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그릇을 보면 잘 살고 싶어진다.
잘 생긴 컵, 잘 생긴 접시, 그런 것들을 보면
누군가를 불러내어
차 한 잔이나 국수 한 그릇을 나누고 싶어진다.
- 이병률 '어떤 사랑, 하얀 색으로 기억 되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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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이웃들을 불러
차 한 잔으로, 소박한 음식으로 정담을 나누는 것도
때로 삶을 달콤하게 하는 기쁨입니다.
큰 것은 아니지만 이웃끼리
서로 나누고 보태주는 정이 그립습니다.
옆방에 계시는 교수님들 불러서
차 한잔씩 나누고 있습니다.
역시 글 속에 삶의 지혜가 있습니다.
좋은 글은 우리들의 마음까지도 맑게 합니다.
알라디너 여러분들도 제가 직접 차를 대접할 순 없지만
제가 드리는 마음속의 차라도 드시기 바랍니다.
자아~ 어떤 차로 하시겠습니까?
둥글레차, 쌍화차, 녹차가 있구요.
커피와 박카스도 있네요.
선택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