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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카프리오의 색깔 있는 변신사-추억 속으로 빠져봅시다
    from 공부하는 달님엄마 2010-04-13 22:21 
    눈을 감고 생각해보자. 브래드 피트, 멧 데이먼, 맥컬리 컬킨, 브래드 렌프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이름이 당신에게는 어떤 이미지로 다가오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하면 당신은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 아닐 것이다. 내가 기억하는 우리 반 아이들 농담엔 이런 게 있었다. "애인 갈아 치우는 기간-브래드 피트는 한달에 한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일주일에 한번씩." 사실 진위 따위는 아무래도 상관 없고 본인들도 들으면 식겁할 소리를&
  2. 사회의 단면을 바라보는 영화의 시선
    from 명탐정님의 서재 2010-04-14 17:32 
    이번 주에는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들이 많이 개봉한다. 그중에서도 주말이 되자마자 꼭 볼 영화들은 우리 시대의 아픔을 담은 <작은 연못>, 다운증후군 장애인의 사랑스러운 연애일기 <미 투> 그리고 좌중우돌 청춘코미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이다. 이중에서 <미 투>는 나도 아직 못 봤지만 다른 분들과 함께 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주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그리고 이미 개봉한 <
  3. 이주에 볼 우리 영화 '베스크셀러'와 '작은연못'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4-15 13:05 
                   오늘(15일) 개봉하는 '베스트셀러'다. 전작 미스터리 잔혹극 '오로라 공주'로 흥행에 실패한 엄정화가 다시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인기 작가이자 베스트셀러의 주인공 백희수는 또 다른 창작에 힘들어 하던중 딸의 이야기를 듣고 쓴 한편의 이야기가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바로 예전에 나왔던 이야기로 표절의혹에 쌓이
  4. 대형마트에 간 듯한 착각 - 다양한 장르의 개봉작~
    from godard님의 서재 2010-04-15 15:02 
     현재 극장가는 <타이탄>이 개봉 2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국내 작품으로는 <육혈포 강도단>이 입소문을 바탕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타이탄>의 흥행세를 잠재우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이번주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새롭게 개봉하면서 <타이탄>의 흥행독주를 위협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영화와 공연 잇기
    from 2010-04-15 22:21 
    영화 원작의 연극도 연극 원작의 영화도 많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연관성 있는 영화와 연극들은 많습니다. 요즘은 뮤지컬도 많아지고... 시대의 흐름을 대변하는 목소리는 비슷하다는 것이기도 하겠죠. 꼭 내용이나 주제로만 연결지을 필요도 없겠지요... 영화와 연관되는 관련 공연들 한 번 이어볼까요.. 친정엄마 - 연극원작의 영화 이젠 뮤지컬까지  때는 2007년, 고두심씨의 7년만의 연극복귀로 화제가 되었었던 연극 '친정엄마' 당시 개인적으로 좋아라하..
  6. 이번주 뭘볼까? - 마흔다섯번째 Proposal : '서울', 어디까지 가 봤니?!
    from rani's ORCHID ROOM 2010-04-16 02:23 
    남산 케이블카를 거의 20여 년 만에 타본듯 싶다. +.+ 자주 지나가는 남산이건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건 정말, 아주아주 꼬맹이었을 때 이후 처음. 은근한 흥분...? 묘한 설렘...? 혹은 그러려니~하는 덤덤함?! 간만에 햇살 비친 봄날, 서서히 높아져가는 케이블카 안에서 서울(의 북쪽)을 둘러본다. 내가 자주 가는 거리, 번화가
  7. 2. 싱그러운 봄과 함께, 두근두근 로맨스영화 어떠세요?
    from 두근두근 첫걸음, NEXT ? 2010-04-16 19:46 
       안녕하세요 영배치기입니다.    엊그제만 해도 벚꽃은 커녕 봉우리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요. 오늘 학교에 핀 벚꽃을 보면서   아, 정말 봄이 왔구나 느꼈습니다 ^_ ^  그래서 친구랑 핸드폰으로 장작 1시간동안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했어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 꽃들이 열심히 " 친구들, 봄이라구 " 하며 인사를 건네는듯 폈드라구요.
