영혼을 맑게 해 주었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과속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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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9-01-28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를 꼭 봐야겠네욤~

전호인 2009-01-29 11:31   좋아요 0 | URL
730만명을 넘어 우리나라 역대 흥행8위에 올랐다네요.
의미없는 웃음거리가 아니라 감동이 가미된 코미디라서 재미를 더하나 봐요.
왕석현 군의 어른아이 흉내가 웃음을 자아냅니다.
한번 보세요.
 

좀 더 일찍 출발했어야 하는 데 하는 뒤늦은 후회를 하면서 24일 토요일 오후 1시를 막 지나고 있는 즈음에 고향을 향해 출발했다. DMB방송에서는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가 차량이 집중될 거라는 예상을 한다. 출발시간이 딱 그 시간대인지라 왠지 불안하다. 아니나 다를까 중부고속도로를 진입하자마자 차량들로 북새통이다. 이럴 때는 차량의 흐름대로 맡기는 것이 최선이다. 넉넉히 3시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곳이지만 항상 최고의 지·정체 구간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출발시간대 조절을 못하면 5~6시간은 족히 걸린다. 그날도 출발 시간 조절 실패로 인해 그 정도를 각오해야 했다.

예상은 일죽 IC에서 빠져 감곡~금왕~괴산으로 이어지는 새로 난 국도를 이용할 계획이었지만 중부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해 일죽IC를 목전에 두고 영동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연풍IC)로 급 수정을 단행했다.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코스변경이 훌륭했음을 자찬하면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진입하려는 순간 바로 후회를 하고 말았다. 영남지방으로 가는 모든 차량이 중부내륙으로 몰렸다고 할 정도로 꽉 막혀 있었다. 간간이 내리는 눈발이 점점 거세짐과 동시에 차량은 정지상태가 지속됐다. 다시 계획을 수정하여 감곡IC로 빠져 나왔다. 새로 난 국도가 뻥 뚫려 있었지만 문제는 눈이었다. 이미 음성, 괴산지역은 대설주의보를 지나 대설경보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국도인지라 쌓인 눈이 그대로였고, 눈은 그칠 줄 모르고 더욱 줄기차게 내렸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갔다. 도로 옆으로 눈을 이기지 못하고 배를 하늘로 공개한 체 시위를 하고 있는 차량들을 심심찮게 만났다.

전날 친구가 청주에는 눈이 내려서 좋다라는 애교성 악담(?)이 현실이 되었다. 웬수덩어리 같으니라구. 오후 4시정도면 도착하겠지 하는 예상과 달리 감곡IC를 빠져 나올 때가 도착을 예상한 시간이었으니 아직도 1시간을 족히 더 가야하는 험난한 코스만이 남은 것이다. 쌓인 눈으로 인해 안전한 평지위주로 거북운전을 하며, 고향에 도착하니 오후 7시를 가리켰다. 장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폭설의 악천후를 뚫고 고향에 무사히 도착한 것에 그저 감사할 뿐이었다. 몇 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대설(폭설)이다.

설전날,  범석과 마당과 집 주변의 눈을 치웠다. 오랜만에 고향의 마당을 넉가래와 빗자루를 이용하여 눈을 밀고 쓸었다. 어릴 때 샘물 뜨러 가는 길, 장독대가는 길, 화장실 가는 길, 앞집과 연결된 길 등을 손을 호호 불어가며 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범석에게 아빠의 어린 시절 눈 치우던 일, 비료포대 또는 세숫대야를 이용 눈 미끄럼을 타던 일, 군대에서의 눈에 대한 일화 등 추억이 가득 담긴 옛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처음엔 눈 치우는 일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던 녀석이 워낙 많은 눈으로 인해 심신이 힘들어 지니까 눈이 싫어진다는 소리를 내 뱉는 다. 못 들은 척 하면서 집 주변의 눈을 모두 치웠다. 햇살에 반사되는 눈빛에 눈을 뜰 수 조차 없었지만 아들과 함께 옛 추억을 들려주며 땀을 흘린 설날 전의 눈 치우기는 범석에게는 색다른 추억거리가 되었을 것이다.  

"아빠! 눈이 더이상 예쁘고 아름답게 보이지 않아요" 

2시간 정도 눈을 다 치운 후 범석이 내게 한 말이다.
또한명의 중생이 눈에 대한 다른 면을 깨닫는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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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01-28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범석이 말이 재미있네요.
고생많이 하셨지요.
그래도 다녀와야 더 즐거운 설이에요.
전 못갔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호인 2009-01-29 11:31   좋아요 0 | URL
이렇게 뵐 수 있는 것이 다행일 정도로 폭설속에서의 힘든 운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09-01-29 1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05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09-01-29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범석이가 큰 발견을 했네요.
눈 치우는 것, 어린시절의 일상이었죠!^^
그래도 잘 다녀오셨으니 다음 명절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야죠.

전호인 2009-02-05 11:54   좋아요 0 | URL
글게염.
사람들은 항상 좋은 단면의 일상들만 기억하곤 하죠.
아마도 어린나이기에 눈치우는 일이 힘에 부쳤을 수도 있지요.

