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5-03-11  

바뀐 이미지...
고즈넉하니 아주 좋아요. 서재 쥔장들이 이미지를 아무리 바꿔도 그 사람의 스타일과 멋과 취향은 어쩔수가 없는지 아... 역시... 한다니까요 ㅎㅎ 불면증엔 양 한 마리 세는 거 좋구요, 사과 한 알 우적우적 먹어봐도 좋구요, 지독한 고전 명작을 읽어봐도...좋을라나...^^;; 바람은 불지만, 봄은 봄이네요. 벌써 봄이라니... 이젠 몇 번째 봄을 맞이하는건지 잊어버릴래요~~
 
 
icaru 2005-03-11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 한 꼭지가 끝나고 오늘 오후는 슬슬 눈치보며, 웹서핑 중이라지요... 코멘트를 쓸라고 하니까... 또 뭔가 일이 쏟아져...중간에 끊고 다시 써요^^ 에횽...
님의 말씀에 으쓱~ 기분이 좋아져요... 저 그림처럼...제가 푸근한 인상을 주는 사람이었다는 게..히~

비로그인 2005-03-12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말씀 잘 하셨네요. 다들 그러시더만요. 매혹, 순수, 고즈넉함, 멋스러움..딱 우리 복시스터즈의 이미지죠..(얼찜에 복순 아짐의 청순함에 편승해보려는 음험한..꿍꿍이..케케케..)

icaru 2005-03-1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글찮아도...그 유명한 고전이라는 마의 산을 읽어볼라고...작년에 1권 읽고.. 이제 2권 읽을라카는데... 이 책....미꾸라지 맹키로..쏙쏙..제 관할에서 빠져 나가네요...

복돌언뉘...편승은요...아냐요..헤헤 근데.... 우리 이거 자화자찬이 쩜...쎈거 아닐까요? 흐흐...누가 알아주지 않아도...제멋에 사는 복시스터즈...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