  8.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10년 4월 3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10-04-17 10:39 
    극장가 추천작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 - 츠카모토 렌페이 엉뚱하지만 재치있는 개그를 선보이는 일본식 코믹물. 마을에 새로 부임한 경찰이 교통법규위반으로 마을 청년들을 단속하기 시작하자 이에 앙심을 품은 녀석들이 경찰관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는 내용을 과장되지만 코믹하게 담아냈다. 소년들의 성장담이라는 점에서도 괜찮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으며 나름 잔잔한 감동도 준다. 우울한 날 기분을 업시키는 순수 코미디. 블라인드 사이드 - 존 리 핸콕..
  9. 감동적인 영화 한 편으로 주말을 따뜻하게 보내요~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04-18 16:44 
     4월이면 한창 봄이 만연해야할 때인데 날씨는 4월이 아닌 듯 싶을 정도입니다. 4월에 눈이 내리기도 했고 바람이 쌩쌩 불고 있어서 봄옷을 꺼내 입기가 망설여지는네요. 지금 꽃이 한창 피어야할 시기인데 기온이 낮아 아직 꽃이 제대로 피어나지 않는 걸 보니 참 안타까울 따름이죠. 하지만 봄을 기대하며 겨울 내내 포기하지않고 살아가는 나무와 꽃처럼, 추울 때일수록 웅켜있기보다는 미래를 생각하고 기대하면서 더욱 힘차게 하루
  10. 4/15-4/21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4-18 22:01 
     이재한 감독의 감성을 일본 원작에 일본 배우를 통해 다시금 볼 수 있는 영화로 만남과 이별...그리고 사랑에 대한 애잔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네요.   다이어트를 중시(?)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뚱보들의 발란...ㅋㅋ...스모를 통해 자신을 다시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다운증후군 주인공의 사랑을 통해 우리는 사랑에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실화라고 하니...더더욱...^^&#
  11. [일라이] 멸망한 땅, 그 위에 남은 유일한 희망
    from 책과 화장품 리뷰가 함께 하는 곳 2010-04-19 01:53 
    세기말이나, 지구멸망에 대한 영화들은 매년 일정정도 개봉을 한다. 지구상에 살아가고 있는 인간인 이상. 지구가 멸망한다는 것은, 혹은 인류가 사라진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피해갈 수 없는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공감이나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아직 1/3정도가 지났을 뿐인데 지구멸망에 대한 영화들이 몇편 개봉을 했던 것을 보면 앞으로도 인류의 멸망을 다룬 영화들은 계속 만들어질 모양이다. 혹은 앞으로는 더 많이..
  12. 배우 엄정화, 그녀의 영화들 다시 살펴보기!!
    from ▒ 햇살박이네 작은 책방 ▒ 2010-04-19 12:14 
    얼마전에 배우이자 가수인 엄정화가 인기 예능프로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mbc의 파업으로 결방될 거라는 생각하고 아예 채널을 돌리지 않았다가 포털에 올라온 인터넷 기사를 보고 부랴부랴 mbc 홈피에 접속했다. 다른 배우들이 그러하듯 그녀 역시 영화 《베스트셀러》의 개봉을 앞둔 출연이었지만,  그럼에도 팔방미인 엄정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반가운 시간이었다. 사실 나는 특별히 엄
  13. 여러분의 프로포즈는 어떠셨나요? 사랑과 결혼에 관한 멋진 영화 속 세상
    from 명진짱님의 서재 2010-04-19 17:35 
    여러분의 프로포즈는 어떠셨나요?  사랑과 결혼에 관한 멋진 영화 속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신혼시절은 지난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내 나인 20대, 마음만은 멋진 프로포즈를 꿈꾸는 소녀인 것이다.  가끔은 친구의 결혼식에 가서 나의 결혼식 장면을 되새기기도 하고, 때론 멋진 영화를 보면서 나의 멋진 남편이 내게 포로포즈한 장면을 떠올려본다.  하긴 영화 속 프로포즈 장
  14. 답은 아이들의 시선에 있다.
    from 베니핑크 - 8천원어치 고민 2010-04-19 19:01 
    이번주말엔 어떤영화를 볼까? 2010년 4월3주 #2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꽤 오래전부터 텔레비전에서는 아이는어른을 상대로 아이의시선으로 해석한 단어를 설명하고 그 문제를 맞추는 성인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방송해왔다. 정답이 공개되면 스튜디오안은 온통 충격에 휩쌓이는 동시에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의 시선이
  15. 4월 3째주 볼만한 영화들: '허트 로커' 그리고 '빔 벤더스 특별전'
    from 愚公移山 2010-04-19 21:46 
    4월도 이제 후반부에 접어든 셋째 주에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영화는 바로 '허트 로커'라는 영화이다. 사실 '허트 로커'는 작년 무렵 외국에서 개봉해 좋은 평가를 얻었고, 그 결과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바타'를 제치고 감독상을 포함한 6개 부문을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하지만 유독 이라크 전을 다룬 영화들이 국내에서는 미개봉되거나 DVD 직행의 형식으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말..
