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그려진 숲 - 임정묵>
전남 보성 대한다원에서, 2004년 9월 25일 촬영.


<가을 숲- 김영운>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04년 10월 31일 촬영.


<새벽의 신비 - 이태훈>
전북 임실군 국사봉에서. 2004년 7월 24일 촬영.


<꿈속의 산책 - 정승연>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에서. 2004년 7월 25일 촬영.


<쉼 - 손하담>
강원도 안흥면에서. 2003년 2월 22일 촬영.


<산비둘기가 인도한 작은 숲길 - 배용래>
서울 서대문 금화산에서. 2004년 5월 7일 촬영.


<가을 속으로 - 이희삼>
제주도에서, 2004년 11월 14일 촬영.


<생명의 숲 - 신재영>
봉화산 숲에서, 2004년 10월 10일 촬영.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펴오고 있는 시민단체 ‘생명의 숲’(http://www.forest.or.kr/) 은 지난 해 10월 국내 숲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숲길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총 46편의 작품이 수상했고 지난 10일부터 7일 동안 혜화역 전시장에서 수상작 전시회가 열렸다.

‘생명의 숲’ 정유민 간사는 “훼손된 숲길을 찾아 복원하고 올바른 숲 탐방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숲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숲길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중 일부 소개한다.
 
출처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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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1-28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남이섬이 저렇게 이뻤던가? 내가 본 남이섬은.....
보성은 마치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저 눈내린 강원도 안흥면 길 따라가면 "안흥찐빵" 먹을수 있는건가요? 허걱..내가 뭔소리를....

잉크냄새 2005-01-28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남이섬에서 저런 사진이 나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네요.
보성은 작년에 갔을때 식당아주머니가 새벽 안개녘에 올라가라고 했는데, 말을 듣지 않았더니... 바로 저 장면인가 봅니다.
그리고 안흥... 저도 바로 안흥찐빵이 떠오르더군요.^^

sweetmagic 2005-01-28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슬프도록 아름답네요 .....

플레져 2005-01-28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의 가을은 참 소담스럽지요. 왠지 저길을 한번 걸어본 것 같아요. 제주에 갔을 때 GPS달고 다니면서 일부러 헤매다닌 길이 참 많았거든요. 그때도 11월이었는데... 제주의 길은 다 아름다워요.

진주 2005-01-28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stella.K 2005-01-28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위의 두 사진은 꼭 외국의 어디갔어요. 유럽쪽 어디쯤...가져가요.^^

icaru 2005-01-28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사진을 그림같다하지요~!

그림같네요~

2005-01-29 0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네르바 2005-01-30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름다운 길이네요. 사계의 길이 다 있군요. 몇 군데는 가본 길도 있고... 봄의 길, 여름의 길, 가을의 길, 겨울의 길... 그 길을 따라 주~욱 가면 어디가 나올까요? 저 길을 보면서 문득 내 길은 어떤 길일까? 생각하다 갑니다^^

잉크냄새 2005-01-31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에 한번쯤 조용히 걸어보고 싶은 길이네요.
길을 보고 흥분하고 감동할수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또 다른 증거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털짱 2005-02-20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과 실제 눈으로 보는 것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가끔은 사진이 더 선명하고 더 명확하게 이미지를 잡아내는 것 같아요. 기계가 사람보다 나을 때가 있는 건지...

잉크냄새 2005-02-22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원성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찰라로 스쳐지나간 그 많은 풍경들을 사진은 오래도록 간직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