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치마만 고집하고 운동화는 절대 신지 않으며 거울을 사랑하고, 예쁜 솔빗에 집착하는 나와는 전혀다른 생명체.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머큐리 2014-06-2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얼굴에서 휘님의 모습이 보이네요...ㅎㅎ

무해한모리군 2014-06-25 09:29   좋아요 0 | URL
저 닮았다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ㅋㄷㅋㄷㅋㄷ

순오기 2014-06-25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심야에 횡재!!@@
정말 사랑스런 그녀~~~~~~~ ^^
치마를 고집할 때 원없이 입히셔요~ 초등 2.3학년만 돼도 안 입으려고 하니까요.ㅋㅋ

2014-06-25 0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25 09: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4-06-25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나이 또래의 여자아이들의 특징일까요? 제 여동생은 레이스달린 원피스 이런거 좋아하지 않는데도 제 조카는 공주원피스 공주머리띠 예쁜 구두나 샌들만을 고집해요. 도대체 왜 저렇게 애가 샤랄라한것만 좋아할까 생각해봤는데요, 그러고보니 저도 어릴적에는 그림 그리면 하트만 그리고 리본만 그리고 이랬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슝- 거기로부터 빠져나오게 되는게 아닐지. 뭐 굳이 빠져나올 필욘 없지만요. 예쁘고 화려한것에 더 관심이 가는 그런 때인가봐요. 후훗.

무해한모리군 2014-06-25 09:34   좋아요 0 | URL
다락방님 제 스타일로 입혀보려고 몇번 시도했는데 고집이!!! 어림도 없었어요 ㅋㄷㅋㄷㅋㄷ 아이앞에 부모란 약자예요... 내 인생에서 이렇게 약자였던 적이 없어요. 저는 기억에는 없는데 어렸을때 사진보니 온갖종류의 드레스를 입고있던데 엄마 취향이었나 했더니.... 제 의지였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다락방 2014-06-25 09:48   좋아요 0 | URL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 휘모리님의 의지였을 확률이 훨씬 더 높습니다. ㅋㅋㅋㅋㅋ

웽스북스 2014-06-25 18:16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저는 저희 회사 차장님 딸(6세)이 입은 사진을 보고
"오늘은 하은이가 이겼군요" "오늘은 차장님이 이기셨군요"
금방 알아맞힘!

무스탕 2014-06-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 '치마'란것을 구입한 적이 없는 제게는 부러운 말씀이십니다.
원하는대로 한껏 이쁘게 치장해 주세요 ^^

무해한모리군 2014-06-25 15:25   좋아요 0 | URL
무스탕님이 입으시면 되니까 ㅎㅎㅎㅎ
음.... 패션센스가 저랑 사뭇달라 따라가기 힘들어요 ㅋㄷㅋㄷㅋㄷ

하늘바람 2014-10-14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