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7-04-26
수암님! 보내주신 것들 방금(4/26 오후 1시 15분) 받았습니다.
이렇게 신경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사실 이번주 월요일(4/23)에 희령이만 데리고 갔다왔어요. 그사람 차로 갔는데 헤이리부터 들렸다가 예술의 전당으로 갔어요. 카파전부터 보고 오르세 미술관 전도 보았어요. 둘 다 어찌나 좋던지 잔상이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카파전은 초대권이 두장 있었고 희령이만 오천원 내고 들어갔지요.^^
수암님, 요즘 날씨가 참 좋아요. 언제나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진석이도 무럭무럭 참 예쁘게 자라고 있지요. 여기서 가끔 사진 보는 것으로도 수암님을 떠올려볼 수 있어 기쁩니다. ^^
그리고, 영인문학관은 다음에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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