  16. 한국 여배우의 힘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0-04-19 21:48 
    한국에서 여배우로 살아간다는건 녹록치 않아보인다. 그들은 역할과 싸우는게 아니라 세월과 싸우는것 처럼 보인다. 그 이유가 과연 뭘까? 나이가 들수록 연기의 폭은 넓어지고 젊은 시절보다 풍부한 역할을 할수 있고, 그로인해 멋진 작품을 관객에게 보여줄수 있을텐데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바로 그 '나이 와 세월' 때문에 한국 여배우들의 현실은 그리 밝지 않았다. 세월이 흐를수록 그녀들에게 주어진 역할은 한정 됐고( 한 여자가 아니라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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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2주] 봄기운의 나른함을 웃음으로 날려버리자~~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4-06 18:58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3월의 꽃샘 추위가 한풀 꺽이고 4월을 맞이하며 물론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찬바람이 시샘하고 있지만 해가 쨍쨍한 낮동안 만큼은 봄기운이 만연해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봄기원이 밀려올때마다 찾아오는 나른한 춘곤증은 매년 우리를 괴롭히고 있으니 이런 나른함을 단박에 날려버릴 수 있는 웃음으로 무장한 우리 영화 두편과 판타지 로맨스물을 소개해 본다. 4월 8일 목요일에 개봉하는 영화들이다
  2. [4월2주]
    from 두근두근 첫걸음, NEXT ? 2010-04-06 23:23 
     안녕하세요 영배치기입니다.  봄과 함께 영화들이 쏟아져 개봉을 하고 있네요.  '이번 주말에 볼만한 영화' 로 고른 영화는 세 편 입니다.                      [셔터 아일랜드 - 원작을 너무나도 잘 살려준 ] 소설 살인자들의 섬을 모티브로한 영화 셔터 아일랜드입
  3. 이번주 뭘볼까? - 마흔네번쨰 Proposal : 나와 "다른" 이들의 흥겹고 훈훈한 이야기
    from rani's ORCHID ROOM 2010-04-08 02:06 
    언제부턴가, 아주 자주_ 사람들은 '틀리다'와 '다르다'의 의미를 혼동하여 사용한다. '틀림'과 '다름'은 엄연히 '다른' 의미를 머금고 있건만, 자신의 기준으로 외부세계를 재단하는 와중에 이 두 단어의 감정적 간극은 뒤섞여버린다. 나와 다름은 곧,옳고그름의 결과인 '틀림'으로_나와 다른 상대에 대한 존중 대신, 항상 옳은 나와 항상 '틀
  4. 어두운 분위기에 걸맞는 우중충한 영화들.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04-09 02:33 
     요새 이런저런 사고사건으로 대한민국이 참으로 어수선하며 뒤숭숭합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어울릴 만한 영화를 골라봤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그린존>입니다.  (Green Zone, 2010作) 2010년 3월 25일 개봉 시놉시스................................. 2003년, 세계평화라는 명목 하에 시작된 이라크 전쟁. 미 육군 로이 밀러(맷 데이먼) 준위는
  5. '진실'을 찾아봅세다
    from 평범한 땀c 2010-04-09 15:59 
    * 집 나온 남자들 *  <낮술>이 연상되지 않을 수 없다. 마누라가 감히 나보다 하루 먼저 집을 나갔다며, 함께 그녀를 찾아다니는 찌질한 세 남자의 로드무비.   그녀는 왜 집을 나갔을까? 집을 나갈 때 그녀가 남긴 메모.  "난 이해심이 없고, 넌 이해력이 없더라."  이 의미심장함이여!   수많은 '그'와 '그녀'의 진실들이 이야기되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6. 타이탄 - 결국 신은 신이요, 인간은 인간이다.
    from [Horror movie.booK Log] 2010-04-10 13:17 
    제우스의 아들 페르세우스의 영웅담인 영화 타이탄은 그리스 신화를 살짝 꼬아서 신과 인간의 대결 구도를 취하여 신의 횡포에서 벗어나 인간들의 왕국을 만들려고 하는 욕심을 부려보는 영화지만, 결국 신은 신이요, 인간은 인간이다라는 다소 허망하고 무력한 결말에 이르는 영화다. 하데스에게 양부모와 동생을 잃은 페르세우스는 신에게 분노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신 제우스와 인간인 다나에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반인인 자신의 존재를 애써 부정하고 제우스의 도움을 신의..
