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리상담사 1급
한국교육인증평가원 발행.
지자체가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인터넷으로 강의를 다 수강하고, 역시 인터넷으로 치뤄지는 시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이면 (70점인지 80점인지 생각안남) 받을 수 있는 자격증
심리상담이라는 분야가 궁금해서 공부해보려는 목적으로 해봤다.


2. 부동산권리분석사 1급
내가 제일 취약한 분야는 스포츠와 부동산.
부동산에 대해 생기초라도 알아야하지 않겠나 하는 의무감에서 시작했는데 간신히 끝마치고 시험도 간신히 보고, 나 아무래도 어떤 분야에서는 평균 미달의 지능을 가지고 있지 않나 의심도 했다.


3. Principles of Biochemistry 수강
edX 라는 global learning site (--> https://www.edx.org/about-us) 에 들어가면 다른 나라 대학에서 제공하는 강의들을 수강할 수 있다. Biochemistry는 나의 전공분야이기도 하기 때문에 새로 배운다기 보다는 갈수록 잊어가는 것을 다시 붙들어올 목적으로 Harvard 대학에서 제공하는 Principles of Biochemistry 수강 신청을 했다.
만만하지는 않았고 한 회의 강의가 끝날때마다 문제들을 풀어야하는데 최종적으로 이 점수들을 평균을 내서 70% 넘어야 아래와 같은 certificate of achievement 를 발행해준다.


활용도는 현재도 앞으로도 전혀 없을지 모르겠지만, 어쩌다 보니 시작을 했고, 일단 시작한 것은 끝까지 해본다는 생각외에는 없었다. 지금도 그것만이 의미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