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추천해준 책들-★
제가 가진 것중에 소설이 고픈 앨신님께 넘길 의사가 있는 책들입니다.
앨신님이 고르신 후 다른 분들도 원하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두근두근 우타코씨
조제와 물고기의 그녀가 쓴 책입니다.
당찬 노부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명랑한 미스테리 물입니다.
2. 정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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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년배들 중에 내가 가장 사랑했던 작가인 정이현의 책 세권입니다. 이제는 좀 애정이 식기도 했고 제가 나이를 먹기도 했고 그렇습니다.
3. 브로크백 마운틴
네 영화화 된 그 책 맞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4. 위대한 개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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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구태의연할 거라는 제 뒷통수를 탁하고 쳤던 그 책입니다.
제가 김영하 팬인데, 김영하씨 번역본으로 새로 나왔다고 해서 그 녀석을 읽어볼 참입니다. 이 녀석은 내어놓고자 합니다.
5.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이 책을 끝으로 베르나르와 이별한 것을 보면 아주 좋지는 않았던 모양이고,
보내기 위해서는 산더미 같은 책 사이에서 뽑아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혹여 압니까 그대의 사랑일지!
6. 이중구속
솔직히 이 책을 읽고 한동안 꿈자리가 사나울만큼 제게는 끔찍했어요.
재미있게 읽었지만 책등을 무심결에 보다 그 느낌이 되살아나곤해서 미워하는 책이예요.
전 혼자사는데 넘 무섭지 뭐예요 --;;
7. 새비지 가든
미스테리 형식을 가진 러브스토리 입니다.
이국적이고 고풍스러운 풍미의 사랑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