  7. 샘 워싱턴: Not 나는 누구인가, but 나는 누구를 위할 것인가?
    from novio님의 서재 2010-04-11 21:00 
      공교로운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샘 워싱턴이 출연한 액션 영화는 단순한 볼거리로만 치장된 그런 영화들이 아니다. 화려한 액션 영화들이란 공통점은 있지만 그런 공통점은 액션배우들이라면 다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샘 워싱턴의 작품은 다르다. 감독이 같지도 않았지만 샘 워싱턴이 출연한 영화엔 언제나 두 세계를 공유하는 하나의 존재감을 지닌 캐릭터로 출연한다. 그래서일 것이다. 그가 출연한 캐릭터들은 항상 정체성의 문제를 겪는다. 정체성의 문
  8. 4/8-4/14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4-11 22:51 
     일본에서 그래도 상당히 주목받은 영화로 배두나라는 배우를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입니다. 현대인의 알 수 없는 고독을 세밀하게 잘 추적하고 있는 영화지만 일반인들이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집 나간 아내를 찾아 떠나는 세 남자의 기묘한 로드 무비...그리 썩 재미있지는 않지만, 나름 감동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이네요.   귀에 쏙 들어오는 제목...백수와 형사...그들은
  9. 불편한 진실
    from SOO IN HERE 2010-04-11 23:35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우리가 기억해야 할, 불편한 진실.미국은 왜 이라크전쟁을 치뤄야만 했을까. 과연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는 존재했던 것일까. 세계평화를 명분으로 치뤄진 전쟁과 그 속의 진실게임. 이 영화는 미국이 감추고 싶었고 부인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바로 이라크에 대량살상무기는 없었다는 것. 처음부터 모두 미국의 조작이었다는 것. 국익을 위해 전쟁마저도 꾸며 내는 하나의 미국과 이런 미국의 음모를 파헤치는 또 하나의 미국. ...
  10. 국가라는 이름의 공포에 대한 영화. &lt;4월 2주&gt;
    from 난장판 2010-04-12 00:43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첫 번째가 죽음이 아닐까? 그 이유가 생명과 삶에 대한 자기 집착일 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우리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것에서 그 두려움과 공포는 시작한다고 할 수 있다. "알지 못하는 것", 그것은 지극히 막연한 공포감을 준다. 접해보지 못했던 음식을 접했을 때, 두려움으로 쉽게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요. 낯선 곳에서 홀로 떨어져 있을 때의 당혹감이나 공포감 또한..
  11. 남자 셋이 모인 영화 만나보기.
    from 두부고양이 with U 2010-04-12 00:55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를 보면서 참, 주연들 수가 가지각색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의 경우는 사실상 배두나의 원톱이고 은 수많은 3D들이 숨은 주연들?... 포스터들을 보다가 에서 시선이 딱 멈췄는데, 남자 셋이 포스터 중앙에 있으니 시선이 갈 수 밖에. 그렇게 보고 있자니, 여러 영화들이 생각났다. 그래서 정리해본 이번 포스팅, '남자 셋이 뭉친 영화를 만나보자!' 최근 개봉작, 이다. 지진희,..
  12. 정말로 순진하게 믿으실 건가요?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4-12 14:13 
       천안함이 침몰한지도 보름이 지났지만, 정부와 군은 실종자는 고사하고 침몰 원인조차 찾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런 큰 일이 발생했음에도 신속한 대응보다는 무언가를 숨기는 것 같은 모습을 '일관적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 있죠. 정말로 "진실이 저 너머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정부와 군에 '믿음'이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야만 했건만, 그들의 태도는 의심만 불러일으키는 행동이었습니다.   &#
  13. 날씨도 활짝, 꽃도 활짝, 나도 활짝 웃고싶다!
    from 베니핑크 - 8천원어치 고민 2010-04-12 17:31 
    아, 봄인가? 얼리버드들을 포함한 아침에 집을나서는 사람들의 생각은 아. 날씨 왜이래? 여성들이라면 커피색 스타킹을 신자니 아침,저녁 너무 춥고, 두꺼운 검은스타킹을 신자니 낮이 되면 보는이를 덥게 만들고 아무튼 옷차림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어쨋든 낮이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 쨍하고 비춰주시니 솔로들과 커플들 상관없이 어디론가
  14. 인형을 사랑할수밖에 없었던 그들.
