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주 2007-04-20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수암님, 계절이 얼마나 요란한지 오늘밤에는 큰 비가 올거라고 하네요. 큰 비 후에는 또 황사가 오구요... 변덕스런 날씨에 부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참, 진석이도 부쩍 자랐겠군요^^
 
 
 


비로그인 2007-04-20  

안녕하세요?
수암님, 님께서 쓰신 페이퍼보고 기뻐서 달려왔는데 댓글 쓸 곳이 없네요. 요즘 잘 지내시나요? 건강하신지 하시는 일은 잘 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늘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 하시며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또 올게요.
 
 
 


두심이 2007-04-14  

할아버지..
5월 중순쯤엔 정말로 할아버지께 커피 대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배동에 조그만 가게하나 계약했어요. 두가지 일이 쉬울 리 없다는 거 알지만 좀더 힘내 보려구요. 근데, 담배 피우는 곳인데.. 괜찮으실런지.. 문 열면 전화드릴께요. 또 연락드릴께요. 건강하세요~
 
 
 


ceylontea 2007-04-10  

전시장 예절..
지현이도 전시장에 가서 그림이나 조각을 보면 몇점 보고나서는 꽤 지루해하는 편이어요. 그래도 그 많은 작품 중에 한두작품이라도 지현이가 눈여겨 봐주기를 바라며 가곤하는데.. 지난 주말 마그리트전에 갔을 때는 먼저 엄마 여기 넘어가면 안되는거지? 하면서 계속 물어보더라구요. 지난달 몇번인가 이야기를 했더니, 이젠 말은 안해도 먼저 이야기 하더라구요... 천방지축인 아이들.. 전시장 및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가르치는 일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계속 이야기를 하니, 제 스스로 아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진석이 얼굴 보니 반가왔어요.. ^^
 
 
 


프레이야 2007-04-10  

수암님,
전시장 예절 중 메모는 연필을 사용한다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그건 몰랐어요. 수암님, 진석이가 정말 많이 컸네요. 건강하게 봄날을 보내고 계신거지요!!
 
 
진/우맘 2007-04-10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저도 진석이처럼 궁금해지네요. 왜 연필을 써야 하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