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오리여..검은백조여 뭐여...



저녁 6시쯤...



소나숲 사이로 해 떨어질락 말락...



왕모기가 기승을 부리던.. 어둑시니한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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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람 2005-09-15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달은 상현인디, 저 달은 제가 일요일이나 월요일쯤 보았던 달인 것 같은데. 좀 전의 사진인가보아요.

니콜키크더만 2005-09-15 0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리 같은데요^^ 그리고 직접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멋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05-09-15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끼 손톱달이 왕바나나가 되었네요. 밤바다의 쓸쓸한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듯^^

icaru 2005-09-15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바람 님..캬햐... 맞슴다...지난 토요일 밤 사진... 저거이 상현달 이군요...
니콜키크더만...글게요...검둥오리인가 봐요...
복돌언니.. 밤이 섬의 밤이...취해 있는 것처럼 보이죠...흔들흔들...쓸쓸.. 흐느적...

어룸 2005-09-15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백조가 멉니까, 흑조죠!!ㅋㅋㅋ ==3==3==3

icaru 2005-09-15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흑조!!
검은+ 백 + 조 라니....모순이 이만저만 아녔군요...몰랐다 아입니꺼!!!!
근데 또 몰라서 묻는 건데..^^;; 백조나 흑조나...호수에 있는 거 아닌가? 백조의 호수가 그렇듯..ㅋ 쟨 오리겠죠?

국경을넘어 2005-09-1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에 가면 굴을 먹을 수 있겠군요. 바위에 허옇게 매달린 자국을 보니. 얌얌^^* 근데 전 어릴 적 바닷가에서 살았는데 밤바다는 참 무섭습니다.

icaru 2005-09-15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폐인촌 님 예에~ 그런거겠죠... 저 굴껍질은 그렇담...지난 겨울의 처절한 잔재물들이군요... 험...밤바다 무서워요... 막막하고...좀 춥고...흠...

국경을넘어 2005-09-15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흑조 나오는 사진에서 바위에 허옇게 매달린 거 있죠. 그 주변 잘 찾아보면 아직 속이 찬 굴이 있어 보입니다. ^^*

icaru 2005-09-1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맞아요...민박집 주인께 호미를 빌려서 나갔더랬어요... 조개 캘라고~ 조개는 안 뵈고...바위에 굴딱지 같은 게 많이 붙어있어서 캐볼려고 했는데... 하얀 즙 같은 게 마구 튀면서...잘 캐지지가 않더라고요..호미가 뭉툭하기도 했고..

국경을넘어 2005-09-16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굴따는 데는 도라이바가 최고입니다. 굴은 찬바람나면서 살이 붙고 겨울에 젤 맜있죠. 아 명절날 가서 굴 좀 먹어야겠습니다 ^^*

2005-09-16 0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