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분을 말 하라면, 

공 선옥의 책을 꺼내 아무 페이지나 펴서  

무작정 베껴 쓰고 싶은 

그런 날이라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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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6-01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우울해 지지 않을까요?
에구구...어떤 기분이시길래...

hnine 2010-06-02 05:20   좋아요 0 | URL
마음의 동조를 통해 헤어나오기 더 쉽지 않을까 했어요.
그런데 한 줄도 베껴쓰지 못하고 그냥 잤습니다 ㅋㅋ

비로그인 2010-06-02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 한 곡 전해드립니다.

hnine 2010-06-03 04:26   좋아요 0 | URL
녹턴을 밤에 못듣고 지금 이른 새벽에 듣네요.
chopin으로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피아노를 사랑했던 사람... 안그래도 아이를 깨우기 위해 맞춰 놓은 휴대폰 알람도 chopin의 곡이거든요. 아이는 아마 즉흥협주곡1번을 아침마다 자기를 깨우던 음악으로 기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음악 선물, 감사드려요

꿈꾸는섬 2010-06-02 15:41   좋아요 0 | URL
한낮에 듣는 녹턴도 좋네요.^^

남편이랑 아이들 데리고 병원가서 중이염 나았나 확인하고 투표하고 점심 먹고 들어왔어요.^^

hnine 2010-06-03 04:27   좋아요 0 | URL
꿈꾸는 섬님, 함께 들어주셨군요 ^^
중이염이 많이 나았던가요? 제 아이 어려서 중이염 걸렸을 때 약을 꽤 오래 먹였던 기억이 나요.

2010-06-02 00: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2 04: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2 0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0-06-02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출근하는 옆지기따라 투표하고 왔습니다.
뭐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엔 집에 있음 답답증 걸릴꺼 같아요.
아침에 듣는 녹턴 좋으네요.

hnine 2010-06-03 04:30   좋아요 0 | URL
저도 오늘 일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다린이 발표하는 것이 있어서 거기 다녀오고요. 세실님 서재에서 베어트리파크에서 찍으신 사진 보면서 세실님의 미모는 늘 웃는 표정과 자신감있어보이는 표정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고 온 참입니다 ^^

2010-06-02 1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3 04: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0-06-0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야심한 밤이라 내일 다시 들어야겠네요.^^
요즘 계속 뭔가 복잡해 보이시는 hnine님께 어떤 깜짝 놀랠 일을 만들어 드려야할까요?

hnine 2010-06-04 17:31   좋아요 0 | URL
같은 하늘님, 말씀이라도 감사합니다.

2010-06-04 1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05 00: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즈행복 2010-06-04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유리에 스테인드 글라스 물감으로 테두리를 그리고 빨강으로 색칠한 느낌이예요. 튤립이 상큼해 보입니다.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삶... 놀랄 일도 없고 별다른 일도 없는, 어쩜 그런 일은 없는게 나은 인생... 그래도 전 올 여름엔 hnine님을 놀래키게 할 수 있다고요! ^^

hnine 2010-06-04 23:46   좋아요 0 | URL
미즈행복님 혹시 여름에 한국에 나오시나요??

하늘바람 2010-06-05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이렇게 님을 알게 되어 속내를 주고받은 것 만으로도 서로 큰 힘이 되니 더 큰 도움이 없네요. 힘내셔요 님

hnine 2010-06-05 10:08   좋아요 0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