    from 포포비 2010-04-12 17:38 
       감독 : 고레에다 히로카즈  주연 : 배두나, 아라타   제작/배급사 : / CJ 엔터테인먼트  기본정보 : 드라마 | 일본 | 116분 | 개봉 2010-04-08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airdoll2010  등급 : 18세 관람가    * 공기인형 노조미 = 배두나*   
  15. 4월 둘째 주 볼만한 영화: 남들과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기
    from 愚公移山 2010-04-12 21:29 
    정신병, 다운증후군, 과체중 그리고 인종 등의 신체적 특성부터 이념이라는 정치적 특성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사회 속에서 일반적인 특성을 인위적으로 정해놓은 뒤, 그 특성과 맞지 않는 사람들을 차별하고 멸시하며 심지어는 법적인 처벌까지 자행하고 있다. 우리가 규정하고 있는 사회적 경계와 시선에서 벗어나 다른 특성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한다면 사회는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될지도 모른다. 개봉작 및 개봉 예정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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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샤를 페로의 동화와 영화들. &lt;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4월 1주&gt;
    from 난장판 2010-04-02 01:11 
    "신데렐라"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동화다. 최근에 문근영, 서우 주연의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모티브가 될 정도로 "신데렐라" 이야기는 누구나 쉽게 공감하면서 지겹지 않은 소재 중에 하나다. 이야기 구조가 너무나 보편적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신데렐라" 이야기 전 세계에 100여개가 넘는 다고 한다. 그렇게 많은 종류의 이야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내용이나 교훈은 같고 캐릭터들만 다르다고 한다. "신데렐라"의 원전이라..
  2. 이번주 뭘볼까? - 마흔세번째 Proposal : 교사와 학생, 그 가없는 애증의 알고리즘
    from rani's ORCHID ROOM 2010-04-02 21:59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 혹은 대학원까지, 그 오랜 시간을 '학교'에서 지내왔지만 기억에 남는 스승은..... 글쎄.. 학교인지 학원인지 분간하기 힘들만치롱 위상이 애매모호해진 배움터, 지식의 상아탑인지 취업을 위한 잠시 숨고르기인지 애매모호해진, 입시란 미명 하에 모든 것이 재단되는 상황에서_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3. 4/1-4/7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4-03 19:03 
     말이 필요없는 영화...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소재를 차용한 원작을 바탕으로 현란한 특수효과가 압권인 블록버스터의 서막을 엽니다.   제주 4.3 항쟁을 통해 본 이 시대의 아픔을 진지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영화제 평도 좋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자간의 소통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시켜 나갔다는 점이 그래도 맘에 들었습니다.   유명한 동화 작가 샤를 페로의 동명 작품을
  4. 4월의 문화적인 감성 충족을 위한 유럽영화 세 편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10-04-04 09:36 
    영화 中 유럽의 영화들은 그만의 개성과 매력이 분명히 있습니다. 헐리웃 영화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감성과 페이소스를 전해주기도 하고요. 4월은 문화적인 감성 충족을 위한 유럽영화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올 예정입니다. 사실 헐리웃 영화에 비하면 국내에 개봉하는 유럽영화의 수는 여전히 적고, 개봉관이나 상영관 수도 현저하게 차이가 나긴 합니다만 문화의 다양성, 영화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보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
  5. 단순하게 살아가는 법
    from 책갈피를 꽂아 두고 싶은 시간들 2010-04-04 21:23 
    나이가 들면 사는 일이 조금 쉬워질 거라고,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언제나 모든 것이 복잡하고,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고, 사는 건 늘 뒤죽박죽이다. 일도 사랑도 내 맘대로 되지 않고, 늘 어긋나버린다. 왜 어디에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걸까. 그런 궁금증을 한번쯤 가져 보았다면,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가 있다. 영화는 늘 우리 삶에 멋진 힌트를 던져준다. 지금 삶이 너무 복잡하게 여겨진다면, 그저
  6. 그리스 신화와 함께 보는 영화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4-05 16:08 
    초서와 엘리엇 말고도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매년 노래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영화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정확히 표현하자면, 영화사와 관련된 사람들이나 극장주들이겠지요). 전통적으로 4월은 비수기거든요. 어두컴컴한 영화관보다는 겨울을 이겨낸 따듯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수익률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보통 4월엔 블록버스터의 횡포로 개봉을 하지 못했던 내실있는 작은 영화들이 개봉을 하는 기간이기도 하
  7. 코엔 형제의 영화엔 극적인 반전이 없다?!
