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타입: 민감성+복합성이 제품을 쓰기전에는 마몽드의 하이드라 스킨 소프너Ⅱ 를 쓰고 있었다. 헌데 이게 여름에 쓰기에는 좀 끈적거리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좀 안 쓰다보니 차라리 다른 걸 사서 쓰자는 생각에 다른 제품에 눈을 돌렸다가 이 제품을 만났다. 피부가 건성이라서 모이스쳐로 살까 하다가 매장에서 피부측정을 해보니 모공라인부터 쓰라고 하기에 결국 산게 이 제품. 이니스프리 제품은 예전에 사은품으로 온 폼 클렌징밖에 없어서 순한지 어쩐지 걱정이 되긴 했는데, 일단 써보니 별다른 트러블은 없는 것 같다. 다만, 난 이 제품 특유의 향이 좀 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향이 금방 날아가긴 하지만 그게 참 마음에 안 들어서 별 하나 뺐다. 스킨의 경우엔 약간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바르면 금방 스며들어서 끈적인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로션 역시 스며듬이 빨라서 여름에 바르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드름때문에 늘어난 모공이 이 제품을 통해서 줄어들었으면 하는 기대를 안고 계속 써보려고 한다. 이제 막 쓰기 시작했지만, 한 동안 이 제품을 사랑해줄 것 같다.
10호 크렌베리를 사용했는데,
이 정도 가격에 제법 괜찮다 싶었다.
발색도 잘 되는 편이고, 마음에 들었다.
다만 케이스가 장난감 같은 기분이 드는.
향긋한 향에 부드러운 느낌까지.
샤워후에 또 샤워를 하고 싶어지게 만들어주는 제품이예요.
사실 처음에 샘플을 받아 보고는 미끄덩미끄덩한 오일 같아서
왠지 꺼려지는 마음에 안 쓰고 있었는데요,
한 번 써보니 왜 이걸 안 쓰고 냅뒀을까 싶을 정도로 좋았어요.
보들보들한 느낌이 온몸을 감싸는 것이.
다 쓰고 또 살까 생각중이예요!^-^
여름이라 하나쯤은 필요한 데오드란트.
스프레이형으로 살까 스틱형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이걸로 샀는데요,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샤워하고 나서 바르면 시원한 느낌에 오랫동안 지속이 되서 더 좋은.
향은 달달한 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름에 맞는 시원한 향이구요.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도, 별다른 거부감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