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4-10-14  

가을 분위기 내신단 말이죠...
그림을 휙 바꾸셨어요... 가을맞이라도 하신 건가요?
바람이 차가워지니까 갑자기 복순이언니님 아인스월드에서 찍으신 사진이 생각나는 거 있죠. 사진 한번 보고 이렇게 얼굴이 각인되다니 님 미인 맞으신가 봅니다. ^^
 
 
icaru 2004-10-16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이고 코멘트고...오래도록 다른 분들 서재는 고사하고 자기 서재에 답글 다는 것 조차 아주 힘이 드는 나날이 있는데요...! 그건.....바빠서다....라는 말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 거짓이고.... 음...뭐랄까요...기록 공포증과 귀찮음증의 최절정 같은 것이요...!
그래선지...울...이안님..방명록 코멘트에도 이제사...답을 하다뉘...이건 쫌..심했당.. 헤헤헤... 날이 쌀쌀해지면...저도 생각나요....아인스월드갔었을 때요~
미인! 흐하하하하!!! 참...모라 할말이...
저도 님의 모습 궁금하답니다...
아담하고 여리여리한 자태를 갖고 계신 분이 아닐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지용^^

내가없는 이 안 2004-10-16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공포증은 제게 늘 있는 건데요, 요즘은 나태해지기 쉬울 때라 억지로라도 더 끄적댑니다. 오늘 아이가 영어발표회라는 걸 한다네요. 거기 가기 전에 복순이언니님께 답 코멘트 휙 달고 나가려구요. ^^ 제 모습이 아담은 하지만 여리여리까지는 뭐 자신할 수 없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날씨 좋아서 전 오늘 햇볕 쬐러 가려구요. ^^

icaru 2004-10-16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이가...발표 잘 했기를요...^^

그리고 바꾼...이미지...어떤가요? 좀 칙칙하다 싶기도 한데...흐..님 말씀 마따나...기분전환삼아서요..

비로그인 2004-10-1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처음엔 무쉰 고구려 벽화인가, 했어요. 근데 가까이 들여다보니 히이야~ 커피잔이군요. 저 어렸을 적에 노고지리란 듀엣이 있었는데 갈색 탁자,던가.. 노래제목이 아무튼 그랬을 거에요.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이런 노래가 있었거든요. 그 노래, 생각나네..거 분위기 딱이네..잘 어울리네..'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스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도 흐른다아~' 크아..아, 이거 또 한 잔 찌끌고 싶은 날이구나..험험..

icaru 2004-10-18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려벽화요오? 낄낄낄...글고 보니..음......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로 시작하는 크하~! 님...저도 그 노래 좋아했어요... 언제 또 방에 가서 옛날처럼... 불러 봐야겠네요~~!!

icaru 2004-10-18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근데...님...혹시 고동색이라 불리는 색을 좋아하지 않으시나요? 갈색의 느낌이 나는... 그때..님이 하신 어떤 코멘트를 보고...아...님은 가을분위기의 고동색이다....이래따말입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