    from 마늘빵 2010-04-05 17:44 
    코엔 형제의 영화는 재미있다. 그들이 비틀어대는 장면들을 보다 배꼽이 빠지도록 웃고 즐긴다.   코엔 형제의 영화는 결말이 허무할때가 많다. 그래서 보고나서 "이게 끝이야?" 라고 말할수도 있다. 정확한 답을 보고싶어하는 관객들은 실망감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들의 영화가 좋다. 장면들을 떠올리기만해도 빵빵 웃음이 터져나오니까. 극적인 장면이 없이도, 때론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건들이 전개되다가 그
  8.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난 오늘 한국영화 속에 푹 빠져보련다.
    from 올리브네 집 2010-04-05 21:44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난 오늘 한국영화 속에 푹 빠져보련다.   어렸을 때 처음 본 영화는 당연히 애니매이션이었다. 극장에 가서 보는 게 얼마나 신기했던지. 하긴 내가 어릴 때 집에서 보는 텔레비전 화면은 흑백이었으니까. 우리 집은 절대로 부자가 아니었기에 냉장고가 보편화되고 한참 후 우리 집에 냉장고가 들어왔고, 텔레비전 역시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  정확히 언제 컬러 텔레비전을 봤는지는 모
 
 
 



    

* 참여기간 :3월 4주 (3월 23일 ~ 3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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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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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라크 전쟁이 보이기 시작한다.
    from 문학가게 2010-03-23 23:55 
    영화판에서 이라크 전쟁이 보이기 시작한다. 물론 미국에서 만든 영화들로 말이다. 한 때 한창 베트남전 영화로 세계인의 관심을 모았던 전쟁영화가 이제 이라크 전쟁으로 시선을 돌렸다. 이라크에선 미국이 지원하는 정부가 들어서고 선거를 하고 한다지만 아직도 위험지역이긴 마친가지일 것이다. 그래도 밤하늘의 불꽃으로 기억되던 걸프전에 비해 이라크전은 장기전이었고 스토리도 더 많을 것이다. 이제 세월이 이 전쟁을 얘기할 시점이 되었다. 적의 침공을 막는
  2. 불편하지만 알아야 할 진실, 이 영화 속에 있다.
    from 두부고양이 with U 2010-03-26 23:20 
    1. 예스맨 프로젝트 다큐멘터리. 도대체 예스맨이 누굴까? 영화를 보면 물론 알 수 있지만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안겨주는 영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제대로 뻥치는 그들의 활약상"인데 남들을 황당하게 속이는 그들의 모습을 다큐형식으로 보여준다. 인도보팔참사 피해보상에 대한 제보, 뉴욕타임즈를 통한 이라크 종전 알리기 등등에 대해 기득권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제대로 농락한다. 엄청난 거짓말로 주식의 값어치를 몇 십억 달러나 떨..
  3. &quot;부인&quot;하고 &quot;외면&quot;하고 싶은 사실들에 대한.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4주.
    from 난장판 2010-03-27 01:29 
    케이트 윈슬렛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진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소설 "책 읽어주는 남자"를 보면, 나치전범 재판 장면이 나온다. 방청을 간 미하엘이 그곳에서 소년시절의 첫사랑 한나를 대면되는데, 뜻밖에도 한나가 나치전범으로써 재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한나와 같이 재판을 받던 사람들이 모든 책임을 한나에게 떠넘기면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부인한다. 한나는 자신의 책임 이상으로 큰 범죄를 저지를 것처럼 몰리지만, 자신이 문맹이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
  4. 2010년 3월의 마지막 주말 영화, 동서양 스릴러의 진수를 맛보다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10-03-27 09:34 
    꽃피는 춘삼월도 마지막 주말을 남겨놓고 있다. 유난히 추위가 오랫동안 기승을 부리는 날씨이지만 따뜻한 극장이나 또는 방안에서 영화한편을 보며 쌀쌀한 꽃샘추위를 잊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주말은 특히 동서양의 각기 다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스릴러 영화를 소개해 보겠다. 극장가 추천작 셔터 아일랜드 - 마틴 스콜세 데니스 르헤인의 '살인자들의 섬'을 영화화한 마틴 스콜세지의 스릴러물. 탈출 불가능한 섬 셔터 아일랜드에서 사라진 한 여인의 실종사건을..
