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은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가 될 것이다.
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투자도 해야하고,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모두 경험하고 싶다. 그런 것은 많다.
당장 직장에서의 발령이 어찌 될 지 모른다.
현재의 직책을 맡은 지 벌써 3년이다. 다른 부서로 발령날 가능성이 크다.
본부만을 고수하지 않겠다. 이보전진을 위해서는 지방으로의 발령까지도 염두에 둘 것이다.
내색은 않았지만 어느 부서를 가든 개의치 않겠다. 모두가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이니까.
직책이 오를수록 원하는 곳만 찾아다닐 수는 없음이다.
새해 첫 도서를 소설 위주로 구입했다.
바쁜 한해가 될 것에 대비한 사전포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