꿈꾸는섬 2009-01-29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많으셨겠지만 그래도 즐거운 설 보내셨겠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전호인 2009-02-05 11:56   좋아요 0 | URL
네, 님도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여.
고생?
많이 했습니다. 대설경보까지 발령된 상황이었기에 악전고투를 했지만 온통 하얀세상으로 변해 있는 풍경만큼은 최고 였답니다.
 

어제는 해람이의 12번째(?) 생일이었다.
워낙 이벤트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고민하던 중 쉐라톤 워커힐호텔에 있는 피자힐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곳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피자와 스파게티로 명성이 있다. 서울의 한강 야경을 감상하기에 탁월하기 때문에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워커힐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여름에는 테라스에 앉아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는 맛은 음식 맛 못지 않은 덤을 가져다 준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는 데 이 날은 평일에다 날씨 탓인지 바로 자리를 잡고 앉는 행운을 얻었다. 그래도 빈 곳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꽉차 있었고 클래식한 음악과 잔잔한 이야기 소리에 야경까지 깃들이니 분위기도 좋아서 오랜만에 찾은 보람도 있었다. 겨울의 한강야경도 그럭저럭 운치가 있었지만 눈이 내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뒤로 하고 잔뜩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부는 을씨년스런 날씨였다. 

옆지기가 콤비네이션피자와 해물스파게티 등을 주문했다. 쫀득쫀득하고 혀에 감기는 따뜻한 맛은 어떤브랜드 있는 피자 맛이라도 따라올 수 없을 만큼 좋았다. 우리 네 입맛에 맞는 해물스파게티는 나름대로 정평이 나 있기에 그 기대를 충족시켰고, 덤으로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야경이 최근에 울적한 마음과 가슴을 확 트이게 했다.

갑자기 제주도 출장을 갔다가 상경한 후 해람의 생일을 계기로 가족과 함께 한 저녁식사는 와인의 달콤 쌉싸름한 맛만큼 감미롭고 행복했다.

해람아!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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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3 1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23 15: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09-01-2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 이런 곳이 있군요. 가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해람이는 정말 좋았겠어요. 멋진 아빠의 생일 축하 파티 장소도 근사하구요. 아이들도 튼실해보이고 참 좋네요. 해람이 생일 축하해요^^

전호인 2009-01-23 15:23   좋아요 0 | URL
네 맨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도 좋고 특히 피자맛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아이들 피자를 좋아하고 저 또한 증기기에 가끔 찾는 곳입니다. ㅋ 해람이가 요즘 살이 많이 쪘어요. 옆으로가 아니라 위로 커야되는 데...쌩유

마노아 2009-01-23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옆에 범석인가요? 둘이 쌍둥이 같아요. ^^ 해람아, 생일 축하해~

전호인 2009-01-23 15:24   좋아요 0 | URL
ㅎㅎ, 너무 비슷해서 학교에서도 서로의 친구들이 "너네 오빠봤다. 네 동생봤다 그런데 너랑 지인짜 독같더라" 이런다네요. 쌩유

하늘바람 2009-01-23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이쁜 만큼 공주님처럼 근사한 저녁이네요. 해람이 참 이쁘고 고와요 생일축하한다

전호인 2009-01-23 15:25   좋아요 0 | URL
쌩유. 해람이가 이벤트를 워낙 좋아하는 지라 녀석이 주인공인 만큼 컨셉을 거기에 맞추었답니다.

Mephistopheles 2009-01-2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봤던 영화였거던요 페이퍼 제목이..^^
아..저기 피자 맛있다고 소문난 곳인데...(침이 좔좔)
해람이 생일 축하해요..^^

전호인 2009-01-23 15:26   좋아요 0 | URL
ㅎㅎ, 아무리 브랜드가 있는 피자라 해도 직접 요리되어 나오는 피자랑은 차원이 다르겠죠. 맛도 쫄깃하고 너무 맛있는 곳이지요. 쌩유

바람돌이 2009-01-23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람이 생일 축하해요. ^^ 아래 사진 보니 정말 남매가 똑 닮았네요. 아이들이 저렇게 살짝 살이 찌다가 또 다음엔 그게 다 키로 가는 시기로 넘어간답니다. 해람이가 12살이면 지금 막 크겠군요. ^^

전호인 2009-01-29 11:32   좋아요 0 | URL
살이 찌지 않도록 옆지기가 음식조절을 하는 데도 자꾸 옆으로만 퍼지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아빠 닮지 말고 위로 자라야 할텐데....

순오기 2009-01-24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학년때 가장 많이 먹는거 같고~ 6학년엔 쑤욱 쑥 크더군요. 잘 먹인만큼 크니까요~ ^^
쌍둥이 남매~~ 보기 좋아요. 늦었지만 해람이 생일도 축하하고요~ 새해에도 복만이랑 친하시길...... ^^

전호인 2009-01-29 11:33   좋아요 0 | URL
쌍둥이 같은 남매가 맞습니다. 연년생이다보니 쌍둥이 처럼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