  5. 나, 또 떨어졌어.
    from 공부하는 달님엄마 2010-03-27 23:24 
    얼마나 속쓰리고 답답했으면 제목에다 이런 걸 썼을까.   지난번에 시험 봤던 곳은 결국 떨어졌다. 나름 잘 봤다고 생각했기에, 들인 노력이 아까워서도 속이 상한다. 취업 어려운 거야 각오했던 바고 이런 것도 예상 못한 건 아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역시 기분은 가라앉기 마련이다. 지난번에 결혼식 한다는 친구를 만나 슬쩍 떠봤더니 동기들도 대부분 백수 아니면 대학원으로 진학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아, 바야흐로 청년실업의 시대다.
  6. 이번주 뭘볼까? - 마흔두번째 Proposal : 삶은 점점 미궁속으로...
    from rani's ORCHID ROOM 2010-03-28 00:01 
    도~통 春 3월같지 않은 날씨의 연속, 하늘을 뽀루퉁~ 바람은 퍼석퍼석~ 대기는 바싹바싹~ 어째_ 변덕스럽고 심술궂다는 면에선 봄이 오긴 왔다보다...하지만서도 어째_ 영~ 좋게 봐주긴 힘든 날씨의 연속. 어디 뭐_ 이런 우중충한 기분을 달랠 방법이 없을까_ 하는 와중, 이열치열아니 이울치울以鬱治鬱 이라고_ 으스스 스산한 분위기 긴장감을
  7. 3/25-3/31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3-28 20:30 
     세상을 구할 새로운 영웅의 탄생? 글쎄...엉성함에 재미 반감? ㅋㅋ   국적을 초월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2003년 일어난 이라크 전쟁의 진실은? '본 시리즈' 제작진과 맷 데이먼이 다시 만났다.   스릴러의 모습을 한 사람들의 욕망에 관한 이여기...전후 일본 사회의 단면을 엿볼 수도 있네요.   분명한 장르적인 색깔이 별로 없는 것 같
  8. '제프 브리지스'를 좋아하는 관객을 위한 소박한 선물같은 영화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3-28 23:04 
                  한국의 트롯과 같은 대우를 받는 음악이 미국에선 '컨츄리'인데 카우보이 모자를 쓴 가수가 경쾌한 스트링 위주의 악기에 맞춰 발장단을 유도하게 만드는 장면을 연상케하는 그 음악이 이 영화에선 삶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매개로 등장하는 느낌을 준다.   한국 개봉전 이 영화로 인해 그동안 아카데미에서 무관이었던 제프 브리지스가 드디어 그것도
  9. 무비매니아 3기 결산 - 극장에서 두 번 본 영화들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3-29 12:01 
       아직 3월 31일은 안 됐지만, 3기 무비매니아 활동이 채 사흘도 남지 않은 지금에서야, 지난 3개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3개월간 극장에서 본 영화는 총 12편이었습니다. 그 중 시사회가 4편이었고, 재개봉작 1편과 나머지 7편은 유료관람이었습니다. DVD나 TV, IPTV의 영화는 헤아리지 않았으니까, 실제로는 이보단 많겠지만 뭐 대중 소급하면 이정도일 것 같습니다. 
  10. 한 편의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화 - 봄날 따스함이 가득 느껴지는 영화 속으로
    from 올리브네 집 2010-03-29 18:46 
    <한 편의 감동으로 다가오는 영화>    - 봄날 따스함이 가득 느껴지는 영화 속으로 들어오지 않으실래요? 마음이 훈훈한 영화, "인생이 뭐 별거있나? 사는 건 다 마찬가지야." 하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지만, 우리의 인생과는 완전 다르게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그런 인생으로 어느 날 뛰어들 수도 있고, 뜻하지 않게 휘말릴 수도 있겠지요.  눈물이 흐를정도로 가슴아픈 영화도
  11. 금지된 관계에서 사랑을 느낀 그와 그녀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0-03-29 19:47 
      남편의 쌍둥이 동생과의 금지된 사랑   결혼 2개월만에 남편이 식물인간이 된 상황을, 과연 젊은 여자가 평생 감내할수 있을까? 아마 눈앞이 캄캄하고 크나큰 절망감에 미래를 꿈꾸는 일 따위는 하지 못할것 이다. 그런 연이 앞에 남편과 꼭 닮은 쌍둥이 동생 진호, 그러니까 도련님이 나타나게 된다. 사랑하는 남편과 100% 닮은 사람이 눈 앞에 있다면 많이 혼란스러울것 같다. 비록 남편의 동생이지만 조금은 떨리기도 할 것이다
 
 
 



    

* 참여기간 :3월 3주 (3월 16일 ~ 3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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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니스 루헤인 - 마틴 스콜세지, 클린트 이스트우드, 벤 에플렉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3-18 15:13 
            3월 18일에 개봉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는 잘 알려져있다시피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 『살인자들의 섬(Shutter Island)』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제임스 얼로이의 '소설 영화화'는 성공과 실패의 부침을 반복하는 반면, 데니스 루헤인의 경우는 '3연속 홈런'을
  2. 이번주 뭘볼까? - 마흔한번째 Proposal : 대만/타이완에서 날아온 사랑이야기들
    from rani's ORCHID ROOM 2010-03-18 17:24 
    한때, 아시아 영화에서 지대~한 영향과 위치를 점했던 대만/타이완 영화들. 한때, 세계 영화계에 쉬이 오르내리던 명감독들의 숨결이 여전히 살아있는 곳. 한때, 그랬는데.... 이제는 그 기세가 약간 줄어든 것도 있고 중국본토 영화들의 물량공세에 밀리기도 하고 우리나라 자체 영화 산업이 발전한 것도 있고..하야 이제는 만나기가 그리 쉽
  3. 통쾌한 사적 복수를 상상한다.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3월 3주.
    from 난장판 2010-03-19 22:49 
    최근 부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납치 살인 사건은 경찰의 무능력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사건 초기부터 언론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이번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은 대다수의 시민들이 경찰을 불신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사건이었다. 경찰 입장에서도 나름의 이유와 사정이 있겠지만, 무의식적으로 공권력에 대해서 많은 신뢰를 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신뢰에 커다란 금이 가는 일이다. 그나마 경찰 측으로 볼 때 다행인 것은..
  4. 3/18-3/24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3-21 22:28 
     나름 감동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나...웃음은 아무래도 웃음으로 끝나야 제 맛인 것 같네요...^^   사춘기 소녀의 첫 사랑과 인생에 대한 성장기 정도의 무난한 영화입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디캐프리오의 만남...나름의 스릴과 미스테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뱀파이어 사회라는 괜찮은 소재...이름 있는 연기파 배우들...그런데 그 조합으로 버범작이 되어 버렸네요
  5. 문학적 상상에 대하여
    from SOO IN HERE 2010-03-21 22:46 
    유한한 삶에 있어 인간의 상상력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이다. 인간은 이러한 상상력을 빌어 문명을 일으켰고 발전시켜나갔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력은 종종 문학 작품을 통해서 나타난다. 팀버튼과 죠니뎁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원작은 루이스 캐롤이 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이다. 이 책들 속에는 동물들이 말을 하고, 옷을 입고, 사람처럼 행동하는 ...
  6. 60년대 그와 그녀. 사랑으로 한뼘씩 성장하다.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0-03-22 18:27 
       [언 애듀케이션]  학교밖에 몰랐던 범생이 소녀 제니가 데이빗 이라는 연상의 남자를 만나면서, 집과 학교를 벗어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1961년 영국, 17살의 제니에겐 집과 학교와 옥스퍼트 대학 입학이라는 목표만 있을 뿐이었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었지만 아직 제니는 부모님과 어른들의 통제와 규칙을 받아들여야 하는 어린 소녀였을 뿐이다. 그런 제니에게 데이빗과의 만
  7. 남자라면 액션이 대세 - 멋진 봄날 영화 속 남주가 되어보자
    from 올리브네 집 2010-03-22 22:45 
    남자라면 액션이 대세 - 멋진 봄날 영화 속 남주가 되어보자  여자라면 영화 속에서 로맨스를 꿈꾼다. "나도 저렇게 멋진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 아마도 영화를 보면서 멋진 여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로맨스 속으로 푹 빠져들 것이다.  그럼 남자들이라면?  물론 여자 친구나 애인이 있다면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서 로맨스 영화나 코미디를 볼 수 있겠지만, 남자들은 근본적으로 영웅을 꿈꾸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